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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제처럼 애인이 필요한 적 없었어요....
형님 아파트를 제가 관리하고 있는데
세입자가
글쎄
전세계약서를 조폭같은 사채업자한테 맡기고 사채를 썼어요.
(현시세 5억7천~6억짜리 아파트)
그런데
이자가 월 4부랍니다.
이자 안 갚다가는
바로 경매에 부친다는 소리를 들어서
그걸 해결해야 하는데....
일단 전세입자가 만료전이지만 나간다고 해서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금새 새로운 입주자가 나타났어요.
그
조폭 사채업자 나타날텐데
남편은 출장갔지
오빠고 남동생이고 먼곳(외국내지는 지방)에서 근무하는지라
오랄수도 없고
혼자 차몰고 가면서 얼매나 답답하던지요.
이럴때 애인이라도 있음 얼마나 좋아. 이왕이면 우락부락 근육맨으로..
어제처럼 애인 없는게 서글프고 가엾고~ 에 또 제가 그렇게 한심해 보이든지...@@@@@무슨 소린겨.케케켁ㅡ.ㅡ
하야튼 어제 애인이 너무 필요했습니다.^^*
비오는날 헛소리함다.
1. 저도 궁금
'04.11.10 5:59 PM (222.121.xxx.172)가끔 매스컴에서
요즘 유부녀들 다 애인있다! 고 그러는데
정말 애인 있어요????
제주위엔 암두 없어서리....왕궁금???2. ㅁㄴㅇㄹ
'04.11.10 6:01 PM (61.32.xxx.33)이글 보고 딴지거시는 분들 있을까봐 걱정걱정..
보디가드가 필요하신거겠죠? 키키3. 그럴때..
'04.11.10 6:13 PM (61.97.xxx.126)꼭 애인이어야 하나요? 유부녀가?????????????????
4. 그럴때 님
'04.11.10 6:18 PM (61.252.xxx.170)바로 윗분은 이 원글을 파악했네요.
보디가드가 필요한데 그런심정이었다 아니유.
원글님이
...@@@@@무슨 소린겨.케케켁ㅡ.ㅡ
이 부분 보면 본심이 뭐였는지 아시지 않을 까 싶네요.
우리 아파트에서도
서로들 어려운 일있을 때 그렇게 농담하고 살아요.
너무 심각히 받아들이지 마세요. 재미로 쓴 글 같은데.ㅋㅋ5. 레몬트리
'04.11.10 6:39 PM (211.225.xxx.50)저도 궁금님..
그게..유유상종이라고...그런사람들은 또 그런사람들만 주위에 가득하답니다.
저도 연락오는 고교동창중에 한명이...
있더라구요.. 화들짝 놀랬는데..알고봤더니..
그 동창의 친구들(그 친구들이 제 동창이긴하지만..친구는 아니죠) 또한..그렇고..
겉으로 보기엔..(하긴 누가 써붙이고 다니나요? ) 멀쩡하고 평범하고 그렇던데...
뭐...거기 한 애는..
지금은 그냥 서로 애들도 있으니깐..가정에 충실하고..
나중에 애들크면 ..따로 둘만 나와서..산다나? 뭐라나?...
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저한테 연락하는 그 동창도..참한 앤데..
자기의 그런친구들을 자주 만나다보니 ...
제 생각엔 물든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애인하나 마련한듯...
그 남편..정말 정말 좋은 사람이고..본인도 남편한테 불만없다고 얘기하는데..
남편이 너무 잘해주니까..걱정이 없어서
색다르게 살아보고 싶은건지.....쩝...
제가 친구보고 뭐라고 하긴 했죠..
너..니 남편같은 사람두고..그러면 죄받는다..그럼 못쓴다..
제 말을 듣고 실행에 옮긴건 아니겠지만..
지금은 정리했다고 하더라구요.
ㅡㅡㅡㅡㅡ
남편과 애인의 다른점이 그거래요.
남편은..친구가 소래에 가고 싶다..바다 보고 싶다 하면..
지금 바쁘고..차 막히고..하니깐.. 이번주말에 가자..이러는데..
애인은..소래?? 지금 가지..뭐....하면서..바로 떠난대요.. -_-;;
주말에 소래에 가고싶은게 아닌데...주말에 바다가 보고싶은게 아닌데...남편은 그런다고..
그럴땐 때려주고 싶지만...주말에라도 가는게 어디야? 감지덕지..성은이 망극하옵니단데..
또...바다보고싶다고 주말에 데려다준다고 ...
혹 공수표일지라도..말이라도 해주는 남편..
안 좋나요???
울 남편은..그런 비생산적인 일은...안해준다는....쩝
난 무수리여??~............. 닭이여??????????6. 리모콘
'04.11.10 7:44 PM (211.237.xxx.82)제 덩치 큰 동생을 빌려 드릴 걸 그랬네요...
덩치만 큰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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