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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고쳐야할지 아님 미루고 파는게 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아파트 조회수 : 577
작성일 : 2006-02-12 17:52:14
저희가 지금집에서 거주한지가 7년째군요.
문제는 입주시 화장실수리를 안하고 들어왔더니 화장실이 그야말로 엉망수준으로 전락하네요.
그런데 집이 작아서 옮겨볼까 들썩거리거든요.
문제는 당분간 불편함을 무릅쓰고 그냥 살다가 판다,
차라리 고쳐서 수리한후에 편하게 살다가 제값받고 판다.
제가 고민하는거는
수리하려면 그기간이 5일정도 걸리는데 그 동안의 불편함과 가구나 집이 엉망이 될꺼구요.
판매하려고 하는 입장이 되다보면 수리된집이 아무래도 잘 나가지 않을려나 싶기도 하구요.
지금 상황에 대한 조언을 좀 부탁드릴께요.
구입자 입장에서나 경험이 있으신분들이나 어느 입장에서 주시는 조언도 고맙게 들을께요.
수리비가 300정도 든다고 하는데 만일 집을 사는 입장에서 그가격만큼 에누리 해준다고 하는것과
그냥 고쳐진집중 어느곳을 좋아할지 감이 안오네요.
어차피 들어오는 사람입장에서라면 별 차이가 없을듯 싶기도 한데 제 생각이 잘못된걸지 고민이예요.
생각은 봄방학중을 수리시기로 잡을려고 하는데 고민이네요.
빨랑 결정을 해서 지내야 할텐데요.
IP : 59.13.xxx.2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2.12 5:57 PM (218.153.xxx.89)수리비를 다 받을 순 없을거예요.
저도 집 살때 리모델링 된 집 주인들은 가격을 더 받으려 했지만, 내 취향대로 고쳐진것도 아닌데 돈을 다 줄순없잖아요. 반값정도라면 모를까... 글쎄요 공사를 귀찮아 하는 매입자들은 오히려 수리된집을 좋아할 수도 있지만, 제 경우는 수리비를 에누리 해준다는 경우가 훨씬 좋더군요. 어차피 이사할때 도배장판등 기본수리는 해야 하는데 그때 욕실하는건 어렵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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