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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빠질 생각을 않는 살들~~
허리가 넘 안 좋아서 빠르게 걷는 건 무리가 있구요,
4.8~5.0의 속도로 40~45분 걷고, 버터플라이 좀 하고, 다리 운동도 해요.
그러곤 헬스장 안의 사우나에서 10~15분 있다가
(근데 전 왜 사우나에서 땀이 안 날까요? 기껏 운동할때 삐질 하고 나오려던 땀이
사우나 안에 들어가면 다 말라버리는 느낌이에요. 혹자는 살과 땀의 양은 별 상관이 없다고들 하는데...)
암튼, 운동 안 하는 것보다는 훨 나을텐데도, 왜 이리 살이 안빠지냐고요.
참, 식사요?
아침 밥 : 공기로 2/3 (코렐 말구요, 한식 밥공기요 작은거) , 김치, 기타 야채 반찬들 조금.
점심 주로 걍 물냉면...
혼자 먹으려면 입맛이 없어서 새콤한게 땡겨요. (시판되는 얼음골 육수에 역시 시판되는 면발)
저녁 6시 이전에 양배추와 오이에 플레인 요구르트를 섞어서 먹거나,
밥 반공기에 찐 양배추 쌈을 먹네요.
중간에 간식은 거~~의 안하구요.
이래도 살이 안 빠지는 원인은 뭐랍니까!!! ㅠ.ㅠ
잠을 자고 나면 1킬로 정도는 빠지던데, 전 잠을 자고 나서 화장실까지 갔다 와서도 500그램도 안 줄더군요.
제 체질이 이상한 걸까요?
참고로 전 36세, 6세 아들 하나를 둔 155 키에 61킬로의 뚱띵 아짐이랍니다. 어흑~
1. 실비
'05.9.22 9:47 PM (222.109.xxx.213)조금만 더 꾸준히 해보세요.
참 이상하죠, 어떤 사람은 먹어도 찌지 않고, 어떤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먹은 표시나게 찌고... 살 빠지고 운동효과 보는것도 다르더라구요.
어떤 분은 금방 표시가 나고 어떤 분은 조금 더디게 표시가 납니다. 꾸준히 하면 분명 살 빠지실겁니다. 음 허리가 안좋으면 어떤 운동이 좋을까 조금 알아보세요.
또 체질에 따라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인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고, 어떤 운동이 더 효과적인지 알아야 할것 같아요.
너무 빠르게 빠지는것보다 꾸준히 운동해서 조금씩 빠지는것이 오히려 요요현상도 줄이고 확실히 빠진다고 합니다. 조금만 더 꾸준히 하세요.
저도 아침 수영배우고 있습니다. 헬스 에어로빅 체질인데 너무 무리해서 무릎이 맛이 갔어요. 그래서 수영으로 하고 있고, 체중숫자에 큰 변화는 없지만 옷 입는것이 조금 여우로워 졌구요, 몸도 가벼워 진것 같아요. 안하는것보다야 정말 몸에 좋겠죠.
우리 파이팅 해요~~~~~
실비.2. 살살살
'05.9.22 9:49 PM (220.77.xxx.124)흑..결국 체질 문제란 말인가여?
저도 수영 하고 싶은데, 이놈의 살은 또 왜 이리 연약하여, 수영만 하면, 그 소독약땜에 여기 저기
염증이 생긴답니다. 눈, 귀 등등등...
10월말에 헬스 만료일인데, 요가로 바꿔 볼까 해요. 월,수,금-요가 화,목- 등산.
실비님, 파이팅~~~3. 초보맘
'05.9.22 10:34 PM (218.51.xxx.34)6개월이 지나면서 빠집니다. 조그만 더 열심히 운동하세요. 빠른 걸음으로 1시간은 운동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4. 초보맘
'05.9.22 10:34 PM (218.51.xxx.34)학습지교사는 일주일에 한번체크
엄마표는 매일체크
어떤게 더 좋은지는 아시겠죠?
교재는 그만그만 똑같아요5. 찌는체질?
'05.9.22 10:50 PM (218.157.xxx.56)아이패드로 작성했더니 지 맘대로 글자가 바뀌네요. 자판 자동 완성인지 되게 걸그적 거리내요
6. ...
'05.9.22 11:03 PM (61.100.xxx.159)울 헬스코치가요 60키로 이상이면 속도가 6.5에서8까지는 가주어야 살이 빠진데요.
처음엔 힘들겠지만 차츰 속도를 늘려보세요.
님의 속도는 너무 느린편이네요.7. 냉면
'05.9.22 11:08 PM (220.86.xxx.149)냉면 육수.. 칼로리 많은것 아시죠??
8. 살빼기...
'05.9.22 11:13 PM (203.251.xxx.123)저도 3월부터 꾸준히 해서 6~7Kg 뺐어요.그런데 정 살을 빼고 싶으시다면 좀 무리를 하셔야 합니다.처음 몇 주간은 식사량도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만 하시는 것이좋구요. 그리고 님의 운동량도 좀 적은 듯 합니다. 체중이 좀 빠질 때까진 유산소 운동을 주로 하고 그 후에 유산소와 근육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구요.
2~3Kg빠지고 나면 운동이 재미도 있고 살빠지는 재미도 있습니다. 허리가 안 좋아서 빨리 걷기가 힘드시다면 자전거나 스텝퍼,이클립스도 좋습니다.러닝머신은 6.5~7.5정도로 오래 해야 효과 봅니다.저는 자전거가 좋더군요.보기보다 엄청 힘듭니다. 땀도 많이 나구요. 자전거는 65/sec정도의 속도로 해야 한다는군요.님께서 3개월이나 했는데도 안 빠진다고 하시는 말씀은 어쨌든 다이어트와 운동강도가 높지 않았다는데 그 이유가 있는 듯합니다.급하게 생각말고 서서히 빼라고들 하는데 대충 한달에 1Kg정도가 맞는 것 같아요.저는 요즘 옷 입기도 편하고 몸도 많이 좋아져서 님께서도 그런 기쁨을 느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어줍잖게 조언이라고 글남깁니다.9. 저는
'05.9.22 11:19 PM (221.162.xxx.110)헬스, 열씨미 아주 열씨미 6개월 했습니다.
헬스장 코치가 이러다 몸짱아줌마 되는거 아니냐고 말할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살이 하나도 안빠졌습니다.
그래서 요가로 옮겼지요.
요가 원장님 말씀이 요가만으로 살빼기는 좀 어렵고
반드시 유산소 운동을 40분 이상 해 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가는 살을 빼고 안빼고를 떠나서 아주 좋다고 생각되어서
계속 할 생각인데 요즘 제가 일이 좀 많아서 쉬고 있습니다.
요가 해서도 살 안빠졌구요.
절망적인 소식만 전하죠?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고 제 경험담 올립니다.10. 살살살
'05.9.22 11:24 PM (220.77.xxx.124)1-6번까지 찜합니다
11. 유리공주
'05.9.22 11:52 PM (219.252.xxx.168)제가 알기로는...
운동하여 살빼려면 공복에 운동을 해야 한대요
가장 좋은 방법 한가지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먹지 않고 헬쓰 갔다 와서
음식 섭취하는 시간대를 오전 11시 정도부터 오후 5시 사이로 제한해 보세요
그러구서 잠들기 전에 운동하고 자는 거예요 (그땐 집 가까이서 줄넘기하세요 1000번 넘게요)12. 허리수술하셨다면
'05.9.23 1:14 AM (222.238.xxx.31)헬스 같은 운동들, 하지 말라고 않던가요, 의사가??
울엄마도 허리 안 좋아 수술하셨는데, 의사가 다른 운동들은 다 허리에 부담된다고 수영이나 하시라던데...
수영을 제대로 배우면 좋고 그게 힘들면 물 속에서 슬슬 걸어다니거나 하는 식으로 하라고요.
그리고 허리 수술한 사람들은 따로 운동(허리는 살이 찌면 더 안 좋아 지니까)을 가르쳐 주던데요, 프린트물도 나눠주고 매일 꼭 하라고도 하구요...
일단 수술한 병원에 적당한 운동을 의논해 보시면 어떨까요???13. 시판 육수보다
'05.9.23 12:32 PM (211.119.xxx.23)멸치육수에 말아먹는게 나을 것 같고요,
밀가루가 다욧에 치명적인 걸로 알거든요.
차라리 아침식사처럼 밥을 드세요. 물론 잡곡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