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련님^장가가면 어떻게.. 선물을...

^첫째며눌^ 조회수 : 895
작성일 : 2004-12-29 09:31:56
남자형제가 둘있는 집안인데요..

저희가 첫째구요..

보통 도련님(남편한테는남동생)이 장가가는 경우 멀 해줘야하나요?

물론 형편것 알아서 해야하는거겠지만.. 어느정도 해줘야 하는지 몰라서요..

제 여동생 시집갈때는 냉장고 해줬거든요..

근데 여긴 남자라...살림장만해주는것보다...돈으로 줘야하는지..

아님 신혼여행경비를 대주어야하는지..? ( 신부것까지요?..)

이래 저래..첫째다 보니까 받는거보다 쓰는 돈이 많아지네요..

도와주세요~~~ 미리 돈 좀 만들어 놓게요~~



IP : 210.216.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12.29 9:48 AM (219.251.xxx.120)

    저희 시댁은 형제결혼때 돈을 모아 주더군요. 세째인 저희 남편결혼때는 받았고, 네째 도련님 결혼식때는 냈지요. 형편에 따라 남매 4명이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걷어, 총 500만원 한꺼번에 드렸답니다.
    친구는 형제둘인데, 동생결혼식때 말씀하신대로 신혼여행비 대줬다고 하더군요. 신부것까지요, 갑자기 신혼여행지가 비싼대로 바뀌더라는....
    아무래도 위사람이 많이 내게 되기는 하더군요. 감사하게 생각하지요.

  • 2. 제제
    '04.12.29 9:49 AM (203.235.xxx.123)

    저랑 넘 똑같은 처지네요. 저두 고민중인데....
    그냥 현금으로 2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거든요.... 너무 적나요?
    저희두 올 가을에 결혼해 대출금 갚고 있는 처지라 많이 준비하지 못할 거 같은데
    혹시 시댁에서는 많은 걸 바라고 계실까봐 걱정되여.
    직장 다니는 도련님, 형 결혼할 때 작은 선물 하나 안했는데....
    그래두 첫째는 이것저것 챙겨야 되는게 우리나라 현실인 거 같아여....

  • 3. 헤스티아
    '04.12.29 9:52 AM (221.147.xxx.84)

    남편과 저는 사형제이고,
    제 남편이 막내이고, 저는 둘쨰인데,, 양가 형제들이 암것두 안 해주던걸요..
    뭘 해 주기도 하는건, 여기 들어와서 첨 알았어요...
    시누가 절값으로 50만원 주신게 젤 많이 주신거였구요,,
    (아.. 돈 많이 주신것이..두고두고 기억에 남다니..-.-;;)

  • 4. 하늘아래
    '04.12.29 10:21 AM (211.206.xxx.19)

    울시동생들은 막내는 시누가 장농/큰시동생이 거실장/저흰 아파트 페인트칠해줬어요.
    돈은 흔적이 없는데 뭔가를 해주니깐 오래 기억하드라구요.
    잼난게 울막내동서는 시집올때 살림 거의 장만 안해도 됐었어요..
    장농/거실장/울식구들 옷산데서 옷많이 샀다고 전자렌지줘서 것두 막내주구 신발산데서 청소기 줘서
    청소기막내주구 가스렌지두 서방님 친구들이 사주구 세탁기는 제가 쓰던 용량이 적어 바꾼걸 서방님 혼자살때 쓰다가 걍 그거 쓴다고 안샀구요
    커피잔도 제가 다 챙겨주구 ...암튼 복이 많은 사람은 다르더라구요..
    배가 아파 쓴건 아니구요
    도와줄수있슴 신혼살림에 살림살이로 해주면 그돈이 굳혀서 사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 5. 최은주
    '04.12.29 11:10 AM (218.152.xxx.139)

    저흰 형제 뿐이라 더 기회는 없을거 같아
    신혼여행때 보태 쓰라고 100만원 드렸거든요..
    선물보다는 현찰로 주면 알아서 쓰겠지하고요..
    형편껏 준비하는게 제일로 좋은듯해요.

  • 6. 익명^^b
    '04.12.29 12:55 PM (211.179.xxx.202)

    그냥 부조금이라나 돈 모아서 어머니드리고...
    절값 좀 보태고....
    그러고 만것같네요.

  • 7. 선화공주
    '04.12.29 2:43 PM (211.219.xxx.163)

    저희는 형제분들이 따로 형편껏 축의금으로 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90 옥션에서 파는 핸드폰 3 분당 아줌마.. 2004/12/29 889
28389 60 넘으신 아빠 보험 들수 있는곳 없나요?? 1 아자아자 2004/12/29 876
28388 새집 증후군 관련 질문이요 4 궁금 2004/12/29 911
28387 포장이사 비용이요... 2 포장이사 2004/12/29 873
28386 아침에 산뜻하게 못일어나요. 16 저혈압인가?.. 2004/12/29 1,218
28385 93세 친정어머니 수술, 조언좀 해 주세요. 5 걱정많은 딸.. 2004/12/29 962
28384 인터넷에서 가구사기요.. 3 침대 2004/12/29 878
28383 [펀글]낀세대의 부모 부양 및 자녀 부양에 대한 재테크 칼럼 작은정원 2004/12/29 899
28382 살림돋보기에 레스포삭 글올리신 노미미님 4 비회원 2004/12/29 1,099
28381 보통 아침 몇시 정도에 일어나세요?? 10 일어나기 2004/12/29 1,510
28380 병원다녀왔습니다. 5 이젠안무서 2004/12/29 875
28379 돌지난 아가들이랑 가족이랑 친구들 여행지 추천해주세여 다사랑 2004/12/29 889
28378 대구-중식당 추천 부탁 ! 3 포항댁 2004/12/29 799
28377 엄마파업!! 17 안나돌리 2004/12/29 1,036
28376 산부인과, 소아과 의사선생님들 도와주세요 임산부예요 2004/12/29 882
28375 형님이 일부러 그러는것같아요 12 형님시러 2004/12/29 1,547
28374 체질을 알고 싶어서요..... 5 익멸할께요... 2004/12/29 892
28373 나쁜며늘님 글 지우셨네요. 1 익명 2004/12/29 999
28372 김혜경선생님께~ 1 어지니 2004/12/29 889
28371 답답합니다.. 22 답답이 2004/12/29 1,553
28370 스키장-아이들 스키요~~ 2 스키 2004/12/29 882
28369 ^도련님^장가가면 어떻게.. 선물을... 7 ^첫째며눌^.. 2004/12/29 895
28368 은물좀 물어볼께여~~~~ 3 엄마가되는건.. 2004/12/29 883
28367 병원가요(어제 설마 죽진 않겠죠? 쓴 뇨자) 2 무서워 2004/12/29 887
28366 (펌)국보법 존치상태로는 또다시 신라꼴난다 서프펌 2004/12/29 878
28365 임신테스트. 2 초보 2004/12/29 894
28364 제사문의 6 궁금이 2004/12/29 885
28363 우유 마시면 속이 안좋아요. 14 우유시러 2004/12/29 955
28362 이번 크리스마스.... 11 미스테리 2004/12/29 883
28361 아기 낳고 얼마만에 생리하셨나요? 11 모유수유맘 2004/12/29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