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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근데요...
다 키우기 나름이겠지만...보통 유치원 부터해서 초등생 중학교.....교육비가 어떻게 되는지요...
물론 그냥 보통,..남들 하는정도거나 못미치는 정도입니다...
또 다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1. .....
'05.8.24 5:12 PM (61.77.xxx.149)유치원40만원 초딩 30-40만원 중딩 40만원 고딩 모름...
제가 분당사는데 , 전 아주 저렴하게 보통으로 시키는데 그런것 같아요.2. 유치원
'05.8.24 5:19 PM (61.73.xxx.77)유치원비(종일반)와 웅*한글깨치기만 하는데 1명 월평균 50~55만원선이요.
특별활동 안해요..
저두 한숨나옵니다.
첫째가 아들이였어도 둘째는 생각도 안했을 텐데...
집안에서 아들없으면 큰일나는 집안이거든요...
다행히도 둘째는 아들이요...3. 실비
'05.8.24 5:36 PM (222.109.xxx.225)원글님은 물론 이것 저것 여러 정보 받아보시고, 모두에게 좋은 의사결정을 하시려는 그 의도는 높이 삽니다. 대부분 잘 안그러는데 정말 합리적으로 보이신 정말 좋네요. 딱 제 스~타일입니다.
허나, 교육비라는 것이 정말 뭐라 말씀 드리기가? 그냥 공교육비만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것도 요새 교육정책이 정말 언제 어떻게 변경될지 모르니... 또 하루가 다르게 물가도 오르고, 부동산도 오르고...
말 함부로하지 말아야 하는 교훈 다시 한번 82cook에서 상기받았기에 조심스럽기 한데... 님 님의 인생에 대한 욕심이 크면 그 욕심 부리세요.
하시는 말씀 제가 제대로 이해했다면, 님이 추구하고자하는 꿈이 있으시면 버리지 마시고 성취하세요. , 저도 직장 버릴수 없었고, 아이둘 잘 키우고 직장잘 다니것 자신 없어서, 미리 신랑하고 아이 성별에 상관없이 하나 두자고 했습니다 (헤헤, 물론 나중에 경기 악화로 저의 일자리가 없어졌지만... 참 여자일자리에 대해서는 다음날 내가 피토하면서 성토하겠습니다).
다른 엄마들에 배하면 저는 정말 큰그릇이 되지 못하고, 모성애도 부족한것 같고, 희생은 잘 하지 않는것 같은, 비교하면 할수록 정말 엄마로서 어떻게 보면 자질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인내심 부족하고, 다열질이고, 무슨 일이든 벌어진 일은 무조건 끝내야 하지 물에 술 탄듯, 술에 물 탄듯 흐지부지 하는것 딱 질색입니다. 그럴바에는 아에 시작도 안하는 스타일입니다.
이런저의 셩격상 아이 하나도 버거울수 있지만, 아이를 싫어하는건 아니기에 하나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말이 조금 다른길로 벗어났는데, 잘 생각하시고, 둘째에 대한 결정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남들 보다는 정말 원글님 가정이 가장 행복하게 되는 길로 결정하셨으면, 더욱이 원글님이 가장 행복하게 되는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남들이 대신 살아주는 인생 아닙니다.
실비.4. .
'05.8.24 7:15 PM (218.236.xxx.226)하나있는 집은 그아이 하나에 올인하기때문에 높아지구요.
둘 키우는 집은 아무래도 낮아지죠. 둘이 나눠야 하니까...
제 주변엔 혼자 키우는 집은 초등인데도 월 백이더군요.
둘 키우는 집은 그정도로 둘이나 셋 키우기도 하구요.
신도시구요. 중간정도 시키는데 그렇더라구요. 그것도 애가 하고싶은것만 하는데도...
둘 가진 언니중에 작은애땜에 큰애 하고싶어하는거 못시키는 경우도 보았었어요.5. 음.
'05.8.24 7:30 PM (211.196.xxx.216)경제적인 문제라면...
정말 정답이 없는 듯 해요.
윗분 말씀대로 아이 하나인 집은 그 아이 하나에게만 올인...
교육비로 월 삼 백 쓰시는 분도 계시네요, 동네에.
아이가 둘이면 그게 둘로 나눠지게 되겠지만...
제가 보기엔, 둘이 월 백이면 기본, 대부분 이백에서 삼백정도 쓰시는 거 같아요.
여긴 강남..
그렇다고 아이가 노후가 보장되느냐... 그것도 아니고...
제 아시는 분은 남편이 대기업 CEO(그 기업 오너는 아니고 전문 경영인)이시다가
은퇴하신 분이 계시는데
큰 아들은 강남의 49평 아파트, 둘째는 38평 아파트...(그것도 강남 요지에)
사줘서 결혼시키셨는데...
지금은.. 남편분 돌아가시고 혼자 사시는데...
생활비가 없어서... 집에 있는 고가구 하나 팔아서 생활비 대시고..
또 돈 떨어지면 또 골동품 팔아 생활비하시고...
심지어는 그러신 분도 계시네요.
물론 집 한 채씩 물려받은 자식들도 먹고 살기 바빠 자기 어머니 생활비도 못대고
이 어머니, 자존심 강해 자식들에겐 손 벌리기 싫고...
아직은 이게 일부의 이야기겠지만, 저희가 나이 들어서는...
자식이 부모를 부양해야한다는 의식이 지금보다 많이 희박해지지 않을까요?!
그러다 보면 우리도 노후대책해야하는데...
애들 키우다보면 그런거 생각하기도 너무 힘들고...
어야튼, 사교육비가 만땅인 이 나라가 정말 싫어지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