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강남으로 회사를 옮겨서 이사를 가야 되요.
회사는 강남역 사거리에 있구요. 아이들이 중학생이라 이왕이면 대치동으로 가고 싶지만
가진 돈이 적어서 고민이예요. 요즘 전세금이 오른다고 하니 더 걱정이네요.
남편 강남으로 출퇴근하기 편하고 아이들 학원 가기도 편하고 전세값도 싼 그런곳 없을까요.?
분당도 좋겠는데 그곳도 강남 못지않게 비싼가보데요?
그리고 분당은 출근할때 고속도로 이용료가 비싸다고 하던데 그런가요?
걱정되고 하소연할 곳이 없을때면 82에 의지하게 되요. 친절하신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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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꺼나?
어디로 조회수 : 414
작성일 : 2005-09-12 18:25:54
IP : 220.91.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9.12 9:07 PM (222.98.xxx.149)분당에서 강남역까지 가는 좌석버스가 굉장히 많아요
2. 대치동도
'05.9.12 9:39 PM (218.39.xxx.61)굳이 아파트 특히 새 아파트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빌라나 연립은 별로 안 비싸요.
대치3,4동은 빌라 많구요 중학교는 남자는 휘문이나 대명, 여자는 대명이나 진선이 오히려 아파트보다 가깝지요.
분당도 전세 만만치 않고, 남편 출퇴근 아무래고 고되고... 대치동에 살면 고등학교 졸업까지 학군고민 안해도 되니까 지레 겁먹지 마시고(?) 대치동이 좋을 둣....
올 연말이면 렉슬, 영동아파트 2,3000여세대씩 입주하니까 전세가 좀 넉넉해지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대치동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이 따뜻한 밥 먹고 걸어서 학원 갈 수 있다는 것과 학원에 내가 다니는 학교반이 있는 것 같습니다.3. 어디로
'05.9.13 9:26 AM (220.91.xxx.79)답변주신 분들 고마워요.
솔직히 중학생 아이들 때문에 대치동으로 갔으면 딱 좋겠어요.
저도 아파트가 아닌 빌라 생각해봤는데요.
아무리 빌라래도 지금 사는 지역하고는 가격차가 많이 나네요.
더 추천해주실 분들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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