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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이름을 알고 싶어서요
볼거리도 많았고 내용도 좋아서 소장할 가치가 있었는데 창간하고 3달 정도 지나서 어떤 이유에선지 페간되었는데 거기에 향수선전하는 페이지가 있었거든요.
그 페이지를 들추면 향기가 났는데 종이에 향수를 먹여서 오래도록 좋은 향기가 나게 만들었었거든요.
향수이름을 모르지만 언젠가 스쳐지나가는 아가씨로부터 그와 똑같은 향기가 났었어요.
그저 궁금하게만 생각하다 오늘 생각이 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그 향기는요..설레이고 뭔가 희망이 생기고 신선하고 마음이 상쾌해지는 향이었는데요..전혀 독하거나 그렇지 않고 향긋한 내음이었어요.
혹시 아시는 분은 리플달아주시면 대대단히 고맙겠어요.
1. 지나가다
'05.8.3 6:02 PM (222.112.xxx.98)너무나 어렵습니다 ㅠㅠ
2. ....
'05.8.3 6:08 PM (221.149.xxx.22)일단 비슷한 광고 중에 생각나는 향수는 "엘리자베스 아덴 5th, 엘리자베스 아덴의 스플렌더"이구요. 그 외는 "크리니크의 해피"가 생각나네요. 근데 그게 그 잡지에 광고했는지는 모르겠어요 -_-+
그냥 설명하신 느낌으로만 대충 추려보면 딱 생각나는건 저 3가지 정도이거든요.3. 음
'05.8.3 6:11 PM (203.229.xxx.224)에스티로더의 플레져 아닌가요? 그 잡지는 아니겠지만 예전에 쎄시 광고에 플레져가 나왔었는데..
4. ...
'05.8.3 6:27 PM (220.95.xxx.28)정말 어렵군요...
뭔가 희망이 생기고 신선하고 마음이 상쾌해 지는 향이라...
저도 한번 맡아보고 싶네요...
기냥 화장품 가게 가시면 향수 파는데가 있잖아요
그런데서 직접 맡아보시면 찾기가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어떤건지 이름 알게 되시면 알려 주세요^^5. 그 웅진 잡지가..
'05.8.3 7:28 PM (218.153.xxx.231)에이즈 관련 기사를 날조한 듯한 의혹을 받고 폐간했을 거예요. (제 기억엔...) 유명인사롤 의심되는 누군가에 대해 썼는데 관련당사자가 심하게 반발해서 알고보니 뭐 날조 비스무리였더라 하던....
하여간 그 즈음에 잡지광고중에서 종이에 향수 발라 광고한건 에스티 로더의 플레저가 대표적이었어요.
그거 말고 한 종류가 더 그런 식으로 광고했는데 플레저에 비해 아주 짧은 시간이었죠.
제가 91학번인데다가 잡지는 비교적 많이 봤던 터라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6. 에스티로더
'05.8.3 8:09 PM (61.251.xxx.135)에스티로더의 플레저 아닐까요?
저도 그 향이 참 오묘하면서 좋던데....
참 어려운 질문이예요~^^7. 증말증말
'05.8.3 8:10 PM (61.72.xxx.32)윽~~정말 어려운 질문이네요.
그래도 리플중에서 답이 나오겟지요?
82COOK의 위력..ㅋㅋ
제 생각에도 에스티로더의 플레져 일것 같아요~
레드도어는 제가 가지고 있는데......좀..강하죠~^^;;..아닐것 같고요.
리플들 나오면 백화점 가셔서 시향해보셔요~^^8. 저도...
'05.8.3 9:08 PM (222.99.xxx.252)딱 듣느 순간 왠지 "프레져" 아닐까...했는데...
9. 플레져
'05.8.4 12:39 AM (219.255.xxx.85)에스티로더 플레져입니다...휴그랜드 전 애인이 선저나던..그여자 이름이 엘리자베스 할리..맞는기
모르겠는데....플레져 맞아요...10. ..
'05.8.4 11:25 AM (211.179.xxx.202)플러져는 조향한 시기가 95년도입니다.
11. 뽀샤시
'05.8.4 3:52 PM (211.207.xxx.113)향수 전문샵 (체리티 같은)에 가셔서 직접 맡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