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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과 어느선생님한테 우리 아이 진료받을까요?

조회수 : 373
작성일 : 2005-09-22 22:36:31
저 한참 아래 공안과 추천해주신 분 선생님이 너무 좋았다고 하셔서 다시 여기에  여쭤봅니다.

전 원글이는 아니지만, 저희 애도 아래 눈썹이 안쪽으로 나서 눈을 찌르고 윗눈꺼풀에는 안쪽으로 피지선이 뭉쳐서 뾰류지같은게 나 있어요.

아래 위에서 한쪽눈을 괴롭게 하는 거죠.

애가 6살인데 괜찮아, 엄마...이러기만 합니다.

전혀 괜찮지 않을것 같은데 말예요. 지금 미국에 살고 있는데 이곳의 안과에서는 눈썹이 찌르는건 크면

괜찮아 질꺼라고 하고 피지선이 뭉쳐있는건 핫팩맛사지를 1년정도 해주라면서 시력이 안좋다고 안경을 권하더라구요.

아직 한참 뛰어놀 어린애가 안경이라니 확신이 서지 않아서 애 눈땜에 한국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어느 병원으로 갈까 한달내에 다 해결이 되어야 되는데 걱정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시행착오 거치지 않고 바로 좋은 선생님 만나서 제대로 치료해주고 싶어요.

어느 안과가 좋을까요?

공안과가 좋다하시길래 기왕이면 어느선생님이 좋을지요?

도움말씀 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IP : 68.14.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리공주
    '05.9.22 11:45 PM (219.252.xxx.168)

    거의 같은 증상을 울 아이 작년 5세때 겪었어요
    진료는 서울대병원, 신촌 세브란스 병원 다녔지요
    1)시력 - 안 좋아서 만 4세부터 안경 착용 시작 그후 렌즈 세번 교체
    2) 아래속눈썹- 아이 병골 만들기 쉬운 전신마취 수술을 피하기 위해 엄마가 매달 잘라주기를 1년
    정상화되어 기적으로 느끼고 감사하고 있음 세브란스의 저명한 의사님은 수술하라고 위협(?)
    대부분의 엄마들은 그 경우 수술을 선택함
    3) 윗눈꺼풀 피지 - 울 아이는 다래끼가 속으로 곪아 들어간 것, 찌르는 속눈썹의 영향으로 보였고
    그냥 두면 서서히 좋아질듯 보이나 눈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위해 국소마취하고 긁어내었음
    의사 간호사 둘이 매달려 10분 정도 마취하였어도 아프다 울고 마취 풀린후엔 한시간 정도 울었음
    동병상련입니다. 요즘엔 지 팔자려니 하고 삽니다. 작년 1년은 너무 힘들었지요, 아이 천식에....
    아이가 좋아지기 바랄께요

  • 2. 6층맘
    '05.9.23 12:48 AM (220.92.xxx.32)

    제 아이 둘을 공안과에서 2월에 진찰받고 안경했는데 그새 친절하신 선생님께서 다른 곳으로 가셔서 할 수 없이 영등포 로타리 근처의 김안과에서 이번 여름방학에 검진과 새 안경을 처방받았스니다.
    그곳은 공안과보다 훨 크고 안과 전문 병원이고 그것으로 인해서 건양의대도 세운 곳입니다.

    공안과도 괜찮고 김안과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외국에 계신 분이니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셔서 필요한 내용을 도움받으세요.

  • 3. 어머
    '05.9.23 9:55 AM (220.126.xxx.129)

    6층맘님,혹시 공안과의 그 선생님 성함이 '황**'선생님 아니신가요?
    저희 친정 어머니께서 그 선생님께 계속 진료받다가 다른 곳으로 가셔서 아쉬워 하셨는데,
    얼마전에 다시 돌아오셨던데요. 저희 어머니가 이제까지 진료받던 선생님 중 제일
    맘 편해 하시고 좋아하셔서 아주 많이 반가와 하세요.
    그냥 혹시 같은 선생님인 것 같아서 괜히 반갑네요.
    (별게 다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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