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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입주한지 6개월된 아파트.....
다른 조건은 괜찮은데, 새집증후군때문에 망설여지네요.
경험하신분 있으시면 답좀 해 주세요.
6개월정도 되었는데,물론 냄새 아직 많이 나겠지요?
1. 한의원
'06.2.12 10:12 PM (219.241.xxx.55)에서 그러는데 마른 쑥을 태워보라고 하네요.
큰 대야에다가 물을 받아놓고 안에 작은 스텐볼에 쑥을 넣고 태워요.
큰대야게 물을 담아놔서 혹시 불날염려는 없을거에요.
문을 다 닫고 태운후 반나절 정도 놔뒀다가 문을 열어놓으면 좋다고 하던데...
글구 보일러를 많이 떼면 좀 괜찮다고 해요.
제친구는 아이들은 괜찮은데 친구가 새집증후군때문인지 자꾸 비염에 걸려서 고생을 하더군요.
글구 산세베리아 같은 식물도 많이 놓으니까 좀 나은거 같다고 합니다.
그래도 6개월정도 지나면 좀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2. 아직도
'06.2.12 11:03 PM (222.238.xxx.154)저희집도 친환경마감재 썼다고는 하는데 얼마후면 1년 되거든요.
처음 입주할때도 신축한 냄새는 거의 없었지만,
아직도 비염, 축농증, 코가 건조한것, 가려움 같은게 있네요.
원래 안그러던 사람도 이사온뒤로 식구마다 증상은 다 다르게 골고루 있어요.
남편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제일 짧아서인지 제일 멀쩡하구요.
막내가 없던 증상이 생기더니 좀 오래가고 저랑 큰애는 조금 있어요.
아무래도 큰애는 유치원갔다가 특별활동하고 늦게오는편이고
전 집에 있긴 하지만 성인이라 그런건지...?
동네에서 들어보면 주로 비염, 축농증, 코건조 쪽으로 증세가 많더군요.
제 생각에는 평소엔 괜찮지만 알러지인자가 있는 사람이 드러나게 되는것 같아요.
있는사람은 원래 있을것이고, 반대로 알러지인자가 없는 사람은 괜찮구요.
보통 2년은 돼야 독소가 빠진다고 하네요.3. 12
'06.2.13 1:39 AM (86.128.xxx.171)환기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에 몇 번씩 집 전체 창문 열어서 (베란다 쪽과 반대쪽 모두 열어서) 환기하세요.
4. 저는
'06.2.13 10:07 AM (211.104.xxx.230)괜찮아요..
새집으로만 2번 이사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