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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배가 많이 나오면, 자궁내 물혹있는건가요?
저는 갑자기 나온거는 아니고, 원래 똥배거든요.
저번에 체지방 검사했는데, 복부비만이 거의 표준이긴한데 위험쪽에 있는 비만이 나오더라구요.
체지방은 조금 위험이고....
근데 어느분 리플에 배가 어느시일에 갑자기 나오면 물혹이 있을수 있다고 해서요.
제가 한 임신 6개월정도 보이거든요.
몸은 보통보다 마른편인데두요.
갑자기 걱정스러워 지네요.
아직 결혼전이라 산부인가 가기 싫은데요..
1. 기보심이...
'05.9.12 7:58 PM (211.226.xxx.41)저는 만 20세에 난소낭종 수술했어요.
아무 증세도 없었구요. 그냥 배가 똥배처럼 불렀어요. 자꾸 살이 찐다 싶으니 밥은 덜 먹어서 다른 부분은 더 빼빼 마르고 배만 나왔는데 한 임신 6,7개월로 보였을 거예요.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되지는 않았구요. 제 생각에는 초경하면서부터 한 4,5년 불러온 것 같아요.
저도 아픈 데 없는데 병원을 왜 가나 하다가 이모가 거의 억지로 데리고 병원에 가서 알게 되었지요. 찜찜하면 엄마나 이모와 함께라도 꼭 병원 가보세요.2. 저도요..
'05.9.12 8:09 PM (222.234.xxx.54)배가 엄청(다른데 비해서)나왔었어요.
물렁물렁한 배가 아니고 만지면 딴딴한게 꼭 임심함 배같았어요.
특별한 증상은 없었고 그냥 많이 피곤하고 때때로 어지럽고...
숨도 차고 암튼 많이 힘들었드랬지요.
그럼에도 배가 너무 나와 식사조절이랑 운동도 열심히 했었어요.
사람들이 저보고 이상하다고 병원 가보라 해서 검사를 해보니
허걱!!! 난소암이었어요.
이제 수술한지 2년이 조금 넘었네요.
그런데 이제는 살이 너무 쪄서 또 고민입니다..
얼른 병원에 가 보세요 빨리요..
제발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똥배입니다 열심히 다이어트 하세요!
이런 진단이 나오길 바랍니다.3. 저도요..
'05.9.12 8:12 PM (222.234.xxx.54)음.. 생리는 늘 일정하게 좋았었고 날자한번 거른적이 없었고요.
팬티도 넘 깨끗했고.. 그래서 전 살이 많이쪄서 배가 나온거라고만...
생각했었어요. 난소에 그런 무서운 암덩어리를 안고 있었는지
상상도 안해 봤었어요..4. 자궁근종...
'05.9.12 8:32 PM (61.248.xxx.223)저도
자근근종 있는데 배만 볼룩 나왔어요..5. 진짜..헉스
'05.9.12 9:45 PM (211.41.xxx.117)진짜요? 검사할때 아픈가요?
그거 혈액검사로만도 알 수 있나요?
어머 겁나라...저두 한 똥배 하는데...혈액검사 말고 다른 검사도 하나요?
검사할때 아픈가요?
이잉...무서워...ㅜ.ㅜ6. 가보심이..
'05.9.12 10:15 PM (211.226.xxx.41)라고 맨 위에 쓴 사람인데요. 저는 병원가니 일단 소변 검사부터 하더군요. 아마 임신일지도 모른다고 간호사도 판단한 듯... 검사는 초음파로 보면서 물혹이 있다고 했고요. CT찍어보고서 확실하게 수술을 결정했어요. 당연히 검사때는 아픈거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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