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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

비싸요~ 조회수 : 803
작성일 : 2006-03-08 16:04:59
입던 옷 보내 주려고 우체국 택배를 불렀습니다.

인터넷에 가서 접수 했는데
제일 작은 박스 사이즈 요금이 6천원 예상 이더라구요.
예상.... 이라니 아저씨 오시면 흥정해 볼 요량 이었구요.

3박스 보냈는데
6천원 예상이 아니라
6천원씩 해서 1만8천원이나 들었네요.

제가 샤워하는 중에 아저씨가 오셔서
저희 딸이 그냥 돈 드린 모양인데
어떻게 흥정해 볼 사이도 없이
한 박스에 6천원이라니...

전에 다른 택배 이용할 때는 라면 상자 정도의 크기에 4천원 준 기억이 있는데
우체국 택배만 더 비싼건지
다른 택배도 이렇게 나오는지 궁금 합니다.

IP : 221.162.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알고싶어요
    '06.3.8 4:08 PM (221.157.xxx.201)

    우체국택배는 계약안하면 젤싼 가격이 6천원이라던데... 좀 싸게 택배를 보내는방법없을까요?

  • 2.
    '06.3.8 4:17 PM (218.150.xxx.65)

    엘로캡이나 로젠 기본이 4000원이라던데 얼굴 좀 익혔더니 3500원에 해주더군요.
    가격을 좀 깍으려면요
    일단 우치국택배 한진택배 대한통운 cj등은 좀 비사구 흥정 잘안해주고요.
    옐로캡이나 로젠 삼성택배 이런데를 이요하시되
    통화하시면서 미리 좀 흥정을 하세요.
    가벼운것 세갠데 얼마에 해주실수 있어요?? 이런식으로 원하는 가격으로 흥정하시구요
    더 좋은 건 택배 받으실것 있으실대 보내는 방법이에요
    저같은 경우에는 택배를 많이 받는데
    미리 받을것 있는 날에 택배 보내구요 온분한테 아저씨 이거 세개 보낼건데 **에 되죠??
    그럼 거의 다 해주시더라구요.

    저 지난번에 만원 짜리 착불로 6000원에 받구 기절할번 했어요.우체국 택배 ㅠㅠ

  • 3. ...
    '06.3.8 4:26 PM (222.119.xxx.226)

    여기서 미리 택배 받을거 있을때 택배 보내면 싸다고 그러셔서..
    저두 한번 해봤는데.. 로젠 택배였습니다.. 근데 비디오테잎 한개 보냈는데..
    4천원 달라네요.. 절대 못깍아 준답니다... 택배두 지역차이가 있나봐요.. ㅠㅠ

  • 4. ^^
    '06.3.8 4:48 PM (218.232.xxx.25)

    전 회사에서 택배 보내는 전담택배아저씨가 있답니다,,
    회사에 택배물건이 많은건 아니지만,, 아저씨에게 개인적으로 보내는건데 저렴하게 해주세요,,
    부탁조로 말씀드리면 원피스 하나정도는 3천원에도 해주시던데,,
    적고보니 답이 안되네요,,

  • 5. .
    '06.3.8 4:48 PM (222.238.xxx.68)

    우체국 택배는 비싸더라구요.
    거기는 2kg까지는 4천원인데요. 킬로수와 박스크기도 너무 정확하게 따지고
    2킬로 넘어가면 5천원, 5킬로 되는것은 8천원도 받구요.
    거기다 착불로 하면 추가요금 받아요. 지난번 한번 이용해보고
    다시 이용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 6. ...
    '06.3.8 5:07 PM (221.139.xxx.172)

    우체국 택배가 비싸기만 한가요? 배달원도 제일 딱딱거리는 걸요.
    방금 전에도 우체국 택배 기사 때문에 기분 확 잡쳤네요.
    집 벨이 두 번째로 누르기 시작했을 때 대단하면서 달려나가 문 열였는데
    문 늦게 열었다고 에이씨 괜히 써버렸네. 왜 이렇게 늦게 나와요? 하는 거 있죠.

    벨 눌러놓고 그냥 갈 심산이었나. 벨 끊기고 뛰어나가 가는 사람 붙잡은 것도 아닌데
    대답도 안했다고 물건 주면서 계속 뭐라고 하길래
    대답하면서 뛰어나온 거예요. 했더니 못 들었다고 또 지X지X...
    기분은 나쁜데 버릇이 되서 물건 받고 '감사합니다.' 했지 뭐예요? 으아..

    지난 번 집에 살 때도 집에 올라와보지도 않고 경비실에 음식택배를 맘대로 맡기고
    싸인하는데 싸인이 뭐 그러냐고 시비를 걸더니만.... 와...

    남편 있을 땐 찍 소리도 안하는데 꼭 젊은 여자가 나가면 반쯤 반말에 시비조랍니다.
    기분 너무 나빠요. 사람 기분 상하게 할거면 아예 말을 하질 말던가.
    아까 다시 우체국 택배 오면 말 한 마디도 안 하고 물건만 받기로 결심했어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도 절대 안합니다!

  • 7. 우리 동네
    '06.3.8 5:15 PM (219.241.xxx.205)

    우체국 택배 아저씨 너무 친절하시던데요. 근데 로젠택배 아저씬 정말 문 열때까지 현관문 두드리고
    계실 작정이신가봐요. 벨 누르시고 뛰어가서 문 열기까지 문을 계속 두드리시더만.(32평 부엌에서 현관
    까지 얼마나 걸리겠어요.ㅠㅠ)

  • 8. 왜그러지?
    '06.3.8 5:19 PM (61.73.xxx.194)

    우체국 택배 직접가서 붙이면 전 기본 항상 4 천원이던데, 혹 박스가 아주큰거였나요?
    제일작은거면 기본 4000원이에요, 이상타,
    전 한 20*20 이렇게 되는거 보통 4 천원이던데요, 어제도 우체국 다녀왔는데,

  • 9. 우체국
    '06.3.8 5:48 PM (221.147.xxx.56)

    4천원짜리는 택배가 아니고 소포 아닌지요?
    소포는 기본규격이 4천원부터 시작해요.
    규격이 커지고 멀리 보내는걸수록 500원씩 추가 되더라구요.
    저는 택배는 도대체 싸게 해주는데가 없어서 힘들어도 우체국 싸들고 가서
    등기나 소포로 보냅니다. 무게가 가벼운것은 등기가 낫구요...
    무게가 어느정도 나가는건 소포가 좀더 저렴하더라구요

    http://www.epost.go.kr/
    전자민원창구-->간편조회-->국내/국제 우편요금조회 에서 대강 가격 조회해 볼수 있으세요

  • 10. 청정하기
    '06.3.8 9:41 PM (61.104.xxx.75)

    우체국은 소포의 구분이 2가지입니다.
    고객이 직접 가져 오셔서 접수를 하시는 것을 일반적으로 "소포"라 부르고,
    고객이 계신곳을 직원이 방문하여 접수를 하는것을 "택배"라고 합니다.
    소포와 택배의 가격차이는 약 500원 정도가 되며, 2kg/5kg/10kg/20kg/30kg까지마다
    가격의 차이가 있으며, 동일권(동일한 광역시도)과 타 지역이 500원정도의 요금 차이가 있습니다.
    우체국 택배와 소포는 국가의 고시요금을 적용하기 때문에 흥정이라는 개념이 끼어들기 힘듭니다.
    하지만, 일반 택배도 고시 요금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변칙적 가격을 적용을 합니다.
    그것이 중.소형 택배회사로 갈수록 더 많은데, 우체국은 국가기관이라는 불리함(?)때문에
    변칙적 가격의 적용이 참 어렵습니다. 감사에 걸리면 직원이 차액을 전부 추징을 당합니다.
    따라서 저희들도 실제 영업 현장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이 가격의 적용부분 입니다.
    하지만, 한달에 일정수량(50개)이상 고정적 물량의 배송은, "계약요금"이라는 제도를 적용하여
    좀 더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달의 서비스 문제인데, 이 부분은 위에서도 누누히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택배물을 배달하시는 분들마다 다 틀리겠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고객감동"을 지향하며
    이에 대한 교육은 물론 각종 문서의 지시도 자주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불편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우체국 콜센터 1588-1300번으로 문의를 하시면 되실겁니다.
    앞으로도 우체국은 여러분께 더욱 친절하고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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