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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 받으신분 봐주세요~~~
게시판 보고 용기내서 수술 받은지 10일이 지났어요.
의사샘 마씀이 보기 드문 심한 환자라 하시더라고요.
9년을 알게모르게 참았으니.....
근데 워낙에 덩어리?들이 많아 다 제거 할수없고
다 제거 하면 항문이 너무 좁아진다고 작은 덩어리는 놔둘수 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아직 아물지 않았겠지만 앞족에 손톱만하게 2개가 나와서 영 들어갈 기미를 안보이네요.
선생님이야 경과가 좋으니 들어갈거라고 하지만 ...
치질 경험상 한번 빠져나온건 들어가지 않잖아요.
(제가 잘못 아는건가요?)
너무 걱정이 되어 잠이 안오네요.
신랑은 농담으로 재수술 하면 되지....하지만 전 아이들 떼놓는것도 걱정이고 다시 마취나
그 두령움을 겪고 싶지 않아서요....흑흑
그리고 원래 상처아무는 동안에는 냄새가 나나요?
아이들 엉덩이 잘 안닦아 주거나 여름에 쉬야 많이 하면 나는 그런 안좋은 냄새들이요 ^ ^;;;;
제가 민감해져서인지 항상 다리를 벌리고 앉거나 순간 순간 역하게 나네요.
5번 정도 씻어주고.3번 정도 죄욕하거든요?
그리고 비데를 사용하지 않아서일까요?
거품 좌욕기 사서 열심히 해 보지만.....
상처 아무는 과정이라면 어떻게 참겠는데....남자샘이라 그런 질문 하기엔 영 쑥쓰럽네요.
질문 내용이 길지만 답변 좀 해 주시어요.
1. ..
'06.3.5 12:07 PM (61.40.xxx.7)처녀적에 부끄럼움을 무릎쓰고 수술했는데 수술후 일주일만에 같은 증상을 보여 다시 재수술했습니다.
수술후 냄새나구요. 그후 다시 재발해 지금은 수술할 생각 않고 그냥 있습니다. 치칠 수술해도 금방 재발하더군요.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2. 지나가다
'06.3.5 3:11 PM (210.178.xxx.18)치질은 안 겪어본 사람은 그 고통 모를꺼예요.
저도 처녀때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 너무 아파서 나중에는 부끄러운 것이고 뭐고 모르고^^;
병원으로 달려가서 수술 했던 경험이 있네요.
벌써 10년 가까이 되었는데 괜찮습니다(저도 그때 아주 심하다고 했습니다..몇년은 그냥 참았거든요^^)
레이저보다는 일반메스로 한 수술이 이후 경과가 좋고 재발률이 없다는 얘길 들었어요.
그때는 고통이 더 심하고 수술이 번거롭더라도 - 레이저보다는 낫다고하더군요.
그래서인지 10여년 괜찮구요.
제 경험상으로는 (약1주일가량 입원했었구요) 냄새같은 것은 없었는데요.
좌욕도 자주하시는데 냄새가 날까요?
수술까지 했는디~ 부끄러운 것이 어딨습니까?^^ 한번 전문가에게 물어보셔요.
(수술 잘 되셨길바랍니다...)3. 남편이
'06.3.5 5:49 PM (221.147.xxx.10)수술했어요.
조금 튀어나온 데가 있다고 해서 의사선생님께 상담하던데요...
그건 놔둬도 괜찮다고 하구요, 아니면 성형수술처럼 간단하게 수술해도 된다고 하던데요...(아주 간단해서 괜찮다고...)
남편도 거품 좌욕기 열심히 썼어요.
지금은 아주 좋아져서 만족해 하던데요.
진작 했을걸 하는 후회까지~~~^^4. 거품좌욕기
'06.3.6 12:26 AM (211.183.xxx.78)거품좌욕기 어디서 구입하나요??
신랑도 조금 튀어나와서 휴지로는 깨끗하게 안닦여서 물티슈를 가지고 다니더라구요
어디서 구입하나요?? 정확한 상품명이랑 인터넷서 구입할 수 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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