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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님이 아파트 명의를 안가져가서..
덕분에 아이들 유치원비를 좀 보조 받으려했더니
시누님이 아파트가 두 채이면 재산세가 많이 나온다며 우리앞으로 아파트 한 채를 해 달라 했답니다.
전 그런줄도 모르고 유치원에 보조금 신청을 하면 계속 안되는게 이상했죠.
나중에 알았지만 형제간에 그런일로 얼굴 붉히기도 그렇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일년만 있다 팔 거라니 그것만 믿고 있었습니다.
우리집이 수입이 좋으면 뭐 그냥 넘어가겠는데 한참전부터 사정이 안좋아
아버님한테 아이들 교육비몫으로 조금씩 원조를 받고 있답니다..(부끄럽습니다..ㅠㅠ)
암튼 내년엔 유치원 다닐 아이들이 셋인데...
3개월 분납으로 3개월에 백오십은 들어갈텐데..한숨만나옵니다.
시누님네 사정이 어렵다면 모르는데 그것도 아니면서 우리집 사정은 봐 주지 않으시니...
돈문제라 터놓고 얘기하기도 어렵고 남편이 좀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이런 일 처리를 잘 못합니다.
저라도 말씀 드려야 할까요?
아님 시어른들께 먼저 상의 드려야 할까요?
애들 유치원 원서 낼 날짜는 다가오는데 생각할수록 한숨만 나오네요..
1. ..
'05.11.8 12:54 PM (211.253.xxx.36)먼저 상의하시고 계속 보조 해주시면 받고, 못해주신다면
시누한테 말하세요. 이리저리해서 돈이 많이 들어가니 이전해 주라고..2. 그게
'05.11.8 1:01 PM (218.39.xxx.63)유치원보조금을 못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무주택자에게 주는 각종 혜택을 못받아요.
그래서 부모형제라도 집명의는 해주는게 아니예요.
무주택자면 대출, 은행상품, 청약등에 각종 혜택이 있고
집이 있으면 자영업자인 경우 의료보험, 각종 세금 등을 더 내거든요.
만일 시누가 집명의를 남동생이름으로 하려한다면 사전에 양해를 받아야 하는건데...
시누한테 이야기하세요.
시아버님께 미안해서 부담 덜어드리려 유치원보조금 신청했는데 유주택자라고 보조금이 안나온다는데 어떻하지요.등등...
경우있는 시누라면 세금감면 받는거랑 보조금 감안해서 인사치레하든지, 집명의 가져가든지 하겠지요.3. 말도안돼
'05.11.8 1:18 PM (203.248.xxx.14)유치원 보조비가 문제가 아닙니다.
어떻게 집 명의를 대신 해 주는지요?
집명의가 되어 있다면 무주택자로서의 모든 혜택을 받을수가 없는데요.
사실 집명의를 대신해주는 것은 친형제, 부모사이도 해주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정도는 월 수백만원의 손해를 감수해주는 거나 마찬가지죠.
집의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누이가 명의를 다른 사람으로 해주고 받는 이익은 유치원보조비
와는 비교도 안됩니다.
결코 그런일에 얼굴을 붉힐 그런 사안이 아닙니다.4. ..
'05.11.8 1:59 PM (221.157.xxx.232)어머~ 그 시누 넘 이기적이네요...하루빨리 해결되시길
5. ..
'05.11.8 2:44 PM (58.73.xxx.35)시누가 싸가지없네
집이 두채나 되면 먹고살기 충분하구만
그거 세금 내기 아깝다고 동생명의로 글케 해놓냐
지네는 세금 아껴서 계속 더 잘살고
동생네는 각종혜택도 못받구 지네 뒤치닥거리만 하고???
어이없는 시누네 증말6. 이기적인시누년
'05.11.8 2:44 PM (211.42.xxx.225)빨랑 가져가라 하셈
보이지 않은 불이익이 얼마나 많은데요 글구 나중에 청약이나 토지구입일순위는 무주택자입니다
내일당장가져가라하셈 일순위도 무주택기간에 따라 다름니다
토지나 아파트 1순위 프리미엄은? 복권당첨일수도 있어요^^7. 봉사순명
'05.11.8 6:38 PM (220.94.xxx.79)시댁 문제는 신랑이 중간에 서야 해결하는 것도 빠르고 의도 상하지 않습니다.
신랑하고 잘 상의해서 신랑이 직접 시누한테 얘기하도록 하시는 게 나중까지 탈이 없을 거예요.
잘못하면 의까지 상하게 됩니다.8. ...
'05.11.9 10:12 AM (221.140.xxx.164)저희 시누이도 집이 2채일 때 한 채를 저희 아주버님 이름으로 해놓았어요...
그러다가 나머지 집 팔고 청약저축 든다고 하더군요...
울 형님 열 받았지요...
시누때문에 청약저축도 가입 못 하고 있었는데...
자기들은 버젓이 가입한다고 하니...
당장 집 명의 가져가라고 해서 급하게 팔았어요... 약간 손해도 봤다고 하더군요...
어제인가 뉴스에서 생애 최초주택 구입시 대출도 좋은 조건으로 해주던데...
원글님은 이기적인 시누 때문에 그 혜택도 못 받으시잖아요...
시누는 자기 세금 많이 나오는 건 겁나고...
집 값 올라서 재산 불렸다고 원글님께 밥 한 끼 사던가요???
절대 그런 거 해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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