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께서 근래 들어 자주 체하시네요.
제 아이와 조카를 돌봐주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내색도 안하시더니, 급기야 작년말부터 한번
체하면 증상이 심하게 오래 가시네요.
연세가 있으셔서 단순 체증인지 아님 다른 곳이 좋지 않으신건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종합검진(암검사 위주로)을 받아 보셔야 할까요, 아님 한의원으로 가보셔야 할까요?
아직까지 집안에 큰 병을 앓아 본 사람이 없어서인지 선뜻 생각이 나질 않네요.
가능하면 병원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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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병원을 먼저 가야 할까요?
어떤 병원을.. 조회수 : 485
작성일 : 2006-01-25 09:16:29
IP : 203.241.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해
'06.1.25 9:31 AM (61.103.xxx.100)제 친정엄마가 그러셨어요. 괜찮다고 하시지만 자꾸 그러니까(1년이상) 내심 걱정이 되신듯....내과에 가서 위 내시경을 해보시고,, 아무 이상이 없다는 소릴 듣고나니,,,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거구나 하고, 불안해 하시지 않구요. 불안이 없어지니 증상도 조금 낫구요. 일단 내과,,, 이상없으면, 보신!
2. 네..
'06.1.25 9:34 AM (218.144.xxx.103)가까운 내과 가셔서 소견서 받아서 종합병원으로 가시면 될것 같아요.
저도 요즘 잘 체해서 위내시경 받아보려고한지가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
옆에서 끌고 가지 않으면 안가게되어요...3. 병원
'06.1.25 11:00 AM (221.165.xxx.241)시누이 시어머니께서 시골에 사시는데 자꾸 소화가 안되어서
시골병원에 갔더니 큰병원으로 가시라고 하셔서
수원아주대병원에 와서 검사했더니 위암초기여서 지난11월에 수술하셨어요.
저희가 천만다행이라고 했습니다.
보통 소화가 안되고 잘 체하면 그냥 소화제먹고 병원에 잘 안가는데
시누이 시어머니께서는 며칠 소화가 안되어서 병원에 바로 가셨기때문에
병을 안 키운것 같아요.
병원에 한번 모시고 가세요. 종합병원으로 가셔야 정확한 것 같아요.4. 연세드신분이
'06.1.25 3:31 PM (61.32.xxx.37)소화가 안되시면 일단 위암검사부터 받아보셔야 해요.
위궤양이나 위염일 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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