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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데렐라 맨 보신 분~~~~
그리고 브리짓 존스의 일기2는 비디오로 나왔나요?
1. 남편이
'05.9.22 11:32 PM (221.164.xxx.137)보고 왔는데 재미 있다고 하던데요
혼자 살짝 울었데요2. ..
'05.9.23 12:25 AM (218.235.xxx.128)재미있는데여,,
권투장면 많이 나오구여(거의 반정도?) 처참하게 얻어맞는게 대다수져~
남편분이랑 같이가서 보세여 남자들도 좋아할 영화에여3. 보세요
'05.9.23 12:50 AM (220.75.xxx.186)남편하고 연휴마지막날 봤는데 아주 좋았어요. 실화가 주는 힘있는 감동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 부부처럼 만날 싸우는 부부한테는 반성을 하게 하는 영화였지요
4. 러셀 크로우
'05.9.23 3:17 AM (69.59.xxx.210)러셀 크로우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배우인데...연기 참 잘하죠..
헌데 난폭한거로 소문이 나고 자꾸 사고쳐서..이번영화는 안봤어요..
저 미국 사는데요...신데렐라맨 개봉당시 러셀크로우가 호텔식당에서 웨이터에게 전화기인가를 집어 던져서 웨이터 피흘리고 경찰한데 잡혀가고 재판받는게 쭈욱~ 뉴스에 나왔거든요..
그래서 보니..러셀크로우가 화폭발하믄 못참는데요...영화에서 보이는 그 카리스마가 가짜아니었어요..ㅡ,ㅜ 그래서 그담에 "화조절 클리닉"에 가야 한다는 재판결과가 나왔다고 들은거 같은데...
할튼간에..사적인 감정 배제하고 잼나다면 보까요..
어흑...크로우야 승질 좀 죽여라..--;; 증말루 글레디에이터가 되구 싶은거냐...5. 음.
'05.9.23 9:17 AM (219.241.xxx.222)신랑과 같이 봤는데 정말 괜찮은 영화였어요.
맞는 장면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잔인하진 않구요..
(뭐 피를 뚝뚝 흘린다던가 얼굴이 심하게 밤탱이가 된다던가 그렇진 않았어요.)
가정에 책임감 없는 남자들이 꼭 봐야 할것 같구요.
새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영화입니다.6. 기얀음
'05.9.23 9:34 AM (210.99.xxx.18)권투를 하는 남자가 주인공이지만
권투가 다는 아니구요
가족과 사람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맘을 갖게 해요
르네 젤워거 보면서 나두 저런 마누라가 되어야할텐데 하고 살짝 반성도 했답니다
권투장면은 잔인하다기보다 정말 내 남편이 링 위에 올라가 싸우는것 같은 안타까움과 절박함이 있어요7. ㅎㅎ
'05.9.23 10:22 AM (220.86.xxx.222)오늘봐야겠네요~~^^ 또 요새 재밌는거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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