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청* 정수기 어떻게야 하나

괜히 조회수 : 341
작성일 : 2005-08-18 21:16:31
전에 너무 정수기 및 제품 파는데 혈안이 된 필터가는분 이야기
올린 사람인데요..
그때, 본사에 전화해서 필터가는사람 바꿔달라고 해도 될거라는
이야기 듣고 전화를 해서, 그렇게 요청을 했지요..
본사에서는 그러마고 했는데, 오늘 똑같은 사람한테 전화가 왔어요
필터갈러 가겠다면서..

제가 전화받기 싫어 본사랑 이야기 하겠다 했더니..
역시나 또 늘어지면서 이말저말.. 이지역 몇년째인데, 나 같은 사람은 첨 봤다면서..
본사에 전화해도 소용없고 자기가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면서
반환신청을 하면 의무사용기간 남은 금액의 50%를 내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네요..

자기가 본사에 이유를 이야기 해야 한다면서,
결국 너무 영업 많이 해서 싫다는 이야기 나오게 꼬치꼬치 캐묻고는..
안 그러는 사람이 어딨냐.. 자기한테 관리받는 몇백집은 다 귀가 따갑게
그 이야기를 들어도 아무도 아무 말 안하더라..
본사에서는 오히려 그걸 좋아한다..
오히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게 정감있어 좋지, 한동네에서 그럴수 있냐..
에효..

이젠 어떻게 해얄지 모르겠어요..
본사에 이야기 해서 사는걸로 바꾼다 해도..
어차피 필터 가는 서비스를 누군가에게 받아야 할터인데

그 아줌마 이야기로는 자기가 이 지역을 다 샀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올수 없고,
반환신청을 해야 된답니다.. 그러면 당연히 남은 돈의 반은 내야 한다구요..
족히 10개월은 남았는데, 그럼 15만원 돈을 내야 되는 거죠..

그 아줌마야 이미 기분 나빠졌으니, 우리 집에 와서 필터를 성의 있게 갈아줄것 같지도 않고..
성질 좀 참고 가만있을걸 그랬나 싶습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플리즈~~
IP : 222.99.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히
    '05.8.18 9:17 PM (222.99.xxx.9)

    원글인데요.. 누가 주위에 청호나이스 하시는 분 안 계신가요?
    도움 받고 싶어요..

  • 2. 그냥
    '05.8.18 9:36 PM (218.155.xxx.118)

    지점에 전화하시거나 고갠센터쪽과 통화를 하시면 반환담당하시는분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셔서 처리하세요. 1년안에 해약하면 위압금을 물어야 하는데 14일안엔가 반환접수하시면 처리가 될수도 있는걸루 알고 있어요.

  • 3. 원글
    '05.8.18 9:58 PM (222.99.xxx.9)

    이미 서비스를 두번 받은 상태라 그건 안되거든요..
    처음에 설치할때는 그 아줌마가 안 왔었기 때문에, 알수도 없었구요..
    한번은 참았는데, 두번째 그러니까 아주 열받더라구요..

  • 4. 이인선
    '05.8.19 7:10 AM (211.227.xxx.92)

    회사 상대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그회사 싸이트 게시판이라든가 고객삼당 또는 소비자 상담실같은곳에 글이나 전화를 하십시요

    요즘 기업가의 정신은 신뢰 정직 고객 감동을 내세우는 시대에
    그분이 문제가 좀 있으시네요 직접 회사 상대로 하시면 다른 팀에서 나올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 5. 실이랑
    '05.8.19 9:43 AM (210.95.xxx.230)

    저희집은 친정아버지께서 직접 청개천에서 필터를 사다가 갈아주십니다..
    예전에 청호정수기 영업을 하셨고 원래 재주가 많으셔서 웬만한건 다 고쳐쓰시거든요..
    그래서 저희가족은 좋은 필터를 싸게사서 갈고 있죠..
    가까우시다면 아빠께 부탁을 드려볼만도 한데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직접 필터를 사다 갈으셔도 괜찮을 듯 해요.. 저야 친정에서 가까우니 아빠께서 갈아주시지만 동생이나 오빠네는 직접 갈거든요..
    쪽지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 6. 원글
    '05.8.19 11:39 AM (222.99.xxx.9)

    오늘 회사로 전화해서, 전에 필터가는 분 바꿔달라고 요청했는데, 왜 그 사람한테 전화가 오게 하느냐.. 이것저것 말듣게 하면, 누가 더 쓰고 싶겠느냐, 다시는 전화오지 않게 해달라 그랬거든요..
    콜센터에서는 친절하게 알았다 바꿔주겠다 그렇게 했는데..
    필터 갈아야 한다고 또 전화가 왔는데, 말을 빨리빨리 하고 끊길래 이상하게 생각했더니
    또 그 사람이더라구요..
    그러면서, a/s 기사를 보내준다고 하는데..
    청호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다른 필터가는 사람 보내는게 그렇게도 힘든가..
    암튼.. 다 한 회사 다니는 통속들일텐데, 필터나 깨끗이 잘 갈아줄려나 의심이 갑니다요..
    15개월 의무기간 끝나면, 당장 바꾸든지, 아니면, 렌탈 하지 말고 구매해서,
    "실이랑" 님께 기술을 전수받아 직접 필터 갈을까봐요..
    돈은 비싸게 받으면서 왜들 그러는지, 자꾸 그러는게 영업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걸 모르는지
    속상해요..

  • 7. 원글
    '05.8.19 11:41 AM (222.99.xxx.9)

    실이랑님.. 쪽지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8. 실이랑
    '05.8.19 2:52 PM (210.95.xxx.230)

    오른쪽 위에 쪽지함보기 / 유저리스트에서 제 아뒤 치시고 검색해 보세요..
    아니면 제가 접속해 있을때는 그냥 제 아뒤가 뜨니까 바로 쪽지 보내주시면 되구요..
    잘 모르시겠으면 메일주세요.. wooys72@empas.com 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53 급하게 여쭙습니다. 14 두드러기 2005/08/18 825
35652 가죽신발 염색 가능할까요...? 3 혹시... 2005/08/18 228
35651 가베선생님하고 싶은데요... 저요... 2005/08/18 172
35650 공부와 육아...병행이 정말 힘든가요? 14 고민 2005/08/18 1,514
35649 오늘 아침방송 중에서 아토피에 관해서........ 3 아토피 2005/08/18 509
35648 살빼기..난관에 부딪혔네요 ㅠㅠ 12 에효 2005/08/18 1,391
35647 옷은 어디서 사입으세요? 4 주부 2005/08/18 1,272
35646 유행지난 버버리 고치고싶어요 9 가을녀 2005/08/18 863
35645 이상하게 거슬리는 삼*생명 광고... 36 광고시러 2005/08/18 1,927
35644 미국에서 법적인 상담은 어디에 1 도움 2005/08/18 146
35643 아이 학습지 선생님 오실때 쓸 책상 문의드립니다 4 고민중 2005/08/18 495
35642 뽀로로 뮤지컬 보신 분 있으세요? 2 ቱ.. 2005/08/18 295
35641 브리타 정수기 몇분후에 먹어요? 6 부끄러 2005/08/18 522
35640 자스민님의행방은? 6 궁금해서 2005/08/18 2,131
35639 이글을 읽고 가슴과 눈이 너무 메였어요.. 8 글탱이 2005/08/18 1,390
35638 컴퓨터 몇 년씩 사용하시나요? 12 컴퓨터 2005/08/18 775
35637 오늘 수원 2001 아울렛 가보신 분 있으셔요? 2 궁금이 2005/08/18 483
35636 청* 정수기 어떻게야 하나 8 괜히 2005/08/18 341
35635 이렇게 먹는데 살이라도 좀 빠지면 좋겠어요. 2 아.. 2005/08/18 794
35634 전세금문제로 113번 글 올린 사람입니다. 5 집문제 2005/08/18 422
35633 다른 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산다면.... 3 나무 2005/08/18 766
35632 햇빛 안드는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한 화초가 뭐 있을까요? 7 화초키우고파.. 2005/08/18 830
35631 시댁에 가기 싫은데요. 3 미운 마음 2005/08/18 1,085
35630 갑자기 달라진 형님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6 소원 2005/08/18 1,300
35629 시할아버지 제사 vs 친정부모님 생신 어떤게 더 중요한가요? 34 허걱 2005/08/18 1,627
35628 야쿠르트와 요구르트의 차이? 8 궁금 2005/08/18 1,681
35627 회원장터 규칙이 잘 안지켜지네요... 6 음.. 2005/08/18 887
35626 육아 스트레스.. 5 퉁실이 2005/08/18 588
35625 옷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토토로 2005/08/18 386
35624 애엄마가 일주일을 풀로 일하면 너무 무리일까요? 4 .... 2005/08/18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