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주 다래끼로 고생하시는 분들 보세요

다래끼 조회수 : 614
작성일 : 2005-10-26 17:01:18
다래끼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자주 납니다.
1달에 서너번은 다래끼로 고생하니
나았다하면 어느새 또 시작이고
나았다하면 어느새 또 시작이고 그렇습니다.

비결을 하나 가르쳐 드릴까해서요
비결이라기보다는 워낙 다래끼를 달고 살다보니
다래끼를 피해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요

약국에 가면 소염제 팔아요
소염제는 의사처방 필요없으니 몸에 별로 해롭지 않은 듯해요

저는 300원 정도 비싸기는 한데 '생약성분' 소염제를 산답니다.
다래끼 시작할려고 하면 본인은 금방 알 수 있잖아요
다래끼 시작할려고 하는 것이 느껴지면
바로 소염제를 1알씩 하루 2번정도 3일 드세요
조금 늦게 발견했으면 4일~5일 정도 드시구요

(약국에서는 1번에 2알씩 먹으라고 하는데 1알만 먹어도 돼요
다래끼 시작하고 항생제 먹으면 딱딱하게 덩어리지지만
소염제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인 것 같아요)

이렇게 하시면 굳이 병원에 안 가셔도 되고
낫는답니다.

다래끼 나는 것도 체질인 것 같아요
저는 하도 다래끼가 많이 나서 큰 병에 걸렸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답니다.





IP : 221.163.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정보네요.
    '05.10.26 5:34 PM (210.217.xxx.22)

    고맙습니다.
    항생제가 아니고, 소염제를 쓰면 딱딱하게 굳지 않는군요.

  • 2. 영맘
    '05.10.26 9:44 PM (221.165.xxx.251)

    저도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3. ..
    '05.10.27 2:39 AM (211.200.xxx.135)

    나의 다래끼 치료법.
    눈이 근질근질할때 거울을 보면 아주 작은 다래끼 시작흔적(돌기)이 눈가에 보이는데,
    여기에 난 속눈썹을 하나 쪽집게로 빼 주면 서서히 가려움증이 가라앉던데요.
    시작 초기에 해야만 효혐이 있어요.

  • 4. 저의 경우는...
    '05.10.27 11:01 AM (211.45.xxx.157)

    저희집 민간요법인데요.
    저도 좀만 피곤하면 다래끼가 올라와서 아주 성가신데요.
    이방법 정말 확실하답니다.
    양쪽 엄지발가락에 실로 두세번 감아 묶어주는거에요.
    전 아침에 다래끼가 올라오는걸 느껴서 그렇게 실을 묶어주고 왔다갔다 하다보면 몇시간만에 가라앉고 없답니다.
    전혀 근거없는 얘기 아니고요.
    발이 신체의 축소판이라잖아요.
    엄지발가락이 얼굴쪽인가봐요.
    그렇게 실로 묶고 걸어다니면 자연히 지압효과가 생겨서 괜찮아지는거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전 이제까지 다래끼로 병원가거나 약먹어본적 한번도 없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83 매직 아톰 청소기 쓰고 계신 님들! 2 궁금혀요 2005/10/26 156
41382 겨울에 아이 수영 가르쳐도 될까요? 4 수영 2005/10/26 402
41381 온습도계 써보신분... 3 혹시 2005/10/26 172
41380 가방 어디서들 구입하세요? 3 가을 2005/10/26 741
41379 분당 배달시켜 먹는 음식 맛난 곳... 2 푸하이 2005/10/26 357
41378 시어머님 닮은 아가 나오면 안되는데.. 5 안돼는데.... 2005/10/26 651
41377 프린터기의 잉크 절약법 가르쳐주세요... 2 컴맹이라서... 2005/10/26 300
41376 코스코양재점에 자동차시트 양모로 된것 1 있나요? 2005/10/26 125
41375 태아가 밑으로 내려와 있다구 하는데요... 7 우주나라 2005/10/26 890
41374 대구 코스트코 식탁,소파 2 수니 맘 2005/10/26 537
41373 오늘은 속상하다 8 우울한..... 2005/10/26 1,203
41372 아로마오일 잘 아시는 분께 부탁드려요 3 ..//.... 2005/10/26 278
41371 아이가 있으면 정말 돈을 못 모을까요? 6 고민되네요 2005/10/26 884
41370 가끔 맥놓고 우울한데... 3 휴우 2005/10/26 573
41369 서초동에서 두루넷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Cello 2005/10/26 45
41368 KT잘못으로 인터넷사용 못했으면 보상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3 한자리 2005/10/26 210
41367 우리아이 몇살에 어린이집 보낼까요? 현재,윤재맘.. 2005/10/26 112
41366 내년이면 환갑이신 어머니 보험을 들려고 하는데... 2 보험 2005/10/26 242
41365 업무시간에 전화로 수다.. 3 한심한여자 2005/10/26 722
41364 도미노피자 추천해주세요~ 5 피자 2005/10/26 724
41363 남편의 비밀 10 무명씨 2005/10/26 2,450
41362 자주 다래끼로 고생하시는 분들 보세요 4 다래끼 2005/10/26 614
41361 어젯밤 남편이 내 손을 잡고 11 우울 2005/10/26 2,195
41360 복비에 관한 질문입니다. 6 질문이요~ 2005/10/26 249
41359 맞선보고 밥먹을 식당(여의도)? 5 쥬쥬 2005/10/26 523
41358 밥솥기능 빼고 그냥 밥을 보온만하려는데 궁금이 2005/10/26 108
41357 곧 전세만기가 다가오는데 전세금을 받고 집을 구해야하나요? 4 궁금합니다... 2005/10/26 436
41356 따님께 주세요 9 엄마사랑해 2005/10/26 1,231
41355 제가 별난 엄만가요..? 2 아가맘 2005/10/26 713
41354 급)jenny님,쪽지 확인좀 해주세요(다른분들 죄송;;) 베이글 2005/10/26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