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만 3살이 된 울 딸이 정말 너무 말을 않 들어서 속이 상하네요.
딸이 하나 있는데도..키우는게 넘 힘들어요.
하지 말래면 더 어지르고, 물 컵 갖고 장난치다..온통 다 업질러 어지럽혀놓고.
따끔하게 야단친다고 매를 들면..바로 않그런다 그러고 방으로 튀어 버리고.
스트레스 받아서 하루에도 열두번씩 소리를 질러요.
소리 지르면 안되는거 아는데.. 정말 화가 나요.
예뻐서 안아주고 뽀뽀 쪽쪽 하다가도..
하지 말래는거 굳히 해서 성질을 돋구네요.
엄마인 제가 참고 인내해 줘야 겠지요.
아직 어린아인데.. 한 번에 알아듣길 기대하는게 무리라는거 아는데..
저역시 성질부터 나네요.
프리스쿨에 보내고 싶은데..남편은 아직 어리고 이르다고 내년에
보내자 하네요.
아~~~ 스트레스~!!!
예쁜 울 딸.. 엄마 좀 살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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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스트레스..
퉁실이 조회수 : 588
작성일 : 2005-08-18 18:28:10
IP : 68.126.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딸도
'05.8.18 6:43 PM (220.120.xxx.244)다음달이면 36개월이 됩니다. 종일 말썽피우고 어지르고 뛰어다니다가 이 어중간한 시간 (오후 6시)에 잠이 들었답니다. 조금있다 일어나면 또 아까 상황 반복됩니다. 이 시간에 낮잠 자는 걸 보니 오늘도 12시 넘겨야 잠을 잘것 같아요.. 저도 맘 먹습니다. 내년엔 꼭 어디라도 보내야지...
건강한게 어딥니까? 그걸로 위안 삼습니다.2. 저희 애도
'05.8.18 8:12 PM (220.76.xxx.116)세돌인데요...오전반 어린이집에 보내요...갔다오면 저도 제 시간 있어서 좋고 본인도 무척 만족해 하고 재밌어 합니다. 갔다오면 2시라서 간식 먹고 하다보면 오후시간 금방 가고요...저는 어린이집 보내는거 강추에요...3돌도 요샌 다들 가는 분위기더라구요....한번 생각해보세요..
3. ...
'05.8.18 8:58 PM (61.77.xxx.244)3살 7살이 힘들데요.
4. ...
'05.8.18 9:35 PM (221.150.xxx.81)저희 언니도 딸이랑 안 맞아서 넘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구요. 결국 같이 정신병원에 가서 상담까지...
전 지금 임신중인데, 저도 좀 걱정됩니다..5. 힘내세요...
'05.8.19 12:31 AM (203.229.xxx.78)정상이고.. 그시기가 지나면 애기가 착해 진다고 합니다... 엄마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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