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극세사 매트 어떤가요?
날씨가 추워지니 거실에 아무것도 없고 정말 추워요. 아이가 있어 놀이방 매트가 있긴 한데 그래도 뭔가 더 깔아줘야할 것 같고...
아가 태어나기전에 사용했던 비싼 카펫은 이제 당분간 다용도실에 있어야할테고..
카펫은 안되겠죠??
극세사 매트는 어떨까요? 세탁도 자주 할수 있고 욕실매트랑 주방 매트 사용하다보니 질감은 괜찮을 것 같은데요...
혹시 사용해보신 분 계시면 조언해주세요.
오늘이 거실 용품 할인하는 날이라 오늘중으로 결정해야할 것 같아요.
(모 사이트 관계자 절대 아닙니다. 평범한 아기 엄마랍니다. 오해하지 마세용~)
1. 저는
'05.11.15 9:59 AM (218.157.xxx.54)극세사 이불 사서 지금은 매트위에 패드로 사용해요.
괜찮아요. 촉감도 좋고...2. 좋아요.
'05.11.15 10:03 AM (210.107.xxx.130)저는 2년전쯤 백화점에서 세일할때 반평짜리 샀었는데요. 침대옆에 깔아놓으니 촉감도 좋고 세탁하기도 편해서 아주 맘에 들었어요. 저희도 애가 두돌이라 이제까지는 거실에 놀이방매트를 깔아놨었는데 좀 어수선해보여서 맘에 안들었거든요. 이번에 한평짜리 사서 놀이방 매트는 애방에 넣어주고 거실에는 극세사 매트를 깔아놨어요. 세탁하기 편하니 애가 뭘 흘려도 빨면 되고 진드기 같은 것도 덜 걱정되고 촉감도 좋고 가격 싸고...ㅎㅎ 꼭 선전하는것 같네요. 암튼 강춥니다.^^
3. 가서
'05.11.15 10:04 AM (210.217.xxx.22)보니, 벨벳느낌이더군요.
부드럽고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근데, 진짜 벨벳은 먼지가 많이 타는데, 초극세사라 과연 덜 탈까? 이런 의문은 들더라구요.4. ..
'05.11.15 10:12 AM (219.248.xxx.120)먼지 많이 타요.
자체에서 나오는 먼지는 없는데 뭐랄까 지나가는 먼지도 잡는다고 할까요?
한 예로 (지저분하지만) 남편이 외출에서 돌아와 훌러덩 양말을 그 위에서 벗었는데
깜장 양말의 부스러기가 꼬깃꼬깃 털안에 박혀 버려서 그걸 다음날 후벼팠네요.
먼지나 과자 부스러기도 떨어지면 손으로 툭툭 털어서 안떨어지고 꼭 청소기로 빨아당겨야 해요.
작년에 좀 깔다가 올해는 그냥 털 없는 맨들맨들한 면러그 깔았어요.5. 지지구뽁구
'05.11.15 10:40 AM (211.193.xxx.59)전 좋았어용. 고양이러그 어느분이 주선해 줘서 40%할때 구입했는뎅....
촉감도 좋구...애 티브 볼때...고양이 코에 앉아서 봐...더 앞으로 가면 티브 꺼버린다..ㅋㅋㅋ
아주 효과 좋아용..아직 고양인 세탁 전인데...욕실매트는 세탁해 봤는데 세탁후도 별 이상 없구...
참..욕실매트는 1장에 3천원 할때 샀어용. 무늬없는 네모 것두 참 좋던데...
저두 은성과 상관 없는 사람임돠~~~6. 유리공주
'05.11.15 10:46 AM (58.140.xxx.12)제 생각이예요
섬유에 대한 상식은
천연섬유 즉 면 마 모 등은 흡습성이 뛰어나 정전기를 일으키진 않지만
합성섬유는 흡습성이 제로에 가까운 것이 거개이기에 먼지를 끌어당긴다고 하면 맞지요
극세사 매트의 극세사가 어떤 섬유로 만들어졌느냐가 중요할거 같아요
싸다고 하니 폴리가 아닌가 싶은데 그렇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 님처럼 면러그가 훨 나을듯해요 요즘 싸게 많이 나오든데요^^7. 근질
'05.11.16 12:42 AM (61.82.xxx.251)전에 면 매트 쓸때는 왠지 늘 근질거리는게 있었는데 극세사 고양이로 바꾸고선 그런거 없어졌어요... 청소기로 자주 빨아들이고 털어주는한 전 정말 강추에요... 뭐랄까... 먼지는 있어도 진드기는 없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