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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

맞선 조회수 : 529
작성일 : 2005-12-01 14:31:21
저에게 혼기찬 딸이 있습니다
딸이 선을 보는데 양가부모 다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옷차람을 어찌해야할지 걱정이되네요
부로우치 같은것도 다는게 좋을지...

IP : 211.40.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호~
    '05.12.1 3:57 PM (219.241.xxx.105)

    결혼합시다,,, 보셨나요.
    기선 제압해야한다고, 멋지게 차려 입고 나가시더라구요.
    정장에 깔끔하게 하고 나가세요.
    멋진 쇼올도 좋다고 생각했네요.
    물론 화장도 예쁘게 하시구요,,, 머리도 한 번 매만지고~~~
    그러고 보니 엄마가 꼭 선나가시는 기분이겠어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2. 아무래도
    '05.12.1 7:44 PM (218.237.xxx.39)

    신랑 쪽에선 신부 어머니도 유심히 보게 되죠. 너무 진하거나 요란하게 하지마시구요
    주로 연한 색 정장에 스카프나 진주 귀걸이 목걸이 세트 많이 하시더군요.

  • 3. 댓글..
    '05.12.1 8:17 PM (211.51.xxx.90)

    왠지 그런거요.. 딸은 엄마 닮는 다든지.. 혹은 추후라도 무시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꼭 신경은 쓰셔야겠죠.. 그런데.. 상견례가 아니고 선이라고 하니깐 윗분들 말대로 신경 쓰세요..
    옷이 심플하면 부로치도 좋지만 특별히 이쁜 거 아니면 별로 신경 안스이니깐 차라지 진주나 너무 화려 하지 않는 보석류를 하고 세트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귀걸이랑 반지 라든지, 목걸이랑 반지 정도..

    귀걸이 반지 목걸이 다 하면 잘못하면 요란해보일수 있으니깐요... 옷은 윗분 말대로 연한색이 이쁘더라고요.. 어두운색 별로..

  • 4. 맞선
    '05.12.2 1:32 PM (211.40.xxx.71)

    조언 감사합니다
    정말 신경이 쓰여요
    너무 요란하게(뭐 그럴처지도 못되지만) 해도 그럴것 같고 초라하게 보여도 안될것 같고...

    정장에 간단한 진주브로치 괜찮을것 같네요
    아구... 딸 시집보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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