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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하기 멋하지만

그냥 조회수 : 804
작성일 : 2005-08-31 21:50:45
생리즈음해서 10일전쯤부터는 괜시리 더 예민해지고 그러는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말한마디도 곱게 안나가고..

친한 친구에게 하고싶었지만 도저히 하면 안되는걸 알기에 그냥 속으로만 욕하고 맙니다.
이러면 안된다는것도 알고 있지만...

친구는 이혼했어요
그런데..유부남이랑도 만나고 하네요..

친한 후배라고는 하지만
야리꾸리한 분위기가 있다고 하고
둘이 진한 스킨십도 하고
그 후배랑 데이트 하고...

정말...
속으로 그럽니다.

니남편 바람나 이혼했으면서
유부남이랑 연애질 하고 싶으냐..

그냥 속으로만 이곳에서만 하는 말입니다...

사람 마음 다스리기 힘들고
남.녀 관계 항상 이성적으로 처리하기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결혼한 사람은 가정에 충실하고..또 곁에 가지도 말아야지요....
IP : 220.85.xxx.1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05.8.31 10:03 PM (222.108.xxx.84)

    보통 왜 유부남 , 유부녀를 사귀는지 아세요? 쿨하다나.. 서로 가정이 있으니 간섭안하고, 먹여살릴 걱정없고, 끈적거리지 않아서 그런데요.
    제친구 언니도 남편바람나 이혼했는데 이혼전부터 자기도 가정있는 남자를 친구로 만나더군요. 사람들이 이상하죠? 내가정에서 겪은 어려움 내가 더 잘 알면서...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하다못해 50넘어 혼자사시는 분들도 그런말씀 하시더군요. 홀아비 만나면 자꾸 만나자 늘어지고 반찬이 없다는둥 바라는게 많고 피곤하다구...
    어찌됬든 남의 가정에 제발 피해주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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