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중 아랫배(?) 부르신분?

6개월 조회수 : 542
작성일 : 2009-03-24 08:24:24
어제 시모님이 전화가 다 왔어요.. 제 배모양이 너무 아래에 쳐진거 같다고..
6개월이면 보통 윗배가 불러야 되는데... 아랫배가 부르다고.. 제가 화장실 자주 간단 소릴 했더니
벌써 그러는게 배가 밑으로 쳐져서 그런거 아니냐고.. 복대라도 해보라고..
근데.. 제가 봐도 윗배(?)가 부르진 않구요 따지면 아랫배만 볼록해요..
그래서 저도 좀.. 걱정되더라구요.. 아직 몇달이나 남았는데 계속 이렇게 부르면 벌텨낼까도 싶고.
혹시 쭉~~~ 윗배 별로 없이 아랫배만 부르셨던분 계신가요..
참고로.. 좀 많이 마른 몸에서 임신해서 지금은 살이 좀 붙었어요..
누군 또 마른 사람이 임신하면 배가 그렇더라고도 하고....
^^또 하나 좀 민망한 질문인데요..
생식기(?)쪽.. 그러니까 질 입구쪽 피부가 꼭 팅팅 부은거 같이 그래요...
배 무게 때문에 아래로 쳐지는건지 붓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이거 정상인가요?..
혹시 애기 나으면 그부분 살(?)도 빠질까요...
ㅡㅜ모양이 너무 이상해지는거 같애서 슬퍼요...
IP : 125.137.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_-;;
    '09.3.24 8:33 AM (119.69.xxx.3)

    제 이야긴줄 알았어요..
    ㅋㅋ... 저도 아래배만 뽈록.. 그래서 배가 무지무지 많이 나왔는데..
    옷.. 바지같은 걸로입으면 배 별로 안나왔네~ 이러십니다들~
    그러다가 치마 입은거 보면 헉~^^;;

    질 입구 부분도 살이 엄청 찐것처럼 팅팅 부었구요..

    그런데 배 아래로만 나온분들이 보통 배에 근육이 없는 사람들이 그런데요~
    저.. 솔직히.. 아래 똥배도 많이 나온체형이었지만.. 근육이라곤 온몸에 찾아 볼수 없는..

    그런 물렁살 체형 이었습니다...-_-;;

    저는 그 팅팅 부은 부분이 엄청 가렵기 까지 하네요..ㅠㅠ
    안그래도 일주일후에 병원가는데 선생님께 여쭤볼려구요..
    참.. 저는 이제 27주 넘어간 산모입니다~^^

    그냥 걱정말고 화이팅 하자구요~ㅋㅋ
    님은 워낙에 마르신 몸이었기 때문에.. 자궁부분만 커진걸꺼에요..
    마르신 분들이 다 그러시더라구요~
    통실해서 살에 엉덩이까지 엄청 펑퍼짐해진 저보단 나으시잖아요~ㅠㅠ

  • 2. 걱정녀
    '09.3.24 9:12 AM (59.25.xxx.212)

    전 22주째인 예비맘입니다.
    전 윗배가 나왔어요. 물론 아랫배도 마니 나왔구요.
    윗배는 제 살인것같아요 아무래도;;;
    전 윗배나와서 속상한데....

  • 3. 아마도
    '09.3.24 9:22 AM (211.108.xxx.79)

    가려울 거예요... 밑쪽이..
    산부인과에 진료할때 말하고 질정제 처방 받으면 됩니다^^
    가능한한 푹 쉬고 잘 먹어야해요^^

  • 4. ..
    '09.3.24 9:58 AM (210.126.xxx.57)

    저 뺴뺴 말랐어도 윗배만 나오더니 결국 애가 안내려와서 유도도 하고 난리치다 수술했어요.
    근데 주위에 아랫배만 나온 임산부가 있었는데 계속 이상하다 이상하다 그랬더니 결구 36주에 자궁문 열리고 애 나올려고 해서 입원하고 그랬어요.
    아무래도 애가 좀 내려와서 자리 잡은거 아닌것 싶었어요..
    조심해서 나쁠것 없으니 님도 조심하세요~~ 운동도 살살 하시고 ^^

  • 5. 우후~
    '09.3.24 10:22 AM (59.3.xxx.192)

    저도 그랬어요,
    임신 초기부터 배가 부은 듯...하더니
    내내...
    너무 걱정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040 너무 자주 오는 광고성 전화 어떻게 해야하나요?(웅@ 코##) 9 전화 2005/08/24 282
294039 드라마(외화) 위기의 주부들 내용좀 가르쳐 주세요 12 궁금 2005/08/24 912
294038 욕실 하수구 3 맘은 스물셋.. 2005/08/24 377
294037 서산에서 제부도까지 머나요? 6 자동차로 2005/08/24 225
294036 조리사자격증..요리..고민입니다. 1 고민입니다... 2005/08/24 408
294035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호소하는 증상들,, 간 건강 2005/08/24 648
294034 카라 면기 공구할때 .... 1 그릇 2005/08/24 350
294033 답변감사합니다...근데요... 5 둘째고민 원.. 2005/08/24 480
294032 아무말도 하지말것을... 5 동창 2005/08/24 1,513
294031 딸아이 손가락 마다 껍질이 벗겨져요.. (10개월) 6 오이마사지 2005/08/24 559
294030 어디서 사야 하나요? 2 아이옷 2005/08/24 417
294029 반복학습을 해도 학습이 안되는 부분 2 동창 2005/08/24 521
294028 서울랜드를 다녀와서!~ 나경맘 2005/08/24 242
294027 장나라가 들고 나온 가방 8 뤼비똥 2005/08/24 1,403
294026 아름다운가게..지방은 물건이 약간 떨어지나요 5 지방 2005/08/24 578
294025 첫애때 돌앨범 해주면 오바인가요? 19 곧돌잔치 2005/08/24 733
294024 엄마의 명언 3 맞다구나 2005/08/24 1,039
294023 나이많은 손아래동서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 31 어려워서ㅡㅡ.. 2005/08/24 2,607
294022 포트메리온 브레드 접시 크기 2 슈가보이 2005/08/24 461
294021 BB다지기 써보신분~ 아기엄마 2005/08/24 104
294020 시동생과 형수란... 16 어렵다..ㅠ.. 2005/08/24 1,674
294019 초등1년 아이가 허리가 아프다는데 혹시 이것도 성장통일까요? 1 걱정 2005/08/24 250
294018 장롱면허-도로연수 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6 둔녀 2005/08/24 525
294017 제주도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돠.^^; 엔지니어님 필독^^; 11 봉다리여인 2005/08/24 1,309
294016 이남편 어찌하오리까? 5 답답아줌마 2005/08/24 938
294015 천안에서 맛있는집 3 아짐... 2005/08/24 518
294014 어제 패션 70's 어떻게 됬나요? 8 드라마광 2005/08/24 1,090
294013 제가 받는 생활비중에서 들고있는 보험인데...좀봐주세요..^^ 4 ,,,, 2005/08/24 717
294012 영어로 된 사이트 혹시 아시는 분? 영어게시판 2005/08/24 189
294011 오래전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 11 친구가 2005/08/24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