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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님 계시면 알려주세요!
속이 울렁거리고 약을 먹은후 한참후에도 헛구역질을 하고
계속 속이 울렁거립니다.
입덧하느냐는 오해까지 받을정도로 심해서 병원이랑 약국에 전활해보니
와야만 가르쳐줄수있대요. 바쁘다구요.
약처방전의 의약품 명칭은요,
1. 파마시플로플록사신정 250mg 1정
2. 록소디펜 정 60mg 1정
3. 스파게린정 1정
이렇게입니다.
만약에 저의 이런증상이 약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다면
약은 계속 먹고 다른 진료를 해야하는건 아닐지해서 여쭤봅니다.
제발 가르쳐 주세요.
1. 참내~~~
'06.3.7 10:01 AM (61.106.xxx.208)병원이나 약국에 직접 가세요
여기서 이러시면 어떻게 합니까?
여기 계신 약사님이 황당하시지 않을까요?2. 원글이
'06.3.7 10:05 AM (125.245.xxx.138)참내님!
참내님한테 이런글이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직접가고싶은 마음이지만 여기가 워낙에 시골이라 우선 82식구들중에는
약사님도 계신거같아서 미리 여쭤보는건데 거슬렸다면 30분후에 삭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3. 친절한 약사
'06.3.7 10:08 AM (211.216.xxx.119)1번은 항생제 같으네요.(정확한 약명이 아닌듯,항생제일거라 추정하에서)
2번은 진통소염제네요.
평소에 위염이나 위장기능이 약한분들은 위에 약을 복용하고 , 그런 증상이 있을수 있어요.
꼭 약을 식후에 바로 드셔보시고, 약복용시 물을 많이 먹으세요.
그런후에도 계속그런다면 , 약을 중지하시고, 병원에 가서 처방을 변경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4. 찾아보시면..
'06.3.7 10:11 AM (210.221.xxx.76)빙광염이신가요?
1번은 항생제(비뇨기 쪽 전립선이나 방광에 작용하는)
2번의 진통..소염제
3번의 빈뇨를 억제하는 약이네요..배뇨근 자체를 억제하는 약물
참고로.., 스파게린
배뇨근을 억제하고 어느 정도 부교감 신경을 억제하는 항콜린 작용도 갖고 있다.
부작용 : 침이 안 나와 입이 마르고, 눈물이 안나와 눈이 빽빽하고, 물체가 겹쳐 보일 수 있고, 정
신이 몽롱하고, 변비, 피부 건조, 구토5. 친절한 약사
'06.3.7 10:17 AM (211.216.xxx.119)사실 많은 항생제나 소염진통제(3번도 물론)는 구역 , 소화불량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대개 위장기능이 약하신분에게 그런 부작용이 발생 빈도가 높기 때문에 말씀드린건데요.
님이 호소하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글로 봐서는 잘 판단이 안서는 면이 있네요.
아주 힘드실정도라면 지금이라도 약복용을 중지하시고, 병원에 가서 처방을 변경하심이.....좋을것 같습니다.(에구 괜히 더 고생할실까봐서요)6. 원글이
'06.3.7 10:21 AM (125.245.xxx.138)답글 주신 약사님들께 감사드려요.
제가 위장이 약해서인지 약에 무척 민감해서 무슨 약을 먹던지 잘 토해요.
그리고 속이 울렁거려서 진료볼때 미리 말씀을 드려서 위장보호약(?)까지 함께 처방을 받아 먹었었는데
어제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냥 진료만 봤었습니다.
답글 주신 약사님께 감사드리구요,
그리고 참내님.
30분후 삭제하기로 했었지만, 댓글주신 다른 님이 계셔서 삭제하지않겠습니다.7. ..
'06.3.7 10:36 AM (210.207.xxx.253)참내~ 까칠하시네..
8. .!
'06.3.7 10:45 AM (58.140.xxx.103)맨 윗글분이 원글님을 너무나 마아니~ 걱정하셔서 그런것 같으니, 원글님 속상해 마세요. ^^
9. 뾰족녀 싫어
'06.3.7 10:53 AM (125.246.xxx.66)성격이 좀 이상한 사람 참 많지요. 원글님, 걱정 되셔서 올리셨을 텐데, 맨 윗분 본인만 사려깊고 이성적인 것 마냥 뾰족뾰족하게 구는군요. 걍 무시하고 원글도 삭제하지 마세요~ 그리고 꼬투리잡으려고 혈안이 되신 분은 좀 한 템포 참으세요~제발~분위기 이상하게 만들지 말고요. 자기는 쓰고 싶은 말 다 쓰면서 웬 시비~
10. 윗분
'06.3.7 11:02 AM (221.142.xxx.208)글에 동감입니다.
이런글들이 다른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좋은정보네요.
사정이 딱한 사람들이 어디든 먼저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댓글들 조금만 조심하면 좋겠네요.
원글쓰신분 삭제하지 마세요. 저도 배웠네요. 약에 대해서.
원글 쓰신분 괴로워서 쓰신것 같은데,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11. 오지랍아주메
'06.3.7 11:06 AM (61.79.xxx.117)글쎄, 저도 이글 첨 보는 순간 뭐 이런거 까지 올리나..
급하면,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으로 뛰어가지, 하는 생각 들었는데요.
물론, 첨에 올리신 분이 쫌 까칠하게 답을 쓰시긴 했지만,
이런 전문적인거, 금방 본인이 가기만, 하면, 상황 종료일꺼 까지
여기다 올려서 도움을 방아야 하나...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사람의 의견을 필요로하는것도(물론 약사분들만 보라고 했어도요) 익명의 게시판에 올릴정도 인가 하는..저도 좀 까칠해서 그런가 봅니다.12. ...
'06.3.7 11:09 AM (210.94.xxx.51)저도 병원 약국 관련질문이 올라오면
왜 이런걸 여기에 올릴까.. 그렇게 귀찮나.. 싶었는데
원글님 댓글 보니 이해가 되네요..
원글님 맘 푸세요..
꼭 나으시길 바래요..13. 좀..
'06.3.7 2:28 PM (219.241.xxx.113)저도 그냥 가려고 했는데 참내~~님...너무 하시네여=.=
저도 가끔 속이 좋지 않아서 원글님 이해가 갑니다.
참내~~님의 글이야말로 3분내로 삭제 부탁..14. 약사님들 댓글에
'06.3.8 12:52 AM (204.193.xxx.20)저도 유용한 정보 배우고 가네요.
원글님 잘 올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