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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임부복 청바지 사면 웃길까요?
어제 외출한답시고 임신전 청바지 입었다가 도저히 안들어가서 헐렁한 츄리닝바지
입고 외출했습니다.
임신때가 여름이라서 임부복 청바지는 안샀는데 지금 생각하니 판매하시는 분의 말씀이
딱 맞네요
임부복 청바지는 출산후에도 많이 입혀진다는 사실을요
그땐 괜히 팔려고 그런 소리 하는줄 알았는데,, 제가 또 73키로 넘는 뚱보라서 옥션이나 온라인상에선
바지를 잘 안사게 되더라구요 (사이즈 작아서 반품하다가 반품비 무지 날렸음)
그런데 쁘레나탈 크롬트팬츠를 임신중 잘 입었는데 배부분이 넘 편했습니다.
원래 아랫배는 좀 나온 편이지만 임신전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외출시 입을 수 있 하의가 하나도 없네여
그냥 백화점가서 확 질려 버릴까요?
남편 보증 잘못 서서 생돈 17만원씩 매달 들어가는거 보면 그런 생각이 드네요
나갈때마다 츄리닝 바지 못입겠어여 ㅠㅠㅠ
1. 저두요
'05.11.6 2:01 PM (211.247.xxx.115)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요. 전 임신할때 입은 블라우스랑 청바지 등(쁘레나탈꺼) 정말 예쁘게 입었던 건데 옆집 임산부가 빌려달라고 해서 아기 낳고 바로 싸서 줬거든요. 제가 봄에 입던 거라 요즘에도 입을 수 있는건데... 살이 안빠져서 입을 옷이 없는데 그 임산부 예쁘게 입고 다니는거 보면 어찌나 후회가 들던지... 다시 달랬수도 없고... 괴롭습니다..
2. 저도 그래요...ㅠ
'05.11.6 3:38 PM (220.127.xxx.112)저도 애 낳고 입을 긴팔이 없어서 수유복이라는 긴팔 티셔츠 인터넷으로 가장 싼거 두개 샀어요. 밑에 설명에 임신복으로도 입을수 있어요...이거 보고 이럴줄 알았으면 애 낳기 전에 사입을걸...하고 후회했답니다.
애 낳고 두달 지났는데 입을 옷이 없어요...ㅠ.ㅠ3. ^^
'05.11.6 3:54 PM (221.141.xxx.175)음...요즘 옥션이나 G마켓...에서도 이쁜 임부복 많더라구요.
돈 생각나심 그쪽에서 괜찮은거 찾아보세염. 꼭 나쁜것만 있는건 아니거든요.
글구...제가 자주 가는 임부복 사이트가 있는데...선전은 아니구요...여튼 인터넷에서 찾아보셔도 될거 같아요.
백화점가서 사기엔 돈 아깝구...살빠지면 큰옷엔 손 안가잖아요 ^^4. ㅁ水ㅁ
'05.11.6 4:27 PM (211.200.xxx.39)출산후의 배는 2달로는 안되는거 같아요.
제 경험인데요.
아이 낳은 직후 제 배는 마치 크게 불었다 바람뺀 고무풍선 같았어요.-허블레 허블레!
그런데 그것이 깜쪽 같이 임신전 상태로 돌아갔는데 그 기간이 6개월이었어요.
그 허벌레가 본 모습을 찾을때까지 지방이 들어가 살림차리지 않도록 조심하면 될것 같아요.
전 아이 둘 낳아 기르고 임신전 배 모양그대로 간직하고 살고 있답니다.
목욕탕에 가면 몸짱소리 듣기도 하는데요,
약간의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5. 복대추천~!
'05.11.6 6:46 PM (211.246.xxx.169)전 정말 복대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저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요..첫아이낳고 복대 살짝하고 안했드만
배가 끝도 없이 쳐지고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복대했드니 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그나마 쫌 낳더라구요..6. ...
'05.11.7 8:00 AM (211.247.xxx.115)ㅁ水ㅁ님 비법 전수해 주세요.. 저 요즘 남편한테 구박 당하고 있답니다. 어떤 운동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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