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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퍼로 살빼신분 진짜 계세요~~??^^*
천고마비의 계절...그럼 나=말??^^;;;;
같은동 엄마가 한달새 11kg를 뺐단 말을 들었어요.
완전히 날씬 그 자체더군요..ㅎㅎ
하지만 전 뭐 그 정도까지 바라지두않구요,그냥 단 4-5kg만이라두....
아니아니,이 팔뚝살이나 똥배만이라두 들어간다면 정말 좋겠어요.ㅠ.ㅠ
그래서 어제부터 큰 맘을 먹구선 집에서 굴러다니던 스탭퍼로 운동을 시작했네요.
어제 200회씩 두번을 했는데 그래봤자 28cal밖에(200회시) 소모가 안되더군요.흑~~
근데 제가 원래 운동을 좀 싫어해서리...
아침에 일어났더니만 어제 요만큼했다구 종아리가 땅땅한 느낌이 드는데 어휴...이러다 살빠지는건 고사하구 이만기 다리가 되는거나 아닌지 모르겠어요.T_T
스탭퍼 열심히해두 살이 빠질까요????
다리만 무통 되는건 아닐까요??
것두 알통통 박힌 김장무로요~~ㅋㅋ;;;;;
혹시 저처럼 운동 싫어하시는 분들중에서 많이두 아니구 4-5kg만이라두 쉽게(?) 빼신분 있으심 그 비법좀 저한테 알려주세요오오오오오~~~~~
아니면,요녀석 스탭퍼로 혹시 살빼신분 계시다면 앞으로 얼만큼 하루에 어느정도씩해야 효과가 나타는지 알려주시구염^^*
아~~~~~~~애 낳구 늘은 이눔의 7kg는 어느세월 다 빠질런가요....ㅠ.ㅠ
가을을 타는지 별게 다 무지 슬퍼여~~~~~~~엉엉...
1. 찌는체질?
'05.9.22 10:59 PM (218.157.xxx.56)아래 살에관한 글에도 답글을 달았는데 빼먹은 내용이 있어서...
저도 스탭퍼 조금 해봤는데요. 제가 의지가 약해서인지 꾸준히 하질 못하겠더라구요.
차라리 근처에 산이 있다면 산을 오르시는게 훨 나아요.
맑은공기도 마셔가며~
그리고 원푸드 다이어트도 해봤어요 사과로.
사과가 싫으시면 바나나로 하셔도 될거예요.
3일동안 끼니마다 사과만 먹는데 갯수는 관계없어요.
마지막날 저녁에 올리브유 1큰술먹고 다음날 아침에도 올리브유 1큰술먹어요.
그래야 몸안의 독소가 배출된다는데 저는 올리브유 먹는게 고역이었어요.
참 사과만 먹어도 운동을 하면 효과가 더 좋아요.
저는 40~50분정도 걸었어요. 걷고나면 배 무지하게 고파요.
이렇게 3일하니 2kg빠지던데요.
님이 절실하신것 같으니 이 방법으로 조금 빼놓고 나머지는 식사조절과 운동으로
빼시는게 어떠실까 하는 마음에...2. 저는
'05.9.22 11:05 PM (220.86.xxx.149)스테퍼 사무실에 두고 하루 20분씩 하려고 노력해요..
일년새 살은, 아주 서서히 10킬로정도 빠졌는데, 살이 빠지는 것은 주로 식사를 조절해서 빠지는 것 같고, 근육량을 늘리기 위하여 스테퍼나 요가나 뭐든 사정이 허락하는 한 하고 있어요. 맞는 옷이 하나도 없어서, 예전에 입던 55/66사이즈 옷은 동생에게 전부 줘 버리고, 44/55사이즈 옷 장만하느라고 약간 힘들었네요.
저녁식사는 최소한으로 하고, 스테퍼 하루에 20분, 집에서 요가나 스트레칭 틈틈히, 그렇게만 해도 천천히 살 빠지거든요.. 저는 요새 헬쓱해 보인다는 말을 들어서, 체중 감량은 잠시 중지하고 근육 강화(주로 집에서 하는 요가나 덤벨)에 힘쓰고 있어요.3. 원글이
'05.9.22 11:39 PM (220.88.xxx.66)찌는체질님이랑 저는님 모두 답변 감사드려여.
아~~원푸드 다이어트라는게 다 있군여.전 원래 학생때두 다이어트라는걸 해본적이없어서 다이어트란 말만들어두 대단해보에여^^;;
전 고등학생,대학생,미스때 몸무게가 다 똑같았었으니 뭐 찌는체질은 아닌거겠쪄??
다만 애를 낳구선 찐 7kg가 빠질생각을 안하는데다가,팔뚝살이 점점 볼만해지니 걱정이에여.흑~~
글쿠,저는님!!
스탭퍼는 하루에 20분씩을 나눠서 하시나여??
전 200회씩 두 번을 하는데 한번 할때마다 5분정도가 약간 덜 걸리던데...제가 한번에 넘 무리하는건가여??*_&...
우와~~44/55사이즈를 입으시다니 정말 놀랄따름입니다용~~@@
전 55----->날씬66------>통통66
또 슬퍼지네여....4. 저는
'05.9.22 11:49 PM (220.86.xxx.149)슬퍼하시라고 적은 것이 아닌데.. 염장이 되어 버렸군요;; 에구..
일년을 꾸준히 하면 되더라, 그런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봄에는 아니베에프의 날씬 55정장치마가 끼어서 못 입었는데, 가을되니까 헐렁해서 못 입게 되어버렸거든요.. 정말 특별한 방법을 쓴 것이 아니고 저녁식사를 소량하거나 토마토만 먹고 말았구요.. 간식이나 좋아하던 술도 거의 안 먹었고.. 그게 일년을 지속하니까 효과가 있더라구요.
스테퍼는, 저는 손잡이가 없는 중국산을 중고로 구입한거라서요, 가볍게 읽을거리 하나 들고 스테퍼를 움직이다보면 10분, 15분,, 금방 가는것 같아요.. 저는 하다가 힘들면 무리해서 하지 않고 그냥 내려와 쉬면서 스트레칭 하구요.. 그러다 다시 하고 싶으면 책들고 올라서서 다시 하고 그랬어요. 안하다 하면 며칠간은 종아리 허벅지 무지 아프거든요.. 아플정도로 무리하면 하기 싫어지니까, 그냥 기분 좋을 정도로 하다보면 점점 근육도 익숙해지고 운동 시간도 길어져요.5. 저는
'05.9.22 11:53 PM (220.86.xxx.149)아 그리고, 러닝머신이던, 싸이클이던, 스테퍼이든,
유산소 운동은, 약간 힘들거나 땀날정도로 30분 이상 해야 지방분해효과가 있으니까, 너무 200회라는 회수에 신경쓰지 마시고, 심장 박동이 좀 빨라질 정도(최대치의 70%정도라고 하던가요?? 가물가물.. 저는 대략 느낌으로,, 운동된다 안된다 느끼거든요.. 가볍게 조깅하는 정도의 심박이면 되는것 같아요)로 30분정도까지 시간을 늘리시도록 서서히 계획해 보세요. 한달정도로 계획을 세워서 시간 늘리시면 될것 같아요.
제가 20분으로 정한것은, 20분정도 하면, '지방분해는 30분정도 하면 좋은데', 하는 욕심이 생겨 30분정도까지.. 여건이 허락되면 하게 되거든요..6. 원글이
'05.9.23 12:02 AM (220.88.xxx.66)아~~~저는님 감사감사여!!!*^^*
그렇게 하는거군여~~.
근데 30분이면...윽~~저한텐 엄청 대단한 일일 것 같네여.
사실 200번이란 숫자두 그냥 제가 맘대루 정한건데,그 5분남짓하는 시간을 하구 내려와두 얼굴이 아주 볼만하게 벌게져가지구서는 제가봐두 뒤루 넘어갑니당..ㅋㅋ;;
저두 그럼 한달정도로 계획을 세워서 열심히 한번 해볼까봐여^^
저두 잡지나 음악을 들으면서 해봐야겠네여.
(어젠 숫자랑 칼로리보느라 어휴 머리가 엄청 어지럽더만여~~)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리구여,
한달후에 살 빠지면 꼭꼭 기쁜소식 올릴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