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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이유식을 모읍니다 -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아기가 이제 분유뗄 나이가 되었는데요.
예전에 임신출산교실다니면서 많이 받아둔 분유가 남아있어요.
임신출산교실다니시면서 많이 모아두신 분들도 계시죠?
교환해서 쓸까하다가 지원이 부족한 영아원에 모아서 보내보면 어떨가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것만 보내기에는 좀 미안할 정도의 양이라서요.
같은 마음이신 분들은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이키우면서 다른 아이들도 돌아보게 되었어요.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뜻이 계신 분든은 분유명과 갯수를 알려주세요.
그리고 유통기한도 확인해주시구요.
보내주실 분들은 쪽지주셔요. 주소 보내드릴께요.
현재 매일유업분유는
홀트아동복지에 해외입양되는 아이들을 위한 임시보호소에 전달하기로 했답니다.
제가 아는 여러싸이트에 이 글을 올렸는데 보내주시겠다는 따뜻한 글을 받았는데
아직 한건도 도착안해서 좀 미안한 일을 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보내주실 분들은 서둘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예전부터 모아둔 분유를 정리해봤는데 한봉지는 버려야겠더군요,
정말 아깝습니다. 이유식도 괜찮으니 함꼐 보내주세요.
분유는 한가지 지정해서 먹기 때문에 여러곳을 알아봐야 할 거 같습니다.
현재 지원이 안되는 영아원을 찾아보았는데 쉽지는 않더군요.
영아원이 안되면 주위에 분유값이 없어서 아이 분유 못먹이는 어려운 가정이나
미혼모가정에 전달하고 싶습니다.
분유는 제가 모아서 방문을 해서 드리거나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전달내역확인은 제가 어떤 식으로 했는지 확인시켜드릴께요.
기한은 21일까지 하겠습니다.
1. Ellie
'04.11.15 7:52 PM (24.162.xxx.174)아! 제가 먹고 있는 미숫가루라도 보태 드리고 싶어요.
추운겨울, 따뜻하게 만드는 일을 하시네요. ^^
도움은 못되어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맘속으로 많이 모을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2. 쵸콜릿
'04.11.15 7:52 PM (211.212.xxx.230)쪽지보냅니다....확인하세요
3. 헤스티아
'04.11.15 8:49 PM (221.147.xxx.84)저두 샘플로 받은 이유식 스틱으로 몇봉지씩 있는데요.. 쪽지 주세요.
4. 퐁퐁솟는샘
'04.11.15 9:03 PM (61.99.xxx.125)뾰족한 수가 없어서 그냥 버리시는 분들 많았을거예요
저도 도움은 못되고 이 글 읽으시고 보내실수 있는분들이 많이 동참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블루스타님!!
힘내세요!!!5. 김수열
'04.11.15 9:48 PM (221.164.xxx.205)이제 더이상 집에 분유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정말 좋은 생각을 훌륭한 행동으로 실천하시네요. 박수를 보내드릴께요...짝짝짝
6. 새벽이★
'04.11.15 11:59 PM (211.196.xxx.231)샘플도 되나여? 전..샘플만 있는데..보내기가 좀 머시기해서여..^^
7. 마농
'04.11.16 12:22 AM (61.84.xxx.28)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멀리서 응원이라도 보냅니다.^^...
8. 블루스타
'04.11.16 1:54 AM (211.207.xxx.101)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응원까지 해주시니 황공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이 샘플을 말씀드린거였어요. 출산교실 등에서 받은 샘플들이 너무 많이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라서 그 아까운 것들을 주위에 어려운 아이들에게 먹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었거든요. 샘플도 분유와 같은 거잖아요. 물론 저희 아이도 먹이던 거였구요.
많은 분들이 조금 더 주위를 돌아봐주신다면 힘이 되겠습니다.
분유 버리지 마시고 저에게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9. 다야맘
'04.11.17 9:47 AM (218.155.xxx.138)좋은일 하시네요..저두 모유를 먹이는 바람에 샘플로 받은 분유랑 이유식 많이 있어요..보내드릴께요..어디로 보내면 되나요?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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