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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와 지만원...

알고시퍼 조회수 : 923
작성일 : 2005-03-14 11:03:40
지만원에 대해서...

정신대 문제를 강연하면서 하는 말도..참 못되먹은 인간이란 생각이들게 하더군요
옛날 규수들은 강간 당하면 은장도로 자살했는데..
정신대 끌려간 것들은 왜 자살도 안하고..
뭐가 자랑이라고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시위하냐고
자식들 보기에 부끄러운줄 알라고 말하더군요.

이런 글을 봤는데...
이 강연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을까요?
IP : 221.151.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14 11:07 AM (61.72.xxx.141)

    전 그 강연 잘 모르지만, 지만원이 홈페이지 가면 알수 있지 않을까요?
    평소에 말하는거 보면 딱 만원어치라니깐요.
    www.systemclub.co.kr

  • 2. gawaiico
    '05.3.14 11:45 AM (210.207.xxx.41)

    저런 뭐만도 못한 넘 엄마는 얼마나 속상할까요 저런 넘 자식은 얼마나 부끄러울까요
    딱 그시절로 돌아가서 저 넘이 정신대로 잡혀갔으면 좋겠읍니다

  • 3. 맞아요
    '05.3.14 11:58 AM (211.205.xxx.4)

    저양반 무슨 꿍꿍이로 저런 말 하는지 심히 의심스럽네요
    시위를 무슨 자랑할려고 하는 줄 아나...미친..
    정신대보고 왜 자살안했냐고 할거면 징용.징병끌려간 사람한테도 왜 자살안했냐고 할건가
    자의가 아니고 끌려가서 고생무진장하고 겨우 살아 돌아온 사람들도 보상시위하면 무슨 자랑이냐고 시위하냐고 할거요?
    저사람 대체 누굴 앉혀놓고 강연한다는건지..누가 들으러가는지 이상하군요

  • 4. khan
    '05.3.14 12:39 PM (61.105.xxx.105)

    TV자료 화면을 보니까.
    강연을 듣고 열심히 박수(?)를 치시는분들이 있드라구요
    그 사람들은 또 어떤 사람들인지 참으로 한심한 사람 많습니다.

  • 5. 핑키
    '05.3.14 12:47 PM (221.151.xxx.168)

    정신대 끌려가지 않으려고 어린 십대의 나이에 결혼한 친할머니, 강제징용에 끌려갔다 천신만고 끝에 도망쳐오신 친할아버지, 일본 유학생으로 독립운동하시다 요절하신 외할아버지, 외할아버지 기다리며 평생 혼자 독수공방하신 외할머니....이분들이 돌아가실 때까지 일본을 욕하셨는데 저런 썩을 놈이 아직도 살아서 주둥이를 나불거리다니...만원아니라 일원도 안되는 넘!

  • 6. 초롱아씨
    '05.3.14 12:49 PM (211.205.xxx.4)

    저 사람이야말로 자식들 보기에 심히 부끄러운 사람이군요

  • 7. ..
    '05.3.14 2:36 PM (211.193.xxx.30)

    지만원....김구선생님을 빈라덴같은 테러리스트라고도 하던데요.
    우리사회에 일본의 극우논리를 똑같이 주장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서울대 이영훈교수도 정신대를 강제로 끌려간게 아니고 자발적 공창이었다고 하고
    한승조라는 고려대 명예교수는 일본 극우 잡지에 일본식민지가 우리에겐 축복이었다는 논리의 글을 기고하고
    월간조선 조갑제도 이완용이 우리역사에서 가정 억울하게 평가받는 분이라라나...
    그리고 가수 조영남씨는 일본 수상이 전범의(근데 이양반은 전쟁 피해자로하 표현하더군요.)유골이 있는
    절에 참배하는것에 대해 우리가 언급하는것을 징징거린다고 표현하더군요.( 일본수상의 신사참배가 무슨의미인지도 모르는지)
    독도문제도 일본의 논리대로 국제재판소에 가자고 ...(그동안 우리가 무대응으로 분쟁지역으로 안만들기위해 얼마나 노력해왔는데)

    이런 얘기 들려올때마다 참 슬퍼져요.
    지금이라도 과거사법과 친일재산 환수법이 통과되어 역사가 바로 섰으면 좋겠어요.

  • 8. 허!
    '05.3.14 2:40 PM (221.151.xxx.168)

    이완용이 자손이 서울대에서 교수질을 하는 것도 모자라 명예교수까지 해먹고 죽었다는데 더 할말이 있을까요?
    그꼴보니 서울대도 없애고 싶더만요.

  • 9. 피코마리프
    '05.3.14 2:56 PM (218.153.xxx.160)

    아아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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