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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임신중기 몸무게 불기 리플다신분중에..
일킬로도 불지 않으셨다는 분이 계셨는데 정말인지 해서요.
그게 6개월까지의 몸무게에서 더이상 불지 않으셨다는건지
아니면 정말 처녀때 몸무게 그대로 가져가셨다는 말씀이신지 너무 궁금해서요.
저도 이제 6개월째인데 5킬로정도 쪘는데도 좀 불편하고 그러거든요.
다른분들 리플다신것 보니까 운동강도도 아주 쎄던데..
하루에 두시간씩이면 일반인들이랑 거의 같거나 더 많은것 아닌가요?
어떻게 그렇게 하실수들 있는지 너무 대단들하세요.
여하튼 일킬로도 불지 않으셨다는 분,
리플좀 꼬옥 달아주세요.
너무 궁금해서요.
페이지가 뒤로 많이 넘어가서 다시 질문하게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1. ...
'05.11.17 9:00 AM (220.73.xxx.100)얼마 찌지 않으셨는데 몸무게때문에 고민이신가보죠?
전 임신 기간 동안 총 14키로 쪘는데 지금 애 낳고 한달 됐는데 12키로가 빠졌어요.
6개월이시면 지금부터 꾸준히 걷는운동 꾸준히 만보이상씩 걸으시면 그렇게 몸무게가 늘지 않을꺼에요.
제가 먹는 양에 비해서 몸무게가 많이 안는 편이었거든요.
그리고 애 낳고 새벽에 잠 못자고 애보고 하면 몸무게는 빼고 싶지 않아도 저절로 빠지던걸요.
너무 몸무게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2. 제 친구중에
'05.11.17 9:18 AM (61.102.xxx.109)3킬로 늘은 애가 있는데 큰애 낳고 살이 쪄서 임신 막달 몸무게 계속 유지하다가 둘째 임신하고 임덧 때문에 3킬로 빠졌다가 점점 늘어서 최종 3킬로 늘었죠(70->67->73)
또 하나는 51킬로였는데 키가 작아 과체중이었구요. 임신중 입덧이 너무 심해 8개월까지 51킬로 였다고 하더군요 막달에는 좀 늘었으려나? 아가는 2.7인가였구요.
무게가 늘지 않는 사람은 원래 과체중인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전 11킬로 늘었는데 아가는 2킬로ㅜ.ㅜ
제생각에 너무 살이 쪄서 움직이기 불편할 정도가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요.
모유수유 하니 6개월 동안 서서히 빠졌어요.
그래도 운동은 꾸준히 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전 아가가 작아서 그런지 임신기간동안 하나도 힘들지 않아서 많이 돌아다녔구요.
막달엔 많이 걸었죠. 멋모르고 병원 늦게 갔다가 길에서 낳을 뻔 할 정도루 진통 안했네요.
그럼 즐태 하세요3. 병원에
'05.11.17 9:29 AM (221.166.xxx.197)병원에 가서 여쭤보세요..
4. 근데
'05.11.17 9:30 AM (222.101.xxx.113)저도 임산부인데요, 다시 찾아봤서요 그분 댓글...
제 남편의사인데요, 뭐든 산모가 무리되고 스트레스 받는건 무조건 안 좋답니다.
임신해서 2배먹어야 한다는건 잘 못된 생각이고요, 임신을 해서 많이 먹던 안 먹던 아이한테는 상관없대요.. 아이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건 일차로 아이가 먼저 가져가고 나머지를 엄마몸이 쓴대요.. 그래서 입덧때매 10키로 빠져도 아이는 정상적으로 잘 자라는게 그것때문이래요.. 그래서 많이 못먹고 무리하면 아이가 문제가 된다기 보다는 나중에 엄마몸이 문제가 되겠죠.. 골다공증이라던지...
그 분은 워낙 건강체질이셔서 그렇게 해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다른 분들이 따라하기에는 심하게 무리인거 같아요..
태반이랑 아이무게만 해도 6~7키로가 느는데 그분은 임신하고 오히려 그러니까 살이 빠지신거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심하게 운동하다가는 보통분들은 아이 낳기도 전에 유산기 조산기 올거 같아요...
맘 편하게 최고의 태교인거 같아요..5. 그러게요
'05.11.17 9:55 AM (210.217.xxx.22)양수 무게도 있을텐데, 어찌 체중에 안 변할 수 있나요?
하긴 그러니, 어찌 그럴 수 있냐고, 주변 친구들도 놀랐다고 리플다셨던 것 같은데...
몸무게 땜에 걱정되셔서 그러시나요?
저 아이 갖고, 입덧때문에 7개월까지 거의 못 먹었거든요. 근데도, 12kg 늘었어요.
저 아주 마른 스타일인데, 아이 낳고 그대로 다 빠졌습니다.
근데, 배부분은 금방 안 돌아 오더라구요. 한 일년쯤 걸렸나? ^^;;;;;;;
운동은 순산을 위해서도 하시는 게 좋구요.
걷기 2시간이면, 그리 강도가 센 운동이라고 할 순 없지 않나요?
쇼핑 두시간쯤 거뜬하쟎아요? ^^;6. ..
'05.11.17 10:02 AM (210.118.xxx.2)답변주신분들 감사해요.
즐겁게 태교할께요^_____^
요즘 안먹던 아이스크림이랑 초콜렛케익같은게 땡기는데다가 시간이 없어서 밤늦게 저녁먹고 그랬더니
저 스스로 좀 두려워졌나봅니다.
감사합니다.7. -.-
'05.11.17 12:04 PM (221.146.xxx.248)임신해서 12 ~14 KG찌는것은 정상이예요.. 임신해서는 아이한테 먹일 모유를 만들 지방을 축적한다고 하더라구요.. 안찌는 사람이 이상한거예요.. 저처럼 24KG찐 사람도 이상하지만.. ^^ 그래도 모유수유 1년하니까 처녀때 몸무게로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운동도 안했는데.. 모유수유 만으로..
8. 제 생각에
'05.11.17 12:55 PM (220.95.xxx.28)임신중 몸무게 느는거나 나중에 애 낳고 빠지는건
개인차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처한 환경이 다른데
표준이랄것이 없으니
굳이 몸무게가 많이 늘고 안늘고에 대해 생각하기보다는
맘 편히 먹고싶은 음식 골고루 잘 먹고 이쁜애기 낳는게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 임신전 49킬로 였다가 9개월에 54킬로 정도였구
임신중독증으로 9개월에 애기낳는데 애기 몸무게 2킬로...
낳고 나서 몸무게가 50킬로 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분들 말씀대로 몸무게는 애 낳고 모유수유에 육아에
시달리다 보면 다 빠지고...
하루 두시간 정도 산보는 당연히 좋을 것 같은데...
요즘 날씨가 추우니까 좀 어렵지만...
그리고 산보정도 하라는 것은 산모의 체중조절 보다는
아이가 막달에 너무 많이 커지면 출산할때 힘드니까
적절한 운동을 권하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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