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말 사고 싶은게 생겼는데.....문제는!!

정말정말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05-09-12 20:32:27
사고 싶은 물건이 하나 생겼습니다.
백화점가보다 굉장히 싸고,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다 싶어서 덜컥 사기로 이미 마음을 굳혔습니다.

일단 가격은 20만원..ㅡ.ㅡ
부모님께 산다고 말씀은 드려보니...'니가 제정신이 아니구나?' 라는 반응과 함께 니가 노가다를 뛰던지 머를 하던지 정 사고싶으면 알아서 사려므나~라고 하시더군요..

우리 부모님, 나중에 우리(자식)들 한테 용돈달라는 소리, 아쉬운 소리 안할테니 너희들도 니네들이 유학을 가든 결혼을 하던 너희가 알아서 해라~라고 평소에 자주 말씀해 오셨고....

그런 부모님께 손 벌리기란 사실상 불가능.
제가 요즘 학교가 개강을 해서 한달동안 내내 알바를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기껏해야 하루나 이틀 일하는 정도인데 머 괜찮은 알바자리 없을까요?
IP : 211.197.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12 8:43 PM (222.120.xxx.140)

    그게 뭔지 궁금해지네요^^

  • 2. 글쎄요..
    '05.9.12 8:50 PM (221.143.xxx.30)

    고가를 받을 수 있는 알바가 별로 없죠..
    대학생이시라면 초벌번역 알바 어떨까요... 얼마나 받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니면 한 달 과외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은데요..

  • 3. 정말정말
    '05.9.12 8:54 PM (211.197.xxx.112)

    고가는 아니더라도 하루나 이틀정도 일할수 있는거면 좋겠거든요. 제가 학교 때문에 과외나 그런건 시간이 안맞아서...^^

    그렇게 해서 어느정도 돈을 모으면..
    나머지는 부모님께 가불이나..애교로...어떻게든..해볼려구요ㅎㅎㅎ

    ^^님 죄송해요, 이렇게 공개된 장소에서 말씀드리기는 조금 곤란하네요..^^;

  • 4. 음..
    '05.9.12 8:59 PM (220.64.xxx.97)

    추석 대목에 백화점 할인점 알바를 뛰시는게 어떨지..

  • 5. 정말정말
    '05.9.12 9:05 PM (211.197.xxx.112)

    아..백화점 할인점 알바가 있었군요..^^
    음..님 답변 감사드려요~^^ㅎㅎ

  • 6. zz
    '05.9.12 9:11 PM (211.178.xxx.14)

    혹시 짝퉁 명품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663 내일 사진을 찍는데 급해서요~ 증명사진^^.. 2005/09/12 158
295662 급질> 초등3아이가..아무래도 1 다래끼 2005/09/12 543
295661 가베,은물.... 5 몰라서 2005/09/12 527
295660 제발 자기 먹은 그릇만 씽크대에 넣어 줬으면 ... 14 제발 2005/09/12 1,014
295659 날씨가 왜 이러죠? 8 덥다더워 2005/09/12 658
295658 추석때도 학습지,피아노선생님 선물 하시나요? 5 부담... 2005/09/12 738
295657 아이가 때릴때 대처법 알려주세요, 3 아기엄마 2005/09/12 442
295656 가을운동회때 달리기하는맘은 원해서 하는건가요? 4 초1맘 2005/09/12 494
295655 전업주부에 애기보는 저한테 자꾸 팔자좋다는 친구. 21 초짜주부 2005/09/12 2,176
295654 이사를 가는데요..듣자하니.소음문제요.. 8 아파트 2005/09/12 540
295653 금순이를 보고.. 13 뭐.. 이런.. 2005/09/12 1,691
295652 정말 사고 싶은게 생겼는데.....문제는!! 6 정말정말 2005/09/12 1,308
295651 의존하고 싸우게되는 친정엄마때문에 속상해요.. 4 친정 2005/09/12 738
295650 근막통 증후군 잘치료하는 병원 아시는분 계세요.. 1 근막통 증후.. 2005/09/12 179
295649 위기의 주부들 보시는 분 중에서요.. 2 궁금 2005/09/12 794
295648 본인 친정만을 챙기는 시어머니..님들 시어머님도 그러시나요? 19 이해하기 힘.. 2005/09/12 1,098
295647 명절이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24 별쓸데없는 2005/09/12 896
295646 정말 배가 많이 나오면, 자궁내 물혹있는건가요? 6 .. 2005/09/12 958
295645 삽입식 생리대를 쓰는데요... 14 진짜궁금 2005/09/12 1,344
295644 소음 어떻게 처리할까요? 2 소음때문에 2005/09/12 315
295643 친정 큰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남편만 가면 안되겠지요?? 10 조언부탁드립.. 2005/09/12 943
295642 어제 CSI 범인 아시는 분? 5 저두 졸다가.. 2005/09/12 615
295641 어디로 갈꺼나? 3 어디로 2005/09/12 414
295640 행복한줄 모르는 시부모님들 겁 드리고 싶은 마음까지... 15 m.m 2005/09/12 1,754
295639 디스크 5 이규원 2005/09/12 328
295638 조선족 도우미가 돈을 더 안주면 가겠대요, ㅠ.ㅠ 20 2005/09/12 2,092
295637 4살난 아이입니다 1 공부할까? 2005/09/12 291
295636 분당지역 전집도서 대여점 있는 곳 알려주세요 2 궁금 2005/09/12 197
295635 출산후 첫 생리 3 궁금이 2005/09/12 304
295634 공갈젖꼭지 5 궁금이 2005/09/12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