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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좀 모자른거 아니겠죠?

속상해요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05-11-10 11:50:35
오늘 아침부터 너무 속상해서 위로 받고싶어 글올려요

아침마다 아이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오는게 일과인데 요즘 너무 속상하답니다
큰아이가 생일 늦은 5살이에요 8월부터 유치원에서 한글 숫자를 배우고 있는데 너무 더뎌요 진전이...
함께 유치원 오가는 4살박이 아이가 있어요 이아이도 저희애랑 마찬가지로 함께 유치원 다니기 시작했고 이전에 한글,숫자 교육은 없었던 애구요...

둘이 같이 배우기 시작했는데 배워가는 속도가 날이가면 갈수록 너무 차이가 나네요

저희애는 아직도 숫자 1234를 헷갈려해요 입으로는 잘 외죠....눈으로는 헤매요
한글도 가나다라를 두달째 하고있는데 데리고 공부할때마다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버벅거리는 모습에

4살아이는 한글도 배운것은 지나가다 어디서 보면 알아보고 숫자도 잘 알아보고 친구이름도 다 알아봐요...쓰라면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물함에 씌여있는 이름보면 누구누구 다 알아맞히고

글씨도 큰애는 왼손잡이 억지로 오른손으로 쓰게 해서 그런지 영 서툰데 4살박이 애는 또박또박 잘쓰거든요....

물론 제가 애를 잡고 매일 규칙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사정은 아닙니다.   젖먹이 동생이 있어서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버리기 일쑤 거든요....하지만 4살짜리 애도 마찬가지에요 위아래 살기때문에 잘 아는데 전혀 대리고 시키는 엄마 아니거든요

근데 한살 많은 녀석이 어찌 이렇게 굼뜨고 모자란건지....정말 속상하고 답답해요
어렸을땐 실컷 놀리리라 생각했었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는 유치원에 들어가니 타이트하게 한글교육 숫자교육 들어가고 전혀 준비없던 아이는 거기에 맞춰 따라가야 하니..

저희아이는 첫째고 그아이는 둘째라 눈치가 빠르고 여러모로 유리한점도 없진 않겠죠...

부모를 봐도 (학력을 비하하자는게 아니고 표면적으로 판단기준이 없어서..) 우리는 대졸에 나름대로 지적인 취미를 가졌다고 생각하는데 그쪽은 두사람다 고졸에 맨 하는게 티비보고 각자 친구들끼리 모여 노는게 일이거든요...

솔직히 아이가 바보같은 모습을 보일때 너무 미워요...내자식 안같고-이럼 안되는거 알면서 부끄럽지만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나나 애아빠나 유치원 안나왔지만 5~6살에 어려움 없이 한글 뗐다고 부모님들께 들었거든요

비교하면 안된다는걸 알고있는데 그 엄마나 아이나 늘 옆에서 제 염장을 지르는듯 느껴져요...너무 속상해요.
우리아이 단지 늦되는걸까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아....할 말은 많은데 속이 부글부글 진정이 되질않아 글 쓰기가 힘이드네요.....어쩌죠? 어쩌죠?
IP : 202.174.xxx.24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1.10 12:06 PM (221.157.xxx.232)

    4살짜리 아이가 좀 빠르고 똑똑하긴 한데요...주변아이들과 비교하지 마세요..늦게 한글떼어도 잘하는아이 있더라구요..
    제친구아이는 4살때부터 한글홈스쿨을 시켰는데..정말 못따라해서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다 해줬습니다..그런데 7살중순지나서 겨우 한글을 떼었는데...주변에 4살,5살때 한글뗀 아이보다 학교가서 공부도 더 잘하고 착실하더라구요....학급회장도 도맡아하고...
    어릴때는 인성교육이 더 중요하답니다....
    제조카는 4살때 천재인줄 알았어요..근데 초등2학년인 지금..중간도 못합니다..--;;노는거 좋아하고 덜렁거리고 ...
    주변아이와 비교하지마시고 내아이 눈높이에서 내아이에게 맞춰서 뭐든 해주세요.
    그리고 5살에게 한글이나 숫자가르치는 유치원 별로라고 생각이 드네요.

  • 2. ^^
    '05.11.10 12:22 PM (221.141.xxx.175)

    그 아이보다 더 잘하는 것도 있을겁니다. 분명히...
    글구...그때 잘하고 못하고가 별루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허긴...저두 그걸루다 애 정말 많이 구박했죠 ^^
    하지만...어느 정도 되면 다 그눔이 그눔이구. 심화학습 들어가면 차이가 생기죠.
    제 친구는 아들네미가 넘 넘 글씨 잘쓴다고 칭찬 딥따 하두만...지금은 제 아들이 한글뿐 아니라 영어도 더 잘하죠.
    넘 걱정하지 마시고...어머니가 자꾸 책을 읽어주세요. 아셨죠?
    읽어주는 거 밖엔 없습니다. 평소에 아이들 동화책을 자주 보시구요...그래야 애들도 잘 보더라구요.

  • 3. 지나가다
    '05.11.10 12:25 PM (211.247.xxx.167)

    엄마의 기준에 맞춰서 아이를 너무 닥달하지 마세요
    제 친구도 그랬는데 결국 아이한테 안좋더라구요...
    인간극장에 나온 송유근이 보셨죠?
    유근이도 어렸을때 그랬는데 지금은 안그렇잖아요...
    사랑을 가지고 아이의 기를 살려주시고 지켜봐주세요...
    분명히 잘할꺼에요..

  • 4. ....
    '05.11.10 12:25 PM (220.122.xxx.14)

    한글 일찍떼고 안떼고는 중요한것이 아니예요.
    아이가 정서적으로 얼마나 안정이되고 불안한지가 더 주요하거드요.
    학교가기전에 다읽고 간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제아이도 읽기는 해도 쓰기를 못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잘해요.
    저도 항상 걱정을 했는데 한글과 숫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이해력이 문제니까 책을 많이 읽어주세요.
    아이에게 부담주지 말고 잘한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 5. ^^
    '05.11.10 12:27 PM (211.247.xxx.115)

    5살에 한글이나 숫자는 넘 이르지 안나요? .
    전 어려서 스스로 한글깨우쳤구요 울 오빠는 간신히 7살돼서 한글 깨우쳤는데
    오빠가 더 똑똑하고 과학고 나왔어요.
    옆집 4살박이는 언어에 재능이 있는경우인것 같아요. (넘 빠른건 같아요)
    그냥 책많이 읽어주고 학교까지전까지 한글 읽고쓰면 된다라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 6. 상1206
    '05.11.10 12:30 PM (218.51.xxx.179)

    전 아예 안가르치는데요??
    그냥 입으로는 숫자 열까지 세지만 읽지는 못해요.
    언젠간 알아보겠죠 뭘~~
    걍 어린이집에서 해주면 하는거고...
    책읽어주면 간단한 통만 손으로 짚어주구요.
    그냥 아이한테 맞춰주세요.

  • 7. 경험자2
    '05.11.10 12:37 PM (61.77.xxx.62)

    저희 아이도 늦게 깨우쳤는데 지금은 너무너무 잘해요. 글씨도 또박또박 잘 쓰고......
    여유를 가지시고 아이에게 책 많이 읽어주시고 대화도 많이 하세요.
    그게 제일 좋더라구요. 저도 지금 7개월짜리 아기 데리고 일곱살 큰아이 공부시키고 있어요. ^^

  • 8. ..
    '05.11.10 12:51 PM (222.234.xxx.84)

    늦은 다섯살이 무슨 한글을 벌써 떼나요?
    그냥 두시면 여섯살되면 알아서 친구이름에 관심갖고 늦어도 일곱살이면 다 뗍니다.
    어릴땐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구요.
    절대 이웃 아이와 비교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키우세요..
    원래 남자아이들이 어릴때 굼뜨고 느리다가 나중에 수학같은건 더 잘하더라구요..
    제 남동생도 초등학교까진 잘 못했는데 갈수록 꾸준히 잘해서 고려대 공대갔어요..

  • 9. 특단의 조치?
    '05.11.10 1:07 PM (203.229.xxx.68)

    특단의 조치가 뭘까요? 끄응
    다른거보다 엄마 맘을 편히 하셔야 할거 같아요
    머리가 늦게 트이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이 속으로는 충실히 영글고 있을겁니다
    부모가 옆에서 조급해 서둘러 안달복달 하면
    아이가 충분히 사고를 거치기도 전에 결과를 내게 되고
    설익은 조급함과 불안함으로 실수를 반복하고 눈치보게 되겠죠
    잦은 실수로 자신감과 자존감도 떨어지게 되고요
    할머니들이 기르는 애들이 아이큐가 높다고 합니다
    조급해 안하고 대부분 그냥 놀게 놔두거든요...
    어릴떈 노는거 자체가 대단한 학습이죠...
    중간에 애의 생각을 가로막고 정답을 재단하면
    점점 더 스스로 사고하질 못하게 마련이죠
    초등학교때까진 스스로 결론을 얻을때까지 그냥 놔두는것이 최고의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위로가 되실지 모르지만
    아이가 건강히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고맙고 행복한것인지 모릅니다
    잠시만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세요...

  • 10. 저도...
    '05.11.10 1:30 PM (59.25.xxx.201)

    걱정되서 몇자적습니다.
    울 큰아들 8살, 작은 아들5살이예요.
    큰아들이 님의 아이같았어요. 느리고, 늦게 깨치고,
    왼손잡이 오른손으로 글씨쓰게 하고, 제가 많이 다그쳤지요.
    살다보면 이웃집 아이, 친척아이들과 비교하게 되지만,
    먼저 엄마 마음부터 다스려야해요.
    우리아이는 좀 늦지만, 나중엔 더 잘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울 큰애 제가 알게모르게 준 스트레스 땜에 병원도 다녔어요.
    자랑할일 아니지만, 걱정되서 말씀드려요.
    아이가 상처받아요..더 큰 상처로 오래도록 남는다네요.
    어려도 다 알고 있대요. 가슴으로 느끼니까요.

  • 11. **
    '05.11.10 1:38 PM (220.126.xxx.129)

    아이가 느려도 상처주지 마시고 걱정하지 마시란 댓글에서 전 좀 놀랐습니다.
    원글님께서 비교하시는 이웃집 아이가 무지 빠른 것이지
    님의 아이는 전혀 느리지 않거든요.
    늦은 다섯살에 한글 뗀다는 것이 전 더 신기할 것 같아요.
    제 아이는 내년에 학교에 들어갈 아이인데,
    작년부터 조금씩 시작해서 올해 초에는 책도 읽고,
    나름대로 창작하는 글도 쓰고 (앞뒤 전혀 맞지 않지만요.)
    하고 있는데요, 전 실은 이것도 참 신기하거든요.
    제 남편이 한글을 일찍, 혼자서 떼었답니다.
    그래서 제 아이가 늦다고 너무 혼자서 속상해 하길래
    제가 그랬죠.
    학교가서 겨우 한글 배우기 시작한 나(애엄마)와
    미리 한글뗀 당신 (애 아빠)가 지금 뭐가 차이가 나냐.
    오히려 글쓰는 능력, 어휘력은 내가 조금 더 낫지 않냐
    했습니다.

  • 12. 우리애요
    '05.11.10 1:42 PM (211.194.xxx.2)

    우리 큰애 어릴때 정말 정말 느리고, 헤메고, 못알아듣고, 글씨도 가르쳐주면 자꾸 까먹고.. 정말 주위에서도 엄청 걱정된다고.. 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거저 우리아이는 그렇지 하고 기다리고 서로 편하게 냅뒀더니 지금요.. 고1인데 공부 잘해요. 반에서 1,2등하구요. 물론 나아지긴 했지만 지금도 느리고 말귀 잘 못알아듣는것 여전하지만 아이의 특성으로 받아들이고 부모가 먼저 받아들이니까 그것도 개성(?)으로 주위에서들 이해 하더라구요. 너무 걱정 마시고 기다리시면 잘 할꺼에요.

  • 13. 5살에
    '05.11.10 1:47 PM (68.32.xxx.3)

    너무 많은 걸 유치원에서 시키는 것 같네요.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곳도 있는데..
    아이 둘을 키우면서 참 많은 걸 배웁니다. 둘 다 내가 낳았는데 얼마나 다른지 몰라요. 전 학교 들어가기 직전에 읽고 쓰기를 가르쳤어요. 우리 큰애는 늦되는 타입이라 참 힘들었지요. 제가 많이 기다려 줘야 했거든요.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거 꼭 기억하시구요. 마음 조급하게 먹지 마세요. 스물넉자 한글 그거 못하겠어요. 아이를 믿으시구요. 빠른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혹시 자꾸 비교하는 마음 생기시면 외우세요. " 대기만성"

  • 14. 하우스
    '05.11.10 2:01 PM (222.112.xxx.243)

    님.. 고졸이고 TV 보는 부모님을 둔 아이는 머리가 나빠야 되나요?..

    속상하신건 알겠지만 생각하시는 것이 어째 비위 거슬리시네요..

    그러면 윗집4살 아이 부모님이 대학원 졸업하고 고상한 취미라면.. 속이 덜상하시나요?..

    문제의 본질을 잘보세요.. 문제는 님의 아이나 이웃집 아이가 아니라..

    안달 복달 하는 님의 마음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다섯살 아이에게 벌써 비교하고 내자식 아닌거같고..어째..

    자세히 본인의 마음을 들여다 보세요.. 다 엄마의 욕심이고 아집입니다..

    고졸 운운은 정말 수준이하 였습니다..

  • 15. 제아이도
    '05.11.10 2:18 PM (61.84.xxx.153)

    님과 원글님과 똑같은 상황이라 많은 이해가 갑니다^^ 큰아이는 7살 여자아인데...저도 직장맘이라 그리 공부를 가르쳐줄 상황이 아니었는데도..5살무렵인가에 한글을 떼더군요^^순전히..본인욕심으로..자기책을 사촌오빠가 와서 읽는다고..내책인데 나는 못읽고 오빠만 읽는다고 투덜대더니...그뒤로 몰라보게 한글을 떼더군요...그래서 한글이며 수학이며..둘째도 욕심을 부리지 않았는데...아~5살 남자아이...정말...기도 안차게 못알아듣네요^^ 저도 은근히 조급증이 생겨서 불안하던차에 원글님의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됩니다. 그리고..참...집안의 환경이 어떤가에 따라 아이의 학습능력이 좌우될수도 있겠지만...저희집..첫째..둘째 별반 차이없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차이가 나는걸 보면...역시..엄마가 조금 더 편해지는것이 나을듯싶습니다. 저야말로 도움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 16. 아이고
    '05.11.10 3:06 PM (220.80.xxx.254)

    정말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부분은 님의 아이가 아니라 원글님 마음이에요...
    엄마가 저러는거 아이가 다 느낄텐데...에고에고..

  • 17. 저 유명한 시저도
    '05.11.10 3:50 PM (61.37.xxx.130)

    40세부터 두각을 나타냈는데^^;;
    대기만성형도 있어요 너무 걱정안해도될듯..

  • 18. 아따맘마
    '05.11.10 3:59 PM (219.248.xxx.233)

    저희 둘째 아들이 님의 아들과 같은 나이군요 늦은 5살...
    둘째라 그런지...누나에게 보고듣는게 있어 그런가~
    스스로 한글을 띠더군요...둘째는 거져먹는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집아이는 둘째라 님의 아이보다 빠를수 있어요...
    너무 조급히 맘먹지 마세요...
    엄마의 조바심이 오히려 아이를 주눅들게 하고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될수도 있거든요...

  • 19. 세 아이
    '05.11.10 6:17 PM (59.4.xxx.125)

    아이 셋을 키우는데요, 큰애는 7살에 한글 뗐고, 둘째는 4살에, 셋째는 5살에 뗐어요.
    아직 크는 중이라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큰아이가 모자라거나 공부를 못 하지 않거든요..
    단지 언어, 문자 습득하는 데 더딘 것 같아요. 대신 그림을 아주 잘 그리지요.
    아이마다 각기 다르답니다. 조급하게 생각지 마시고 여유를 가지세요.
    당장은 속상하시겠지만요..

  • 20. 안타
    '05.11.10 8:26 PM (61.255.xxx.168)

    안타깝습니다

    님의 글을 읽고 있자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부모교육 좀 받으셔야겠습니다

  • 21. 비교
    '05.11.11 3:11 AM (204.193.xxx.8)

    다른 아이와 내 아이를 비교하지 마세요.
    왜 비교하시나요.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마세요.
    정말 왜 비교하시나요.

  • 22. 흠..
    '05.11.11 3:44 AM (219.240.xxx.94)

    이웃의 아이는 타고난 지능이 높은 거네요.

    영재는 타고 난다고 하죠.
    그런데 과열 학부모는 열심히 하면 영재가 되는 줄 알고
    조금 머리 좋은 애를 영재교육을 시켜달라고 야단이어서
    우리나라 영재교육이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고 합니다.

    님이 고학력이라고 님의 자녀가 고졸 부모의 자녀보다 무조건 나아야한다는 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러면 대학입시에서는 부모학력보고 아이를 선발하면 되겠네요?

    애잡지 마셨으면 합니다.

  • 23. 지수맘
    '05.11.11 11:03 AM (210.90.xxx.2)

    어른들 말씀이 맞다는것을 5살짜리 아이를 키우면서 하루하루 느껴갑니다.
    아이들은 보니 동기유발이 중요한것 같아요.
    지가 답답하면 하는것 같거든요.
    아직 동기 유발이 않된듯 해요.
    그래도 잘보면 다른곳에서 동기유발이 이미된곳이 있을꺼예요.
    뭐 예를 들면 공룡이름을 외운다든가.. ~~~사우르스 하는것들요
    물론 부모라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낫기를 바람는 마음 다 똑같지요.
    마음 조금만 편하게 갖으시면 다 좋아지실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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