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계시는 시어머님.
한국처럼 구정을 세지 않으셔서 다음번 챙겨드려야할때 한꺼번에 챙겨드려야하나 했는데,
형님네는 용돈드린다고 신랑이 말하네요..
저희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신랑이 드렸으면 하고 말한 액수가 좀 커서..
만약 그금액이면 저도 친정에 그만큼 해드리고 싶고..(한쪽만 그리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양쪽에 그만큼 나가려니 부담되고..
그래서 차라리 선물을 해드리는게 어떠느냐고 하는데,
선물을 하려면 어떤게 나을까요..
전, 어머님 생일/아버님 기일/어머니 날(미국엔 이렇게 부르더군요)/설날이나 추석(이건 아직 생각중입니다만...) 이 정도 생각하고있는데..
혹시 다른나라에 사시는 부모님들(혹은 본인은 외국에 부모님은 한국에 계시는 분들)
어떤 때마다 어떻게 챙겨드리시는지,
공유해주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신랑에게 다른사람들도 이정도 한다..라고 말해보기도 하고요.
그럼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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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계시는 어머님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문의 조회수 : 198
작성일 : 2006-01-25 08:18:59
IP : 210.118.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주에서..
'06.1.25 9:53 AM (144.136.xxx.225)저는 이번 구정 맞이 건강식품 사서 보내드렸어요.
호주는 뉴질랜드 녹색입홍합이 유명하거든요. 관절에 좋다고..
미국에서 유행하는 오스테오** 보다 더 좋은 평을 받고 있더라구요.
뭐.. 건강식품이야 유행을 타는 거라고 생각하시만..
그런거 좋아하시는 시부모님께는 좋을 것 같아요.2. 답변
'06.1.25 10:12 AM (210.118.xxx.2)고맙습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홍삼..알아봐야겠어요.3. ...
'06.1.25 11:07 AM (220.117.xxx.167)남대문 수입상가에 가서 좀 화려한 모 가디건 사다 부쳐드렸는데 좋아하셨어요.
미국에도 좋은옷 많지만, 어머님 세대들은 또 한국에서 구입한 옷 좋아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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