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계약 만료전 집을 비워주어야할 때

며느리 조회수 : 431
작성일 : 2005-12-11 09:09:43
시어머님이 따로 사시는데 전세계약은 제 명의로 되어 있어요
확정일자를 받을 수 없어서 (입주자 ,계약자가 달라)
전세등기를 설정해 두었습니다

2년계약에 13개월을 살았는데 집주인이 집을 팔았다고
이사를 해달라고 하네요
이 경우 이사비,복비는 주인이 내는걸로 알고 있는데
전세등기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저희 필요에 의해서 한거지만 저희는 오래 살거라고 생각해서 등기를 했지요
1년 살거라고 생각했으면 아예 계약을 안했겠지요
등기설정비는 40만원정도였어요
이사비도 포장이사를 해서 90만원이었구요

아시는 분 도움말 주세요
주인은 무난한 젊은 여자분입니다
IP : 220.77.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럴경우
    '05.12.11 4:36 PM (219.251.xxx.33)

    이사비 복비는 당연히 주인이 내는거지만 등기비는 주인이 내야할 의무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전세입자 입장에서는 약간? 억울하므로
    주인분과 상의해서 반정도는 달라고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이사 비용은 어느 선까지인지 명확하게 선을 그으셔야합니다

    제가 같은 경우였는데 주인이 기본 이사비용만 주겠다고 해서 애먹은 적이 있습니다
    사다리차 에어컨 붙박이장 이런 비용은 안주겠다고 해서요
    계약서에 명확히 쓰세요

  • 2. ...
    '05.12.11 10:00 PM (211.207.xxx.6)

    이사비 복비 당연히 주인이 내는거 맞구요..등기비용은 전세입자 필요에 의해서 한거기 때문에
    주인이 줄 의무가 없어요..그 전세 등기라는 것도 처음에 할때 주인이 거부하면 등기설정을
    아예 할 수가 없는 거에요..

  • 3. 원글이
    '05.12.11 10:06 PM (220.77.xxx.89)

    그렇긴 한데 제경우 계약조건이 전세등기를 안해주면 계약을 안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주인이 거부했더라면 아예 계약을 안 했을테고 당시 주인이 집 팔 생각은 없고
    계속 전세를 놓겠다고 해서 오래 살려고 입주하였습니다

    이렇게 집을 일찍 팔줄 알았다면 계약을 안했겠지요

  • 4. ...
    '05.12.11 10:26 PM (222.101.xxx.34)

    오래라고 해봐야 전세권은 어자피 2년마다 갱신해야 하잖아요...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것도 아니고 집주인이 안준다해도 이상할거 없을거 같아요.
    저희 세입자도 전세권 기한전에 나가는데 전혀 말 않던데요....
    그냥 도의적인 차원에서 이사비랑 복비 이야기 하면서 좀 넉넉히 잡아달라고 해보시는건 가능할 듯 하지만 뭔가를 주장할 바는 못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343 발레 호두까기인형 보신분께 여쭤볼께요 12 봉순이언니 2005/12/11 1,171
297342 초등생 과외비는 얼마나... 1 chie 2005/12/11 899
297341 조개모양 올록볼록한 세면대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집수리 2005/12/11 574
297340 맞춤법과 더불어 마음을 써야 하지 않을까..하는 부분. 3 소유 2005/12/11 545
297339 아이엉덩이 큰 푸른점.... 엄마가 2005/12/11 194
297338 택배가 휴일도 하나요 싸고 좋은 택배회사아시는분? 3 물건보낼의 2005/12/11 360
297337 아이 키키우는 음식이나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7 엄마맘 2005/12/11 661
297336 전세계약 만료전 집을 비워주어야할 때 4 며느리 2005/12/11 431
297335 남편의 인생에 대한 저의 책임 2 갈림길 2005/12/11 1,443
297334 이걸 버려야 하나요? 5 난생처음 2005/12/11 1,129
297333 자동차 명의이전을 하려는데요? 2 명의이전 2005/12/11 201
297332 어떤걸 사야 후회를 안할까요?? 매트리스 질문임다.. 2 매트리스 2005/12/11 491
297331 친구지만 믿음은 안 가.. ㅠ.ㅠ 17 그린 2005/12/11 3,216
297330 고시*소아과의 비싼 알러지 검사 5 2005/12/11 649
297329 짐보관이 걱정 6 해외이사시 2005/12/11 445
297328 여섯살 아이가 키 때문에 놀림을 당했나봐요 8 애처로워서 2005/12/11 764
297327 오늘은 황우석교수님에 대한 글이 없어서요 19 답답... 2005/12/11 1,017
297326 자기 볼 일만 보는 사람들.... 3 하루이틀아니.. 2005/12/10 1,043
297325 우리말 제대로 쓰자는 글 쓴 사람입니다. 17 우리말 2005/12/10 863
297324 아기끈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4 애엄마 2005/12/10 202
297323 밤고구마가 좋아요. 5 고구미 2005/12/10 659
297322 물걸레 룸바의 진실?? 3 믿어말어 2005/12/10 1,260
297321 사오십대 남성분들 어떤 향수 쓰시나요? 10 학생 2005/12/10 529
297320 애들과 크리스마스 집에서 재밌게 보내는? 3 짠순이 2005/12/10 490
297319 아기 돌보기나 방과후 초등학생 관리를 해보면 어떨까해서요 1 아이와 2005/12/10 399
297318 맛있는 베이글 어디서 사세용? 13 배고프다.... 2005/12/10 1,206
297317 다비네스 탈모용 샴프 젤..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탈모중 2005/12/10 128
297316 아이옷이 바뀌었는데...방법이없네요~~ㅠ.ㅠ 6 기운빠진맘 2005/12/10 615
297315 영어 해석 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05/12/10 324
297314 부산근처 삼림욕할만한 장소 가르쳐주세요,ㅡ 2 건강,, 2005/12/10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