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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뭐길래...?
제가 봐도 내용이 좀 부실하기도 했지만, 댓글이 하나도 없는게 왠지 그 글(또는 글쓴이)을 거부하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져서(혼자만의 생각이긴 합니다만...)요.
물론 내가 올린 모든 글에 반드시 댓글이 달려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주변의 다른 글들과 비교(?)해 볼때 스스로 너무 초라한 느낌이 들어서요...
저 자신도 다른님의 글에 결코 댓글을 많이 다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이 왠지 좀 그렇더라구요...
퇴근하고 하루를 마감하면서 씁쓸한 기분이 들어서, 그냥 이곳에 익명(?)으로 넋두리나 하려구요.
이 글도 거부감 느끼시면 패스하세요.
어짜피 자게는 페이지가 금방 넘어 가니까, 잠시후 제 글도 그냥 묻혀버리겠지만요...
맑은날이 있으면 흐린날도 있는거니까요...
댓글이 화려(?)하게 많이 달린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어떤면으로 보며 누군가 내 글에 관심(호오에 관계없이, 그리고 물론 호감쪽을 더 선호하지만...)을 갖고 있다는 뜻이기에 글 올릴때 더 힘이 나는게 사실 이었거든요.
이제 한계가 왔나봐요.
반성 좀 하고 자제 하려구요...
이 글도 곧 지울지 모르겠네요.
이런 느낌과 내용의 글을 올리는 건 처음이구요...
내일은 내일의 (새로운)바람이 불기를 기대해 봅니다.
1. ..
'06.3.8 6:16 PM (211.210.xxx.79)댓글이 안달리는 이유는 비호감 때문이나 글에 대한 무관심 때문이 결코 아니에요.
저는 댓글을 참 열심히 다는 편에 속합니다만
어느 글은 그냥 같이 가슴이 먹먹해서.. 아님 내가 그런 경험이나 상상을 해본 적이 없어..
뭐라고 해줄 말이 없어서 못하는 때가 많아요.
다른 분들도 그런게 아닐까요??
저도 무플(無 reply)민망 많이 겪어 봤어요. ^^
슬쓸해하지 마세요.
이 글 안 지우실거죠?
댓글 단 저 민망하게 하지 마세요. *^^*2. 괜찮아요~
'06.3.8 6:33 PM (211.53.xxx.10)댓글 그거에 너무 무게 두지 마세요.
댓글은 보통 보면
절박한 상황이거나
심금을 울리거나
엄청 흥미로은 얘기이거나
비난받을 이야기거나
......이런 글들이 우선적으로 많이 달리더군요.
그리고 댓글이 안달렸다고해서 낙심하실것도 없고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해서 그 댓글이 모두 바람직한 댓글도 아니며
댓글 숫자에 그렇게 상처받고 그러시면 안됩니다.
그래도 누군가가 내 글을 읽어주셨다 생각하시고 거기에 위안을 받으시면 되쟎아요.
아셨지요?^^
저는 참 댓글을 많이 안다는 편에 속하거든요.
단지 게으른 이유로요.....앞으로 댓글 많이 달아야겠단 생각 해봅니다.3. ^^
'06.3.8 6:46 PM (211.207.xxx.189)댓글 달고 싶어도 제가 전혀 모르는 부분이거나 하면
달수가 없더라구요..
어떤 글을 올리셨는지 모르지만, 그 마음 충분 이해합니다.4. 까만콩
'06.3.8 7:04 PM (58.142.xxx.77)마자요 저두 들어온지는 얼마안되지만 댓글많이 다는 편인데
잘모르는 내용이나 딱히 쓸말이 없을땐 그냥 읽기만 해요
넘 맘에 두지 마세요~~^^5. .........
'06.3.8 7:06 PM (221.147.xxx.56)댓글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질문하는 글에 댓글로 답변 주신분 한테는
원글님께서 댓글로 감사하단 말씀 한번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전에 어떤분이 g마켓 쿠폰 찾으셔서 댓글로 알려드린적 있었는데
좀 서운하더라구요6. *^___^*
'06.3.8 7:20 PM (125.177.xxx.238)글을 읽어 주는게 더 좋지 않나요?
반응은 없어도 누군가 읽어 줬다면 그게 기분 좋던데...^^*7. 전
'06.3.8 7:30 PM (210.221.xxx.76)조회수 보고 위안받습니다..
별로 조회하지도 않은 글들에 비하면 흐흐^^;8. 글쎄요
'06.3.8 8:40 PM (218.159.xxx.91)무플 신경쓰지 마세요....
9. 네
'06.3.9 12:35 AM (204.193.xxx.8)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라서 댓글 달고 싶어도 못달 때 많아요.
솔직히 그게 아니다. 라고 말해주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럼 상처받을까봐 패스할 때도 간혹있긴해요.10. 저도....
'06.3.9 9:29 AM (203.241.xxx.20)ㅎㅎㅎ
저도 많이 씹혔어요(?).......
제 입장에서는 정말 궁금하고 알아볼 곳이 없어서 글을 올렸는데, 무플일때는 정말 기분이~
그렇지만 좀 지나니까 윗분들 말씀처럼 모르는 일들이면 그럴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분 푸세요! ^^11. 저는
'06.3.9 10:22 AM (59.5.xxx.131)원글님께서 어떤 카테고리에 올리셨던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리플을 무지 많이 다는 편인데, 유난히 키톡에는 리플을 잘 안 달게 되거라구요.
제가 요리 방법이나 재료 등에는 별로 관심이 없으니까 그런 쪽으로 질문할 일이 없어서인지,
그냥 "와, 맛있겠다.." 이외에는 솔직히 할 말이 별로 없더라구요. 맨날 그렇게 답글 달기도 뭣하고..
또, 솔직히 요즘 키톡에서 요리 이외에 뭔가 이야기거리를 써 높지 않으면, 별로 리플이 안 달리잖아요.
근데, 자게나 이런저런이나 기타 다른 카테고리에서, 제가 답을 알고 있어도 별로 쓰고 싶지 않을 때는,
질문 자체가 성의가 없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 수 없게 쓴 것일때예요.
물론 답을 모르는 어려운 질문이면, 답을 쓰고 싶어도 못 쓰구요.12. ....
'06.3.9 10:56 AM (211.105.xxx.247)저도 댓글 열심히 달고 다니는데요.
그리고 댓글 안달린 글보면 달아주구요.(저 착하지요)
근데 애매한 질문이 있어요(답이 없는) .
글 흐름도 애매한 글이 있구요.
예를 들면 7세어린이를 받아주는 영어전문학원을 못받거든요.(갠적으로)
근데 7세 어린이를 위한 영어학원을 질문하시면,
할말이 없는거죠.(왜냐 내가 알고있는 정보가 잘못된거일수도 있거든요)
님이 느끼는 감정은 당연한거래요.
우리가 사이버공간에 아직 익숙치 않아서 더욱 크게 다가오는게 있을수도 있어요.13. 무플
'06.3.27 12:07 PM (58.227.xxx.40)무플 참 민망하지요.. 그래도 민망하다 생각안하면 또다시 글올리고 좋아요..나름대로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글스려고 노력두 하게되는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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