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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제가 시집올적 8평좁은 공간부터 시작했지요(자다가 답답해 그담날 복덩방가서 물어서 겨우알았음)
그때 저는 이 서울권아래 내집을 장만할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했지요
수많은 불빛아래 저의집이 없는 설움 그건 집옮기는 세입자만이 알수있죠
결혼할때 갖는 환상 남편은 뭐든 다해줄것같은 그환상도 깨지고 현실이 녹녹치 않음을 느낄때
저는 이글귀를 접하곤 힘을 냈지요
그리곤 전 궁금함만큼 부지런하지요(집안살림은 결코아님^^)
발벗고 뛰었지요 안해본 일없이 저는 꿈을 이루기 위해 뛰는 사람 존경해요
부업에서 하숙까지 엄마들세계와는 멀지 몰라도 저의 처지를 파악해
일단 일을 하지요^^
그러다 보니 전세 조금씩 늘리고 집장만도 하고 (그때 아파트벽 붙잡고 남몰래 울었지요 )
매일쓸고딱고 자기손으로 장만하신분은 아실꺼예요
아파트현관에 문패달고싶은 심정 ^^
항시 긍정적이고 호기심많고 남에게 너그럽고
가장중요한것 열심히 일하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집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그리고 저희집 식구 다시 다른곳으로 왔지만 안해본일 없어 두려움도 없답니다
반드시 꿈을꾸는 사람은 이루어진다
멋있지 않나요
내가 요만큼 산다고 요만큼으로끝난다는건 아니니
꿈을 가지고 실천하세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1. 그럴까요??
'05.11.10 11:23 AM (219.248.xxx.43)저도 제발 그리됐으면 좋겠어요..
2. 어머
'05.11.10 11:25 AM (210.109.xxx.43)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두 9평부터 시작했거든요. 농담삼아 현관에서 깡총뛰면 안방, 안방에서 깡총 뛰면 작은방, 작은방에서 반발자국이 화장실 이러면서요. 작은방엔 침대를 넣으며 문이 안닫혀서 2년동안 열어놓고 살았구여. 2년후엔 운좋게 집을 샀어요. 사실은 전세를 구하러 다니는데 4년전 전세가 없고 전부 월세로 돌리는 때라 집을 못구하고 있다가 얼떨결에 집을 샀죠(있는돈 없는돈 다 끌어모으고 대출받고해서) 그 집이 22평형이었는데 그 때 저하고 울남편 그 집에서 숨박꼭질 했답니다. ㅋㅋㅋ
3. 올리브♬
'05.11.10 11:27 AM (218.50.xxx.120)저도 디따 좋아하는말,,,
제 핸폰앞엔 이런글이 써잇죠,,,
"일체유심조"
일체의 모든일은 마음이 지었다
즉,,,모든 일은 마음먹기 달렸다,,,!!4. ..
'05.11.10 11:44 AM (202.30.xxx.200)전 또, 타워 팰리스 구경가게 됐나 싶었어요.
그 꿈도 이루세요.^^5. 타워팰리스
'05.11.10 11:59 AM (218.144.xxx.75)초대 받았다는 얘기인줄 알았어요, 윗분처럼...
6. ...
'05.11.10 12:00 PM (211.205.xxx.192)저도 타워팰리스가는 꿈이 이루어졌는지 알고 얼른 클릭을..ㅋㄷㅋㄷ
7. 황채은
'05.11.10 12:06 PM (221.153.xxx.125)죄송해유 타워펠리스애기가 아이라서유ㅠㅠ
그냥 집애기가 나오니 옛생각이 나서요^^
10여년전 아주버님(현제도 장가안가심)모시고 살적 8평은 tv도 거실이 좁아 안방에 있었지요^^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8. 저도
'05.11.10 3:33 PM (221.149.xxx.161)누가 초대했나...
그것도 꿈꿀 정도인가...
82가 빠르긴 빨라...
근데...9. 아따맘마
'05.11.10 3:52 PM (219.248.xxx.233)후후~
채은님 솔직하시고..담백한 분인것 같아요...
열심히 사시고 낙천적이시고...
성격 또한 좋은 분일것 같아요~~10. 강두선
'05.11.10 4:27 PM (211.221.xxx.130)맞아요,
꿈은 이루어진다...
저도 좋아는 말 입니다.
그런데 꿈 꾸는것 자체를 잊어버리는것이 문제겠지요.
채은님,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제가 타워펠리스로 초대해서 구경시켜 드릴께요.
넉넉잡아 10년 안에 초대할테니 꿈을 포기하지 마시고 꼭~ 기다리시길... ㅋㅋ
(하지만 살고싶은곳은 아님 ^^)11. 저도,,,
'05.11.10 5:11 PM (211.252.xxx.49)타워 펠리스 같이 기다려유우~
ㅋㅋ 사고났는 줄 알았다는,,, 그래서 얼른 지우라했는데~
별거 아니구만유우~12. 은하수
'05.11.10 9:08 PM (61.75.xxx.129)요즘엔 아파트 이름도 참 어려워요. 이쁘 이름도 많은데 말이에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맞습니다. 맞구요. 저희집 가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라>인데 살아가면서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살려고 노력하다보니까 생각 자체가 바뀌더라구요. 우리 즐거운 생각만 하면서 살아가요...13. 이부분
'05.11.11 11:00 AM (59.187.xxx.67)아파트현관에 문패달고싶은 심정 ^^
이거읽다 쓰러졌습니다.
가슴아픈이야기지만...정말..귀여운..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