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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라 통신은 무서운 것.

야채호빵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05-03-30 22:21:36
~라 카더라... (사투리로 '~라고 하더라'는 말이죠;) 라는 말만큼 무서운것이 없습니다.
전해지고 전해지다보면 진실이 거짓이 되고 헐뜯기 위해 조금 꾸며낸 말이 왕창 불어나서 해일이 되지요.
굉장히 민감한 문제가 오가는것 같은데요,
누구의 편을 들고말고 할만큼 알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카더라 통신문이 점점 페이지를 늘리고 있는듯 합니다.
<익명자의 동일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것은 IP고, 그 IP는 운영자만 아는것이 아닌가?> 하는 문제가
<운영자가 IP추적해서 다 알아봤다카더라~> 로 와전될 분위기군요.
(그 문제만은 아닌듯하지만요;;)

회원이 뿌린 불화의 씨앗... 어느 쪽이 진실이던 간에
자신이 한 말은 자신이 책임집시다.
책임 질 수 있는 말을 해야한다는 것은 어릴때부터 배워온 것이고, 대부분의 분들은 성인이 아니시던가요.그리고 교통정리가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회원간의 분쟁에 운영자가 쉽게 관계하는 것은 부작용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라 카더라가 아닌
~이다라는
진실과 거짓의 판별이 가능하고,
책임의 소지가 분명한 말을 했으면 합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하는 노파심에 첨언합니다. 이 글을 쓰고나서 로그인ID변경을 위해서 잠시 탈퇴합니다. ID가 다른 사이트의 비밀번호와 같아서;; 닉네임은 그대로 사용할 것 입니다;;)
IP : 221.151.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나
    '05.3.30 10:24 PM (219.248.xxx.104)

    아무리 작은 홈피도 운영자는 아이피를 다 볼 수 있어요. 제발 장난 좀 그만 치세요.
    82는 다행이도 익명 없앤다니 다행입니다.

  • 2. 야채호빵
    '05.3.30 10:28 PM (221.151.xxx.229)

    죄송하지만, 운영자가 IP를 알아볼 수 있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제로보드의 시스템은 알고 있거든요.
    하지만... 왜 회원간의 분쟁이, 운영자가 IP를 알아봤다더라, 운영자가 나와서 책임지고 교통정리해라 하는 쪽으로 가는건지
    어느쪽도 알지 못하는 저로서는 이해가가지 않아서 올린 글입니다.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서 올렸는데.... 어느 한쪽의 편을 드는 글로 오해받은듯 하군요.
    장난이라 생각하시거든 메일을 보내주십시오.
    원하신다면 제 신상정보라도 알려드려서 장난칠만큼의 관계가 없다는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회원간의 분쟁이고, 출처가 불분명한 말과 추측이 난무하고 있어 책임이 필요하며, 운영자가 쉽게 나서는것은 다른 부작용을 낳을수 있다.라고 생각해서 올린 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점이 있었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 3. 익겨
    '05.3.30 10:31 PM (222.110.xxx.183)

    호빵님 처음 뵙습니다 꾸벅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4. 야채호빵
    '05.3.30 10:35 PM (221.151.xxx.229)

    익겨님/저도 처음뵙습니다. 거의 눈팅만하던지라...
    정리해서 올린다고는 했는데 뭔가 오해를 살만큼 부족했던것이 아닌가 싶어 잔뜩 쫄아있었습니다. (ㅜ_ㅜ)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십시오.

  • 5. 익겨
    '05.3.30 10:39 PM (222.110.xxx.183)

    에잇!
    제가 좋은 글이라고 하면 좋은 글이고 무슨 태클이 들어와도 다 막아드릴 수 있습니다
    저 그 정도는 되는 사람입니다 포인트도 어느새 천점이 넘었어요 수건 받아내야지 -.-

  • 6. 호빵님
    '05.3.30 10:39 PM (219.248.xxx.104)

    좋은 글 감사해요, 굿 나잇,,,,

  • 7. 멋찌
    '05.3.30 10:39 PM (218.53.xxx.166)

    저는 이글이 관련 글들중에 가장 중립적이라고 생각했는걸요.
    양쪽 다 (야채호빵님의 표현대로) "~카더라" 에 피해를 보시는거 같은 분위기네요.
    ~가 이래했다더라.
    그래서 ~에서 IP를 저래했다더라.
    쫄아계셨다니... 쫄지 마세요^^

  • 8. -_-;
    '05.3.30 10:41 PM (211.187.xxx.51)

    저 또한 비공개로 이러는데.. 실은 아이디가 아직 없네요-_- 매번 구경만 하고 갔던지라...
    참 답답한 저녁입니다..

    추천 하나는 아까 벌써 꾹! 누르고 이렇게 댓글까지 올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 9. 익마
    '05.3.30 10:46 PM (211.215.xxx.231)

    아주 웃겨지네요. 제가 익명쓰니까..
    익겨님..아주 어울리십니다.

  • 10. 익명^^b
    '05.3.31 12:20 AM (211.179.xxx.202)

    익마,익겨님..전 익*할려니 넘 안어울려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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