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원 2001 아울렛 가보신 분 있으셔요?

[궁금이]

오늘 개장이라는데
사람이 너무 많을까봐 무서워서 못갔어요?
분당 2001 아울렛 수준으로 해놓았는지 궁금하네요
뭐..개장기념으로 주는 것은 없을지..
바가지라도.^^

[갔다왔어요]

개장기념으로 주는건 있는데 오픈시간후 한두시간 이내에 이미 다 동이났고
전단지에 2001원이라고 광고났던 물건들중 로만손시계는 30분만에 다 동이났다네요
저는 하나도 못건졌어요
사람은 많더라구요. 직원이랑 손님간에 싸움도 나고 .. 느무느무 복잡했어요
분당 2001이라면 오리역에 있는거 말이가요? 거기보단 작아요.
원래 있던 뉴코아가 이름만 바꿨어요. 브랜드 몇개 바뀐건 있는데 위치도 그대로고 인테리어도 그대로고 뭐 그러네요.
너무 복잡해서 식품매장은 내려가보지 못했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이불을 많이 사가던데요

[123]

집근처에 아울렛 생기면 돈 쏠쏠히 나갑니다
첫눈에는 혹하지만 몇가지 빼고는 그냥 그런... 집에 짐만 늘리는 물건이 많더라구요
아울렛은 여자맘을 넘 잘 아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