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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비누에 대하여...조심스런 우려...기본 레시피

작은 정원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05-09-13 14:46:02

  요즘 웰빙붐과 아토피, 비염 등 만성 질환에 대한 양의학의 한계등으로 천연 비누나 화장품에 관심을

갖고 구입하거나 만드는데 관심들이 많으신데요, 어설프게 비누 만들기를 해온 사람으로서 (취미와

생업의 중간 수준…) 우려되는 점이 많아 82Cook 회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합니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비누 만들기 강의를 하는 곳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에코* - 국내 천연비누 제조의 원조라면 방배동의 에코* 일겁니다. 화학과 출신인데다, 국내 관련
기업 근무 경력, 인도에서도 몇 년 근무한 경력 등 이론, 실습이 겸비된 분입니다. *솝의 조**님,
퓨어메이드 등이 여기서 배우셨다고 들었습니다. (미확인)

로열 네**  - 발빠르게 자격증 만들고 능률협회랑 손잡아 재료 판매로 급성장한 곳은 로열 네** 입니다.
지나치게 상업화된 감이 있지만 재료구입, 정보 등 제일 방대하고 다양합니다. 비누 제조사로 일하실
것 아니면 여기서 백만원 정도하는 강의를 들으실 필요는 없겠지요…그러나 본격적으로 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아직까지 비누제조사를 해서 돈벌기는 힘드실 겁니다. 그건 각오하셔야 해요, 이게 바로
제가 아직도 사무직으로 회사에 붙어있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외 교육기관- *솝, 마*, 퓨어 메**, **주의 등이 어느 정도 지명도 있는 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온라인 쇼핑몰을 같이 운영하고 있구요….(유명한데 빠진 곳 있다면 이해해주세요, 서두에도

적었지만 아는 한도 내에서 적다보니…^^)


소규모 공방 - 그외에는 소규모로 공방식으로 여기저기서 하세요, 주로 로열 네** 졸업생들이나 다른

교육기관에서 교육받은 천연비누 제조사 들로 요즘 많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대개 온라인 재료

쇼핑몰을 같이 운영하고 계시지요…


저는 로열 네**를 수료한 친구들과 비누, 화장품에 대한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굳이

따지면 비영리이고 순수하게 공부하는 모임입니다. 물론 각자는 비누제조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쇼핑몰도 운영중이니 비누 제조가 생업이라고 해야겠네요. (저만 빼고…저는 비누제조사 과정은

수료하지 않았고 아직은 직장생활하며 배우는 중입니다)

저는 아로마테라피스트 협회의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테스트를 거쳐 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같은 기수의 분들과 스터디를 하던 중 비누 만들기를 알게되었고 에코*에서 기본 교육을

들은 다음 위의 스터디를 통해서 꾸준히 배우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럼 뭐가 위험하다는 것인가….
  
비누 제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재료와 레시피, 만드는 기술입니다.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면

좋은 비누가 나오기 마련이지만 시장가격은 재료비에 비해 턱없이 낮고, 과열 경쟁으로 덤핑이

성행하면서 비양심적으로 판매를 하는 업자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그러니, 아이의 아토피 등으로

천연 비누 제조나 사용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이라도 사서 쓰기는 비싼 비용, 품질에 대한 불신 등이

문제고, 재료 구입해서 만들기는 공이 들고 비싸고 믿을만한 재료 사기도 힘들고 등이 문제겠지요.


비누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베이스 오일, 에센셜 오일, 첨가물, 향료 등입니다. 베이스 오일은

주로 식물성 오일들로 코코넛유, 팜유, 올리브유 등이 있는데 이것도 품질이 천차만별입니다. 비누를

조금 아는 사람으로서 1리터에 XXXX 라는 가격은 생산자라고해도 실제로 불가능합니다. 저급 오일을

섞었거나, 좋지않은 재료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주원료인 에센셜

오일은 더욱 그렇습니다. 식물의 정유를 추출한 것으로 치료 효과가 있는 주된 성분이 알코올, 아세트

알데히드, 에스테르, 케톤, 터핀, 시스키터핀 등입니다. 이러한 성분들의 어떤 비율로 들어있는지에

따라 각 에센셜 오일의 성질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또한 한 에센셜 오일의 같은 종이라도 생산지나

생산연도에 따라 화학성분의 비율이 달라집니다. 샌달우드 같은 경우, 인도 Mysore산을 최고로

여깁니다. 샌달우드는 다른 나무에 기생해서 살며, 20년 이상을 썩어야 제대로된 품질의 정유를 추출할

수 있는데, 1년에 이렇게 많은 양이 생산된다고는 믿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샌달우드 오일은

인도산이라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다른 첨가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성초가루를 아토피에 많이

쓰는데, 중국산인지, 유기농인지, 비누제조업자이외에는 알길이 없지요. (사실 제조업자도 재료상에

속아 구입했을 수도 있습니다. )


특히 에센셜 오일의 성분중 케톤이나 터핀 같은 것은 남용하거나 장기간 사용할 경우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에센셜 오일 중에는 중독성이 있거나 인체 장기에 축적이 되거나 독성이

함유된 것이 있어요, 천연 성분이기 때문이지요…그래서 더더욱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아로마테라피를 배우기전에 유칼리투스를 원액 그대로 몸에 바르기도 했어요…그때 몸에 흡수

되었을 케톤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절대 다다익선이 아니에요…) 에센셜 오일 중 알코올

성분이 많은 오일은 비누 제조 과정 중 경질화인 트레이스가 일어나는 과정에 넣을 때(대개 첨가물은

이때 넣거든요…온도 등의 문제도 있고…) 급속한 트레이스화를 촉진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도 이유를

질문받았을 때 모르는 선생님들도 많으세요, 걱정스러운 부분이지요…


집에서 쓰실 정도의 양이면 가능하다면 직접 만들어 쓰시기를 추천합니다. 비누 만드는 법은 다양해서

좀 덜 귀찮은 방법도 있고, 한번 배우면 비용도 절감되지만 재미도 있으니까요…주변에 선물하기도

좋구요…만약 개인적인 용도를 위해 비누 제조를 배우고자 하는 주부들이 있다면 저는 이렇게

권합니다.


일단  교육기관이나 개인선생님에게서 단기 1일 강좌 등을 들어보세요…

녹여붓기(초급과정), 저온법 비누(중급과정 기본과정), 고온법 비누(고급과정), 화장품 제조(에센스,

스킨, 로션, 크림 등 다양함) 등을 짧게는 1일 1회 강좌에서 6회, 12회 정도로 커리큘럼을 짜서 운영

하고 있을 겁니다. 대개의 교육기관이나 선생님들이 단기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수강생

들이 원하는 종류의 비누, 화장품을 말씀하시면 거기 맞게 커리큘럼을 짜서 출장 강의도 아마 하실

겁니다.(4-5명 정도 모이면 가능할 겁니다. 그러면 집에서도 들을 수가 있으니 외출이 힘든 아기

엄마들은 친구들과 함께 들으면 좋겠죠…)


저는 에코* 강의를 먼저 들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원조인데다 기본적이고 좋습니다. 전반적인

평가가 기본적인 내용을 잘 설명해주고 한번쯤 들어볼만 하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에코*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2회 정도에 걸쳐 저온 비누 제조법(CP)과 크림 만들기 정도 배우

시고 나면 그뒤에는 집근처의 소규모 선생님들 찾아서 더 자세하게 배우시면 좋을 겁니다. (HP 비누,

에센스, 로션, 등등) 비누 한번 강의는 대개 3-7만원 정도 합니다. 아마 6~12회 정도의 강의는 시간

대비 이것보다 훨씬 저렴할 겁니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선생님에 따라 가져갈 수 있는 비누양이

다른 경우도 있으니 꼼꼼하게 비교해보세요. 편리하게는 백화점 문화센터도 좋겠지요, 비용은 좀....


그렇게 기본을 배우시고 나면 내가 필요한 비누 정도는 집에서 혼자 만드실 수가 있습니다. 재료

구입은 정말 쉬운 문제가 아닌데 베이킹처럼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재료가 꽤 됩니다. 식물성

베이스 오일 값도 장난이 아니고, 화장품 재료들은 더욱 그래요…이멀시파잉 왁스, 쟁탄검, 펙틴,

구연산, 콜라겐, 알로에 베라 겔 등등…많이 만드실게 아니면 조금씩 사서 만드시는게 좋겠습니다.

공방에서 수업을 들으시면 선생님들이 대개 소분해서 파실 테니 그편이 오히려 경제적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이 제대로 갖추려면 족히 십만원은 들겁니다. 블렌더, 스탠그릇, 계량컵, 전자저울이 집에

있다면(82Cook 여러분 이라면 이 정도는 아마 갖추어 놓으셨을 듯~ ^^;;) 온도계 정도 구입하시면

될 것이구요…아참, 핫플레이트도 하나 있으면 브로스타보다 안전하고 편해요…아기 있는 집은

더더욱 그렇지요. 소모재야 구입해야지 어쩌겠어요…그래도 포도씨유, 콩기름, 올리브유, 해바라기

씨유 등 마트에서 파는 먹는 기름을 최대한 활용해서 하시면 어느 정도는 해결이 될 겁니다. (요새

별의별 기름이 다 나오지요, 마트가면…)

전에 **마로 님 비누 강의에 대한 글을 보고 재료에 비해 비싸니, 어쩌니 말씀들을 하시는 것을 듣고

저희 모임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더니 진짜 좋은 재료를 쓴다면 적절한 가격이라고들 하더군요.

무조건 싼 강의는 재료를 정말 천연을 썼는지 저급 오일이나 유통 기간이 지나 산패한 오일을 쓴건

아닌지 유기농이 맞는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재료를 작은 용기에 소분하여 파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통기한을 소비자가 알 수가 없고 품질 판별도 거의 불가능하죠.

저희도 재료 구입에 여러가지로 신경을 쓰고 있지만 전문가인 저희도 냄새, 눈으로 보기, 판매자의

경력, 신의 등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소비자 분들보다는 조금 더 안다는 정도겠지요.

(그래도 좋지않은 재료로 비누를 만들면 결과물에 드러납니다…효과도 적을 수 밖에 없겠죠…)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 아이들 아토피로 만성적으로 고생하는 엄마들의 급박하고 절실한 마음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천연 비누가 분명 도움은 되지만 만병 통치약은

아닙니다. 꾸준한 사용과 식이요법이 따라야 하지요. 재료 판매자들, 비누 강사 선생님들, 소비자들

모두 신중하고 양심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큰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직 비누 사랑하는 마음과 아토피 아이를 가진

엄마의 입장에서 혼란스런 시장에 다소나마 작은 지침이나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혹시 파장이

있을지 모르는 글을 썼습니다. 혹시 혼자 만들면서 어려운 점이 있는 분은 이메일이나 쪽지 주시면

힘닿는한, 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래는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검색하다가 발견했는데 기본적인 내용이 잘 정리되어 그대로

올립니다. 혼자 만들어보려는 분이라면 아래 레시피만 가지고도 시행착오를 통해 좋은 비누를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Beginner's soap - 올리브, 코코넛, 팜 오일을 이용한 Basic Soap | 천연비누 만들기  야야바비(yayababi)
손으로 만드는 비누의 3대 오일이라 할 수 있는 올리브, 코코넛, 팜 세가지를 균형 있게 배합함으로써 보습, 거품 내기, 굳기의 3박자를 갖춘 비누를 만들 수 있다. 예제로 선택된 Beginner's soap은 초보자라 할지라도 훌륭한 CP비누를 만들 수 있는 배합방법이다.
[재료]정제수260g - 정제수가 없을시 생수나 정수기물도 사용가능함, 되도록이면 정제수가 가장 좋다.
가성소다 105g  올리브 오일 250g  코코넛 오일 250g  팜 오일 250g
1. 정제수 계량
- 내열 용기에 요구되는 정제수 260g을 넣는다.(가성 소다 녹이는 그릇으로 스텐그릇을 강추, 가볍고 온도도 빨리 식고 불순물도 안 생김)
2. 가성소다 녹이기
- 가성 소다 105g을 1)의 정제수에 천천히 넣고 저어서 완전히 녹인 후, 40~45도 이내로 식혀둔다.
   주의! 작업 전 반드시 가성 소다 취급시 주의사항을 숙지할 것
반드시 정제수에 가성 소다를 녹일것!  가성 소다에 물을 넣을 경우 폭발이 일어나며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물과 가성 소다가 반응하면서 유독 가스가 발생되니 반드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작업할 것!  반응하면서 가성 소다 수도 80도 이상 오르니 화상에 주의할 것!
3. 지방산 유지 준비
- 스테인리스 용기(스텐볼)에 지방산 유지를 계량해서 넣는다. 약한 불로 가열하며 유지를 저어서 완전히 녹인다. 42~45도가 되면 불을 끈다.오일은 약한 불에서도 금새 온도가 오르므로 튀김온도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5~10초정도 데워주면서 온도를 쟤 가면서 데운다.주의 유지가 고체 상태이면 미리 중탕으로 녹여 준비해 둔다.(팜이나 코코넛은 실온에서 고체상태일수도 아닐수도 있다. 주위 온도에 영향을 받음)
4. 비누화 과정 1
- 2)의 가성 소다수를 지방산 유지에 천천히 부으면서 주걱으로 섞는다.
5. 비누화 과정 2
- 20~30분 동안 조금 빠른 속도로 주걱으로 계속 저어 준다. 과정 중간에 대략 5분 간격으로 10초 정도씩 핸드 블렌더로 돌려준다. 핸드블렌더를 넣을 때 비스듬히 넣고 작동전 천천히 저어주어 공기를 빼준다. 모터의 세기는 제일 약한 쪽으로 한다.핸드블렌더는 보통 반시계방향이니 저을 때도 반시계방향으로 젓는다.
6. 트레이스 판별
- 비누 용액을 주걱으로 떨어뜨려 보았을 때 자국이 생길 때가지 저어 준다. 주의 이 상태를 `트레이스 (trace)` 라고 하며, 시간은 유지에 따라 다르다. 스프를 끓일 때 거의 다 끓였을 때쯤 걸쭉해지면서 자국이 나는 것 처럼 되는 것이 트레이스이다.
핸드블렌더에 의해 가짜 트레이스가 생길 수도 있으니 트레이스가 약간 생기면 손으로 저어주고 다시 떨어뜨려본다. 트레이스가 분명하면 핸드블렌더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만 저어준다.과도하게 핸드블 렌더사용시 공기도 빠져나가지 못하고 비누가 너무 뻑뻑해져 틀에 부드럽게 담지못하는 사태가발생한다.
7. 첨가물 혼합
- 트레이스가 나오면 드라이 허브나 에센셜 오일등 원하는 첨가물들을 섞어 1~2회 저어준다. 트레이스가 약하게 났을 때 원하는 허브나 파우더 상태의 첨가물을 종이컵에 넣고 비누액을 조금 부어 카레 갤 때처럼 개어 준다. 그렇지 않고 왕창 부어버렸을 경우 고루게 파우더를 섞는 동안 트레이스가 과도하게 생겨서 역시 틀에 붓지 못하고 떠서 담아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에센셜 오일은 고온에서 휘발이 잘 되므로 맨 마지막에 틀에 붓기 직전에 넣어 고루 섞어준다.
8. 틀에 붓기
- 비누 원료를 넘치지 않도록 틀에 넣는다. 틀에 부을 때 특히 지관용 비닐 이용시 벽쪽으로 비누를 대고 흘려야 공기가 들어가지 않는다.책에는 락앤락 통에 넣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무른 비누를 만들 경우 빼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틀에 빼기 쉽도록 비닐이나 유산지를 깔거나 우유팩에 넣거나 지관용 비닐을 사용하여 지관통에 넣는다. 입구는 봉하여 열이 다른 곳으로 뺏기지 않도록 한다.
9. 보온
- 밀봉하여(뚜껑이 있으면 덮고) 모포나 담요로 싸서 따뜻하게 24시간 보온한다. 뚜껑이 있는 스티로폼 박스나 아이스박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보온을 하는 이유는 열을 이용해 비누의 젤화를 촉진시켜 더욱 더 순한 비누를 얻기 위함임  각자 취향마다 젤화되면 안 이쁘다는 분들도 계심
10. 잘라내기
- 1~2일이 지나면 비누를 틀에서 빼내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4주 이상 건조시킨 후에 사용한다. 보통 6주 이상 건조시키는 게 권장 사항 입니다.
- 조영길님의 `내 피부에 딱 맞는 천연 비누 만들기`에서 발췌- 제가 만들면서 겪은 Tip도 같이 엮었습니다.

IP : 211.196.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13 3:07 PM (218.144.xxx.105)

    저두 얼마전 집에서 비누만들어봤는데요..
    신혼여행가서사온 코코넛오일에 아로마용품사이느에서파는 마카다미아넛 베이스오일 티트리오일
    가루녹차 록시땅시어버터 넣고만들었거든요...
    뽀드득한 비누 만들어졌었어요..
    * 코코넛오일은 비누화 반응을 많이일으켜서요 세정력이강한 단단한 비누가 만들어진다네요..^^

  • 2. 정말
    '05.9.13 3:11 PM (218.145.xxx.182)

    조심스럽게 쓰셨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3. 소박한 밥상
    '05.9.13 3:26 PM (219.241.xxx.64)

    얼마 전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배우고 잊고 있었는데
    복습하는 기분입니다
    품질이 좋은 비누는 물론
    백화점의 수입 브랜드 샵에 진열되어 있는 예쁘고 멋져 보이는 비누를 만들고 싶었는데
    수강 중 그럴 기회는 없었어요(신세계 강남점)
    처음에...내가 쓰기보다 선물하면 좋겠다 싶어 시작했었거든요.
    운동 가서 샤워하고 오니... 만들어 놓은 것도 다 못쓰고.... 혼자 실습을 해 봐야 숙지가 될텐데 ㅎ

  • 4. .
    '05.9.13 3:32 PM (61.32.xxx.33)

    헉.... 저는 하던대로 아이보* 비누 사서 써야겠습니다.. ^^;;;

  • 5. --;
    '05.9.13 4:31 PM (222.110.xxx.133)

    조심스럽게 글써주셔서 거슬리지 않게 잘읽었습니다. ^^ 요새 광고니 뭐니 이상한 글들이 하두 많이 떠서 좀 그랬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6. 감사합니다
    '05.9.13 6:30 PM (220.117.xxx.196)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려요.

  • 7. ^_^
    '05.9.13 8:03 PM (221.156.xxx.144)

    오미자 오킬로 주문합니다, 쪽지드려요.

  • 8. 작은정원
    '05.9.14 11:06 AM (211.196.xxx.182)

    조마조마하면서 올렸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리브유로 만드는 카스틸비누는 잘 무르는게 단점이죠...
    스틸로된 비누받침대위에 잘 올려 물기를 잘 제거하면 그런대로 안무르게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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