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세입자 월세 낼 능력도 없고
거기에 따른 대책도 없는 사람들이란 걸 이제야 알았어요.
그래서 2개월 연체시 무조건 계약을 해지하려고 해요
조용히 나가 주면 좋겠지만
만약에 집을 구하지 못했다며 계속 뭉개고 있으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 같아서요...
지금까지 월세를 두면서 이런 일은 한번도 없어
세입자를 쉽게 믿었던 게 제일 문제였어요.
제 발등 제가 찍었지요.
비싼 수업료 낸 셈치자 마음을 잡아보지만
요 며칠새 지옥이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세입자때문에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 조회수 : 655
작성일 : 2005-11-10 11:21:57
IP : 220.72.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월세 받는 것
'05.11.10 11:31 AM (210.115.xxx.169)힘들어요. 아무나 못해요.
운 좋아서 경우있는 사람만 만나는 것 아니거든요.
그 다음이라면
법적으로 처리해야하는 데,
.....쉽지 않을 텐데요.2. ....
'05.11.10 11:44 AM (221.138.xxx.143)경비가 2백정도 들거든요
전문 사이트 찾아 미리 알아 보셔요3. 그레이스
'05.11.10 11:57 AM (192.193.xxx.10)내용증명을 일단 보내고 시작해야겠네요.
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법무사 찾아가셔서 문의하시구요,
제가 알기론 법적으로 처리하는데 시일이 꽤 걸린다고 들었어요.
그건 상가였는데 내보내는데 한 1년 걸렸다던데요.4. 애공
'05.11.10 4:08 PM (211.207.xxx.26)무시무시한 말이지만
해결사를 쓰면 어떨까요
저희 시댁도 돈 문제로 비슷하게 얽혀
너무 경우가 심해서 해결사까지 생각한 적 있어요
영화에 나오는 칼 휘두르는 조폭 같은 건 아닌 것 같구요
기냥 뭉개고 앉아 있으면 결국 나온답니다
법으로도 안되면 그때 생각해 보세요5. 원글
'05.11.11 12:43 PM (220.72.xxx.91)자신의 일처럼 자세히 알려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