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궁이약해 아이를 10달동안채우기힘든데 해결방법???
수가 터져 하늘나라로 갔답니다.
지금 큰아이가 9살인데 요즘들어 아이들이 왜이리도 예쁜지 동생을 낳아주고싶은데 자궁속에서 10달동안 아이가 버틸수있을지 두려움이 앞선답니다.
혹 큰아이를 조산하고도 다음아이를 임신기간내내 조심해서 순산하신분이 있나했어요.
저에게 많은 도움 말씀 부탁드릴께요.
1. 음
'05.11.10 8:14 PM (211.207.xxx.169)제 주변분이 아이가 3개월을 못 넘기고 유산하고 했어요
근데 나이 40이 넘어서
생긴 아이는 강남 차병원에서 무슨 약을 먹고 해서
결국 한 달먼저 낳았어요
건강한 딸로요
함 그런 쪽의 산부인과 알아보세요2. 음님..
'05.11.10 8:22 PM (218.48.xxx.37)고맙습니다.
그분도 저처럼 자궁이약해 양수가 먼저 터지는 경우인가요.
그런 약이라도 있다면 건강한아이 낳고싶어요.
도움 감사드립니다.3. 다음
'05.11.10 9:10 PM (58.225.xxx.199)아마도 자궁 경관 무력증일 수도 있어요..
강남 성심병원에 이근영 선생님이 이 분야에서는 아주 유명하대요..
daum에 가면 쉬로드카라는 까페가 있어요.
저도 16주에 둘째를 유산한 경험이 있고 지금 다시 임신 중인데..
자궁무력증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황이여서 수술은 안 하고 하루 하루 마음 조리면서 이 까페에 자주 들려서 정보 얻거든요..
한번 가보세요..도움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이쁜 아기 꼭 나으세요^^
http://cafe.daum.net/nextwecan4. 다음님
'05.11.10 11:18 PM (218.48.xxx.37)감사해요..
너무 좋은정보를 주신것같아서요..
예쁘고 건강한아이 꼭 낳으세요...^^5. 언니는
'05.11.11 9:31 AM (220.69.xxx.126)저희 언니는 임신 6개월 부터 자궁수축이 와서 병원에 있었어요
23주부터 37주까지 계속 병원에서 자궁수축억제 약 투여하면서 입원해서 첫 조카(8살)를 낳았죠
(인큐베이터 보다는 그래도 약맞는 엄마 뱃속이 나을꺼라고 생각해서)
그후 4년뒤에 둘째 조카를 가졌는데요 그 아이는 아무문제 없이 잘 태어났어요
물론 그 사이에 님처럼 안좋은 일들이 있기 했는데요
너무 걱정마시고 건강한 아이 낳을수 있다고 확신 하시면서 도전(?)해보세요6. 절대안정
'05.11.11 10:26 AM (222.234.xxx.145)하면 괜찮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예를 들어 위험한 산모들은 아예 임신 기간 내내 입원해서 누워지내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님은 첫 아이가 있으니 이건 좀 어렵겠네요...
아이 봐주시는 분 들이시고 집에서 하루 종일 누워 계시는 것이 좋겠어요...7. 비누방울
'05.11.11 11:24 PM (58.65.xxx.36)제가 아는 사람도 유산 두번하고, 다음 임신때 병원가서
임신확인하자마자 바로 입원했어요...
그래서 애기 낳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