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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와 전화..

dodo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05-11-03 21:35:58
간만에 시아버지와 전화통화를 했답니다.
안부겸 여쭙다가.. 시누들이 저번주에 내려와서 같이 근처 유명한 사찰에 가서
단풍구경 했다는둥.. 좋은 구경하면 제가 생각난다는둥..
원체 시댁식구들은 좀 말로 챙기기를 잘하는 편이라 네~ 대답하면서도 좀 오버하신다는 생각에
떨떠름 하더만요..

그러시면서 하는 잔소리가 애 아빠 회사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드니 너가 위로해주고
잘해줘라.. 그런걸 누가 풀어주겠느냐.. 정말 이런 월권같이 느껴지는 말은..
서로 같이 잘해라 ~ 해도 들어줄까 말까인데 일방적으로 너가 잘해라 너가 잘해야 된다..
전화 끊고 .. 계속 화가 나는 거에요.
  나도 스트레스 있고 하는건데 너무 가부장적으로 우리 아들만 강조하시는 아버님..
이런 말 안하셔도 되는거 아닌가요? 괜히 그런 말 해서 점수 깎이는 딱한 아버님..

정말 속상하더군요.. 제가 너무 속이 좁나요?

IP : 219.254.xxx.9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5.11.3 9:54 PM (61.102.xxx.89)

    저는 결혼하자마자 시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여자가 다 참아야 한다.
    니가 잘해야 남자가 밖에서 기펴고 산다. 참 듣기 거북한 말씀만 골라서 하더라구요.
    남편이 고의적으로 잘못을 저질러도 대단치도 않다는듯 꾹참고 더 잘해줘라 하시니까요.
    또 시아버지 역시 시어머니처럼 여자는 그저 남편에게 순종하고 떠받들고 살아야 최고라고 하시구요.
    남편에게 바가지 긁지 말라고 수시로 잔소리 하시구요. (그렇게 하시면 더 긁는다는거 모르시는지)

    첨에야 속이 불편했지만 지금은 들어도 그냥 피식 웃고 맙니다.
    그리고 머리속으로 딴생각해요. 그리고 시어머니에게 강요된 안부전화 드릴땐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곳에 들어가서 그거 쳐다보면서 그냥 대꾸만 네네 합니다.
    아니요 해봤자 욕만 먹고 그냥 대답만 시원하게 하고 제맘대로 사는거죠.

  • 2. 이젠
    '05.11.3 10:13 PM (200.63.xxx.58)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울 시어머님 말씀에 의하면 전 천복을 받았답니다...그렇지 않구서야 어찌 본인아들의 마눌이 될수 있었겠느냐구 하시죠...중매서시는 분이 본인쪽 사람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혼인은 아가씨만 오케이하면 성사되는 혼인이라 했는데도 말이지요...

    첨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다 맘에 안들고 기분나쁘고 속상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런 이야기 한귀로 흘릴만큼 마음의 여유가 생기더군요..

    기분나빠하고 속끓이다 속병들면 나만 손해거든요...^^

  • 3. 저아는 친구는
    '05.11.3 10:19 PM (211.196.xxx.139)

    남자가 여러가지로 세속의 잣대로 볼때 예비며느리보다 빠지는데...

    내가 우주만큰 귀한 아들 너한테 특별히 주는거다....하셨다는데....
    으하하~

    울남편왈...그 대단한 시부모님의 아들들은 다들 어디있냐고...
    자기주변엔 자길 비롯 다들 별볼일없는 남자들만 있던데....하던걸요...

  • 4. 시어머니들은
    '05.11.3 11:21 PM (218.50.xxx.220)

    다그러시구나...

    딸과 사위는??
    당근 딸이 아깝지....^^

  • 5. 울셤마
    '05.11.4 12:07 AM (58.180.xxx.224)

    오늘 낮에 전화와선 오후에 출근하는 신랑을 다짜고짜 깨워서 회 사놨다고 회먹이러 본가에 보내라더군요.
    이제 5개월짜리 키우는 저는 밥먹는것보다 굶는날이 더 많은데..저는 어디서 수라상 받고 밥 먹는줄 알고.
    오로지 아들 걱정뿐이더군요.

    빈말이라도 같이 오라고 하면 어떻습니까???
    오라고 해도 가지도 않을텐데..나 참 더러워서 원.

  • 6. 옛날에.
    '05.11.4 12:09 AM (203.81.xxx.192)

    상견례때 울 아버지 인사차 미흡한 딸을 보내서 어쩌구 저쩌구 이쁘게 봐주십쇼~
    뭐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시아버지 울 남편 자랑만 합디다..
    울 아버지 또 나름대로 오기가 나셔서 한시간 동안 제가 미흡하다고 이런 저런 말씀..
    그 한 시간동안 시아버진 울 남편 자랑만 했습니다..
    상견례후 울 아버지 왈 사돈이 좀 경우가 그렇구나~~

    울 시아버지 신혼여행갔다와서 절하고 앉으니까 하시는 첫마디가
    "이젠 김씨 집안 사람이 됐으니 죽어도 김씨집 귀신이고~~ 친정이랑은 담을 쌓고 살것이며~~"
    놀래서 얼굴 쳐다보고 한 참을 있었네요..
    그런 시아버지가 신혼초에 본인 휴대폰으로 안부전화 안한다고 얼마나 닥달을 하시던지..
    결국 오기로 한번도 안했지용.
    담좀 쌓고 살게 해주십쇼~~시아부지~~
    우리 집 옮길때 마다 친정서 가져다 쓴 돈이 몇천만원입니다~
    정작 당신은 여태 우리한테 해준게 3년동안 15만원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손녀 양말 한짝 안사주고..
    으이구 진짜~~

  • 7. 죄송합니다만
    '05.11.4 12:31 AM (211.171.xxx.134)

    원글님 시부모님 같으면 전 잘해 드릴것 같은데... 빈말이라도 시부모님한테 따뜻한 소리 함 들어봤으면...
    님시부모님처럼 뭐 하니 니 생각난다 하는 소릴 넘 듣고 싶어요. 울 시부모님은 당신한테 그렇게 안해 준다는 식의 말씀이 더 많은데...

  • 8. 시댁자랑
    '05.11.4 1:17 AM (211.32.xxx.97)

    모두 한지위 하시잖아요. 시댁 식구들이요. 저희 엄마는 저희 4형제를 혼자 키웠습니다. 옷을 만드는 기술이 있어서 옷만드는 곳에서 일하셨는데 쉬는 시간 30분 집과 일하는 곳이 거리가 있어서 늘 퇴근해서 오시면 밤 11시가 넘곤했죠 . 엄마의 인생은 그렇게 늘 피곤했습니다. 결혼을 했는데 저희 엄마가 옷만드는 기술이 있는 걸안 시어머니 어느날 옷감을 무릎높이 만큼 내앞으로 미시더니 어머니 한테 옷좀 만들어 달래라 네옷도 만들고 네 동서옷도 만들고 내옷이랑 네 시누이 옷도 ... 그래서 상황을 이야기 했죠 그랬더니 들은척 만척 , 다음에 또 옷감을 꺼내시며 똑같은 이야길 하는 거예요. 그래서 마음이 부담스럽지만 엄마가 옷 만들 시간이 없다고 남의 밑에서 일하시면서 쉬는 시간이 고작 30분이라고 이야기 했더니 , 옆에서 듣고 있던 시아버지 왈 네 엄마는 뭔 시간 이 그렇게 없냐 그러시는 거예요.
    그렇게 부부애가 좋은 울시어머니 시아버지 포기김치 집어 던지고 싸우셔서 제가 다 치우고 왔습니다.
    어떻게 다 이야기 하겠습니까. 심장에 못이 박혀야 상처를 좀 덜받을까 .... 그래도 솔직한 마음 한켠 심정은 내엄마가 안스럽듯 시간 이 흐를수록 나이 드시는 시댁어른이 가슴 짠 한것 여러분도 이해되시져

  • 9.
    '05.11.4 5:49 AM (211.108.xxx.207)

    시댁자랑님..글 보니 저희 친정엄마 생각납니다. 자식키우느라 작은 의상실 차려서 거길 헤어나온지 겨우 1년. 맞벌이 하길 원하는 시아버지.. 니네 친정은 집에서 놀지 않냐. 애는 거기서 봐달라고 해라. 하시더군요. 아~~ 아버님은 새벽부터 테니스에 골프모임에.. 안노시는구나...싶습니다.

  • 10. 음,,,
    '05.11.4 8:32 AM (221.146.xxx.144)

    그거 월권인가요?
    죄송,,,태클은 아니고 잘 모르겠어서요
    제가 좀 둔한 건지,
    저는 어머님께서 그 말씀하시면
    그냥 엄마 입장에서 걱정되니까 잘 하라는 뜻처럼 들리는데요
    저도
    가까운 사촌 여동생이 있는데
    몸도 약하고 대인관계도 별로 없고 그렇거든요
    제부에게 가끔 그런 얘기 할 때가 있어요
    갑갑할 때 있더라도 그냥 들어주시라고요
    가끔 동생이 남편에 대해 불평할 때도
    같은 이야기하죠
    들어주고 너그럽게 대해주라고,
    그래서 좀 마음에 걸리네요^^

  • 11. ..
    '05.11.4 9:20 AM (211.223.xxx.166)

    전맞벌인데..이치에 안맞는말하면 말대꾸 다 합니다
    아들만챙기면 저도 챙겨주세요 하고..딸 불쌍하다고 눈물지으면 어머니 둘째 며느린 더 불쌍하다고 신경질냅니다.
    언젠가 저보고 말함부로 한다고 하더군요
    말다 하고 살아도 가슴에 남는게 있어서 보기싫습니다(저 나쁜년 맞아요)
    양가부모하는 행동이 틀리고 저하는행동이 틀리니 할수없다 싶어요
    저도 아들한테 기대안하고 내 자식이니까 키웁니다
    내가 널 어찌키웠는데 이런소리안할랍니다

  • 12. 흠..
    '05.11.4 9:22 AM (211.184.xxx.2)

    울 시아빠..
    신혼여행 다녀와서 첫 한말씀.. "요즘 세상에 살림 잘하는거 자랑아니다. 니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아라"

    울 시댁은 4시간 거리 울 친정 5분거리..
    또 한말씀.. "친정엄마께 잘해라. 친정가까이 사는거 득되면 되었지, 해될거 하나도 없다.."

    전 당연한 말씀이라 당연히 여겼는데 그게 아닌가 보네요..^^;;

    울 시아빠는 항상 울 신랑한테 잘해라고만 하시는뎅...

  • 13. 시아버지
    '05.11.4 10:05 AM (211.250.xxx.253)

    시어머니하고 사이가 나쁩니다-각방쓴지 20여년
    결혼해서 3달 을 시댁에서 살았는데
    어느날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방에 들어갔다 나오시더니
    시아버지가 저를 부르셔셔-주말이면 시어머니좀 많이 도와라--맞벌이거드뇨
    그런 말은 잘 들으시더만요
    3년전의 일-------정말 기막힙니다
    친정아버지가 초기간암으로 간단한수술--주사로 암세포주위에 약을 넣어서 파괴하는
    남편한테 아부데도 연락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자기 아버지 며느리ㅘ 조금이라도 가까워지라고--시아버지한테 연락을 했나 봅니다
    그런데 시아버지가 전화로 오늘 시골 내려가는데 친정아버지가 입원하셨다면서
    하지만 시골을 가야하기 때문에 문병옷하고 내려간다---시할머니 돌아가신 이후로 시골에서 거의 지내십니다--혼자서--시어머니가 서울에 시어버지 오시는것을 싫어하십니다
    아니 무슨 경우냐고요. 오기 싫으면 그만이지--시골에 바쁜일 아무것도 없으셨더마뇨
    더 웃기는 일은
    1년정도 후인가에 몇명이 같이 있는데서--친정아버지 안부를 물으시더만요
    수술도 잘 되고 몇번의 검사후로도 이상이 없던때였습니다
    건강에 대한이야기를 하던때였는데 아버지 간암이시다 뭐 이런 말이 오고 갔지요
    안부를 물으시길래 잘 계신다 수술도 잘 하셨다 그때 아버님이 바쁘셔셔 그냥 가셨기에
    그후를 그냥 말씀 드렸습니다=속으로는 괘씸했지만
    그런데 친정아버지 수술하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아니 남편이 아버님한테 전화한지도 저는 몰랐는데
    아버님이 전화로 너희 아버지 수술하시지만 ㅅ시골 내려가기 때문네 문병못한다고
    하시지 않으셨나고 큰소리로 말했지요
    끝을 흐리시더만요--기억이.......
    며느리는 자기집 종쯤으로 생각하십니다
    이제는 전화도 잘 안합니다--너무 신경질이 나니까요
    그러시는 분이 사위가 돈빌려 달라니까-퇴직무렵에
    이 돈 안빌려주면 딸 부부사이가 나빠질까봐 2000만원 빌려 주었따
    오백은 못받으셨다 합니다
    우리가 집사려고 집 담보해달라니싸 한마디로 노 하시더니
    사위가 보증서달란 다고 아버님 퇴직 이후에--남편더러
    그래서 노 해버렸습니다--저보고 너가 못해주게 했지 하시더만요
    그렇게 며느리는 종보듯이 하시는 분도 사위는 무서워 합니다
    시어머니 알기를 정말 종부리듯이 합니다
    딸 시누가 결혼하니까 우리 이름으로 까지 축의금을 내서더만요
    그러면서 원래는 너희가 해야하ㄴ다 하시길래---
    저희 동생들 셋이나 결혼할때 어버님 빼놓고 식구중에 누가 축의금 냈나요 했더니
    몰라서 그랬을'꺼라 하네요
    그래서 아니 아버님은 어머님은 자식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시는데요 해버렸지요
    그렇게 딸은 끔직히 챙기시더만요
    그런데 웃기는것이
    둘째 시누가 이혼했습니다--못살글 그러니까 딸을 또 우습게 알시더만요
    두째시누가 결혼을 다시 해서 사위가 용돈을 드리니까 또 달라집니다
    시아버지와 남편 사이가 별로여서 격정이 되다가도
    시아버지 생각을 하면 열이 납니다
    8년전에 수술하고 나서 힘들어서 사표내고 싶다햇'더니
    집에서 할일없이 뭐할려고---
    이 말이 귓전을 맴맴 돕니다
    넉두리를 풀로 나니 마음이 조금음 개운합니다
    그런데
    쌀을 두자루나==한가마니 ==보내셨네요

  • 14. ......
    '05.11.4 1:34 PM (58.102.xxx.11)

    시어머님이나 시댁식구들 저 신랑 잘 만나서 맘 편하게 사는줄 압니다
    신랑 딴형제들보다 시어머님 끔찍히 생각하는 사람이고 딴형제들에 비해 속썩이는거 없어 효자인줄 압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땐 그정도도 자기 부모 생각 안하는 사람 없거든요
    어머님 뵈러갈때도 울신랑 아무생각 없습니다
    제가 어머님 필요하신거나 좋아하시는 음식 꼭 챙겨서 사가지고 가도 자기 아들이 다 한줄 압니다 찾아뵐때마다 전 안중에도 없습니다 자기 아들만 부여안고 어루만지시고....... 이 모습을 어느분이 보시고 하시는 말씀 "욕심도 많다 아들만 어찌그리 반기고 며느리는 아는척도 안하냐" 그소리 듣고 그제서야 머쩍게 웃으시며 저를 반겨주시더만요 제가 그렇게도 맘에 안드시는지.........
    저 그때 그자리에서 주저 앉아 울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럴순 없고 맘속으로 피눈물 흘렸지요

    외벌이인데 자기 아들 밖에서 돈버는거 무지 안타까워 하시고 애처러워 하시고 며느리인 저는 집에서 할일없이 판판이 스트레스 받는것도 없이 노는줄 압니다
    자기 아들때문에 시댁식구들한테 무시당하고 억울한일 당하면서 눈에 피눈물 흘리면서 사는건 모르면서 그저 자기 아들이 이세상에서 최고인줄 압니다
    첨엔 많이 속상하기도 하고 혼자서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이젠 그냥 그려려니...... 제 할도리만 하고 끝냅니다 그러니 차라리 기분나쁠것도 서운할것도 없더만요

  • 15. 우리 어머님도
    '05.11.4 5:02 PM (221.146.xxx.144)

    늘 신랑에게 잘 해주라고 하십니다.
    애들에게도 잘 해주라고 하시고
    시누나 시동생에게도 잘해주라고 하십니다만
    또 기회가 있을때마다
    친정 부모님께도 잘 해주라고 하시고
    하나뿐인 친정 남동생도 잘 챙겨주라 하십니다
    그러니 그냥 감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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