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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둘과 어디로 갈까요? 아이가 울어요~~~

가족여행 조회수 : 661
작성일 : 2009-03-24 09:27:12
따뜻한 봄이 오면 아이들에게 여행가자고 겨울방학내내 노래를 불렀답니다......

엄마는 봄이 오면 날이 따뜻해지면 가자고.....


일요일은 항상 시집에 할머니할아버지에세 양보합니다.

그냥 가서 밥먹고 일주일치 얘기하고 ....한번은 걸른적없고.....

어릴때는 좋았지만 초등고학년이 되니...자기들이 가고싶은곳도 데려가 달라고 하네요.

봄이 되니 ....저도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마침 이번주에 시부모님이 어디 가신다네요.일주일정도 시누한테 다녀오신다니 .....

몇년만에 있는일이라 조심스럽게 가족여행 준비해볼려고요..

근데 막상 준비할려니 어디가 좋은지 아이들 뭘 보여줄지 마음만 앞서네요.

대구,경주는 얼마전 시부모님과 다녀왔고.

아이둘과 가고싶은곳이
남해
부산
담양
전주
양평 고요수목원
강원도 양떼목장

자는것도 솔직히 걱정이고.
먹는거야 ....돈 좀 넉넉히 준비하면 다 잘먹고...하하~~

여행매니아분들 조언 좀 부탁해요!!!!

이번약속안지키면 다음방학이 무사하지 않겠죠?
할머니,할아버지를 좋아하나?? 아이들만이랑도 가고싶네요....

바쁜남편 한숨돌리게도 해주고 싶고 이상하게 마음이 급하네요.
IP : 219.241.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4 9:31 AM (222.116.xxx.105)

    부럽네요...몇 군데 정해놓고 애들보고 결정하고 계획 세워보라고 하면 어떨까요?

  • 2. 가족여행
    '09.3.24 9:34 AM (219.241.xxx.71)

    동선때문에 빨리 계획을 짜야 차량이던 기차던 확보?할수있어서요^ ^

    아이들은 어디든 좋대요....

  • 3. 변산
    '09.3.24 9:41 AM (211.253.xxx.82)

    어떠세요?
    지난주 변산반도에 다녀왔는데, 봄이 느껴지더라구요.
    바다도 어찌나 예쁜지. 차타고 지나쳐서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사구도 있고
    바닷가앞 팬션도 괜찮아 보여서 올여름 한번 오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새만금을 지나 바닷가를 따라 나있는 도로였어요. 가까운데 변산 대명리조트가 있구요
    그안에 아쿠아월드도 있으니 아이들 이용해도 될꺼 같구요.

  • 4. 남해쪽
    '09.3.24 10:44 AM (125.143.xxx.200)

    남해쪽이 좋을듯 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마산 통영쪽으로 갔는데 차창밖으로 진달래도 피었고
    봄이 온것 같았어요 동백꽃도.

    바다 구경도 하면서 썰물때 바닷가 조개도 주워보고
    괜찮을것 같습니다

  • 5. 담양
    '09.3.24 11:25 AM (123.254.xxx.113)

    가세요..
    아이들이 몇살인지 모르지만..
    담양이 더 좋을거 같아요
    죽녹원, 가로수길..등등
    여기 자게에서 담양으로 검색하시면 정보 많아요
    갑자기 생각안나는데 가족탕있는 숙소있거든요..저렴하고, 찜질도 가능한곳이예요
    남해도 좋긴 한데
    바닷가쪽이라 조금 추울수도 있으니 담에가시고
    담양가세요..담양너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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