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를 지금 E**에 보내고 있습니다. 지방이라서 아마 서울이나 수도권의 학원하고는 수준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아요. 5세 때 짧은 기간(6개월)의 현지 경험이 있긴 한데, 그건 다 반납한 것 같구요, 죽~놀리다가 올해 1월부터 학원에 보내고 있어요. 읽기는 이제 좀 되는 것 같구요, 집에서는 늘 디즈니 방송 보구 있습니다. 밑에 자막 좀 없앴으면 좋겠는데, 막는 것 붙였다가 난리를 쳐서 제가 손들었어요.
근데, 문제는 학원에서 해주는 것이 제가 볼 때 참 돈이 아깝다는 거거든요. 물론 어린아이란 점을 감안한다면 흥미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더 중요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건 좀 아닌 것 같은게 여기가 지방이라는 거에요. 전에 어느 분도 쓰셨고 저도 너무너무 공감했듯이 사교육 담당자들도 수준이랑 의식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수강료는 한달에 십수만원을 내려니까 좀 배가 아픈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 어떤 교재를 가지고 어떻게 가르치면 효과가 있는지요.
참고로 저는 직장맘이고, 영어와 관계도 있는 직업입니다만,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요령을 참
모르겠네요. 경험있는 분들의 많은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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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영어 홈스쿨링 하려고 하는데...
1학년맘 조회수 : 283
작성일 : 2005-08-31 23:19:22
IP : 219.252.xxx.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파닉스
'05.9.1 7:17 AM (218.48.xxx.156)저도 애가 어렸을때 가르쳤었는데요, 맥그로힐에서 나온 파닉스라는 책이 있어요, 프리스쿨 단계부터 꾸준히 시키세요, 리딩 컴프리헨션하구요, 인터넷 서점에서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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