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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올 친구 별로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하죠? 저는 일대일로 친한 친구들만 많고, 떼거지로 만나는 친구는 별로 없어요..
다해봤자 열명이 안될거 같네요. 으흐흑~
참 결혼하려니 별게 다 머리아프네요. 다 때려치우고 미친척하고 외국여행하러 날아가고 싶어요. 흐흐
신부친구들 별로 없을 때.. 사진이 너무 썰렁할 거 같은데, 어떡할까요..
일이십만원 정도 들여서라도, 업체에서 몇명 부를까요? 그런 생각까지도 해봐요..
그리고 서로서로 안친한 신부의 친구들, 결혼식장에서 어떻게 배려해야 하죠? 친한 친구지만 걱정들 될거 같은데요.
그런 친구들을 위해서 아예 테이블 하나 마련할까요?
제가 결혼식을 많이 가본 처지가 아니라.
혹시 좋은 요령 있으셨던 분들 알려주세요..
1. 뭐 어때요?
'04.11.10 2:52 PM (160.39.xxx.83)저두 한 열명 왔나..여친들은. 근데 남자친구들이 많아서 걔네들도 사진을 찍었는데 다 신랑친구인줄 알고 별 도움이 안됐다는 -_-; 요즘은 결혼들 많이 늦게 하고 하니깐 애들있는 친구들은 못오고, 또 외국있는 친구들 못오고 이렁저렁 대학 졸업하면서 짠 하는 애들 빼고는 별로 많이 없더라구요. 신경쓰지 마세요~~
남의 이목 신경쓰느라 돈주고 부르는게 더 웃긴듯.2. 부끄러워익명
'04.11.10 2:53 PM (61.32.xxx.33)그게 말이죠, 이상하게 신경이 계속 쓰여서... -,.- 제가 이상한건가요.
3. 저도
'04.11.10 2:55 PM (211.207.xxx.117)친구가 별로 없어서 좀 그랬는데
여자 사촌들이 많이 와줘서 다행히 사진에는 친구들 많은것처럼
찍혔답니다.ㅋㅋ4. 정신경쓰이시면
'04.11.10 2:57 PM (160.39.xxx.83)음, 정 신경쓰이신다면 아주 친한 친구 한두명에게 같은 그룹이 아니라도 상관없으니까 친구 몇명씩 데려오라고 하시는 건 안되나요? 솔직하게 얘기하시구요..신경쓰인다고.
단, 비밀도 지켜주고 할 정말 친한 친구라야만 되겠지만. 그리고 비슷한 또래 사촌들 뭐 이런 떨거지들 다 동원하세요 ㅋㅋ5. teresah
'04.11.10 2:59 PM (218.51.xxx.245)신경쓰이죠 그게
저두 결혼식을 갑자기 지방에서 하게되 진짜 친구 딱2명 왔습니다
원래 친구도 별로 없는데다가 지방에서 해서 회사사람들도 마니 못 오구
속상하긴 하드라구요
요즘 업체도 있다긴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건 좀 그렇자나요
10명정도면 많네요 머 저같이 친구2명 온 사람도 있으니 넘 신경쓰지 마세요
잠깐 좀 그렇지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니깐 대범하게 맘 먹으세요
그리고 자기들이 다 알아서 먹고들 가니깐 신부가 친구 테이블까지 넘 신경쓰지 마세요6. 달콤키위
'04.11.10 2:59 PM (220.76.xxx.129)결혼식이 친구없이 썰렁할까봐 걱정되시나봐요. 그맘 저도 압니다.
사진 찍을때 친구가 없어 썰렁하면 신랑측 친구분들의 부인들 대리로 세우시면 됩니다.(가장 많이 써먹는 방법이죠.)
친구들끼리 안 친한데 괜히 테이블 만들어주면 더 어색할지도 몰라요. 신부대기실에서 사진찍을때 인사하게하고 그정도만 하셔도 될듯하네요. 어.. 별로 도움이 못되어드려서.. 죄송..
결혼 축하드려요.7. 겨란
'04.11.10 3:00 PM (211.119.xxx.119)피로연 메뉴가 뭔데요??
저 시간 많은데 히히
익명님 결혼식날 벙개 치세요~ 82 식구들 와글와글8. ..
'04.11.10 3:01 PM (211.217.xxx.104)사실 그게 참 신경이 많이 쓰이죠..그래서 친구역하는 아르바이트 일자리도 생겼더라구요..
제 친구는 직장생활도 안하고 시집을 아주 일찍 가서인지 아님 원래 친구가 없던건지 저까지해서 2명인적도 있었어요..
3-4명인애들도 꽤 되구요..
특히 나이들어서 하면 다들 시집가서 안올확률도 많구요..
그 날하루 신경쓰이긴 하지만 나중엔 다 잊어버리게되요..
또 많이오면 밥값 많이 나간다고 제 친구는 일부러 적게 부르더군요 -.-::
정~신경쓰이시면 제가 친구역으로 가드릴까요??9. 겨란님
'04.11.10 3:01 PM (160.39.xxx.83)아이디어 구~~웃! ^^
10. 막상
'04.11.10 3:02 PM (168.154.xxx.151)그날되니 정신이 없던걸요..
넘 신경쓰지 마셔요..
위에분처럼 친구들끼리 오라고 하셔도 좋은방법 같아요~
글구.. 그날은 신부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축하하러 온 친구들까지 신부님이 배려를 굳이 안하셔도 될거에요.. 오히려 친구들이 신부님 배려해주실거에요..걱정마세요~ ^0^11. 쵸콜릿
'04.11.10 3:03 PM (211.35.xxx.9)겨란님때문에....미쵸 미쵸...웃다가 사래들렸어여 켁! 켁!
것두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결혼식에서 벙개 ㅋㅋ
혹시 시간 장소 괜찮음...저두 가드릴까요 ㅎㅎ12. 코코샤넬
'04.11.10 3:04 PM (220.118.xxx.124)결혼식이 언제예요?
겨란님 말씀처럼 꽃단장하고 하객으로 가서 번개하는 건 어떨지 ^^;;13. qq
'04.11.10 3:06 PM (211.207.xxx.117)왜 남자들도 결혼할때쯤 되서
별로 친하지도 않는 동창 모임에도 나가서 얼굴 도장 열심히
찍잖아요..
그게 참..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는 고민거리에요.14. 하하하
'04.11.10 3:08 PM (61.73.xxx.178)겨란님 생각에 한표 !!
넘 재미있겠네요 결혼식을 핑게로 벙개^^
식장이 꽉~차겠는걸요 ^^15. 부끄러워익명
'04.11.10 3:10 PM (61.32.xxx.33)아 정말, 오실 수 있으세요?
사촌들 많으면 좋긴하죠, 근데 저는 사촌도 별로 없어요.
자주 못봐서인지 어쨌든 안친하구요.
결혼한 제 사촌언니도 지방에서 올라오고, 완벽주의적/내성적 성격탓에 결혼식에 친구가 별로 없더라구요. 거의 십년전 일인데, 고모들이 웃으면서 저보고 뛰어올라가서 친구인척하고 사진 찍으라고 한 기억이 생생하게 나요.. 대학교 1학년 때였는데 괜히 제가 부끄러웠거든요. 나도 친구 없는데 어떡하지, 이러면서요. 그 감정이 아직도 제 가슴에 남아있어서 제 결혼때도 이런가봐요.
제가 나중에 로긴하고 다 밝힐께요.. 82식구들 귀찮아도 공짜밥드시러라도 꼭 오세요. 메뉴는 그때가서.. ^^
특히 겨란님, 기억하고 있겠어요. 갈비탕이면 안오실거죠? 음훗~16. 익명님
'04.11.10 3:15 PM (61.73.xxx.178)빨리 이름과 결혼식장소 다 밝히시고 선배님들이 이리 도와 주시겠다고
두발벗고 나서니 걱정마시고 행복한 생각만 하세요
생각해 보시고 정말 도움이 필요 하시면
요기다 sos 치세요17. 와하하
'04.11.10 3:17 PM (61.255.xxx.205)겨란님 진짜 굿 아이디어.
홈런 한 방 날리셨다.....하하하...18. 생크림요구르트
'04.11.10 3:18 PM (218.145.xxx.180)겨란님....ㅠㅠb
19. Ellie
'04.11.10 3:20 PM (24.162.xxx.174)사진으로 올려주세요.
20. 업체..
'04.11.10 3:27 PM (211.250.xxx.70)ㅋㅋ 겨란님 아이디어 정말 좋네여
저도 아직 미혼인데... 친구도 단짝 친구만 몇명있고 그 단짝 친구 중 한명은 결혼하더니 연락도 안 되고 해서
가뜩이나 적은데 한명 줄음.ㅠㅠ
사촌도 별로 없고.. 고민이랍니다.
근데 업체 부르지 마세요.
저도 vj 특공대에서 비밀지켜주고 친한척 해주고 해서 좀 눈여겨 봣었는데
제 친구 결혼식 갔을때 업체 친구 불렀더라구요
어떻게 알았냐면....... 결혼식 다 끝나고 사진찍을때 기다리잖아요.
먼저 친척,가족이 찍으니까..
늦게와서 뒤에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지들끼리 뒤에서... 혹시 업체에서 나오셧어요 하면서 난리도 아니더군요
진짜 황당했습니다.
다른 친구 한명이랑 갔는데..(다같이 친구) 서로 순간적으로 눈치 챘지만 서로 동시에 속으로 헉했음. 넘 놀라서 둘다 티났음
이야기 하긴 좀 그렇고(그 결혼한 친구한테 미안해지잖아요)
얼마나 서로 큰소리로 그러고 떠들던지..
사진찍을때도... 이렇게 부르더군요.
앞쪽에 개인적으로 디카들고 찍는 남자가 한명 있었는데
김이사님, 저도 좀 찍어주세여~~
막 이러면서 다 티나더군요.
그러면서 돈은 왜 받는지. 참나21. 82에 오면
'04.11.10 3:28 PM (61.73.xxx.178)해결 안되는게 없다 ㅋㅋㅋ
겨란님땜에 웃다보니 머리 아프던게 싹 나았네요22. 강냉이
'04.11.10 3:34 PM (222.112.xxx.220)걱정되시겠어요..
은근히 신경쓰이는일이에여.
겨란님말씀대로 청첩장올리세요..잠자리날개 같은 정장입고 축하해주러 가고싶어요.
익명님 다른준비도 많은대 하객까지 신경쓰시느라 주름늘지 마시구요 청첩장 올리세요~~~
화이링~~~~23. 감자
'04.11.10 3:39 PM (211.202.xxx.24)저두 시간되면 갈께요...친구랑 같이 ㅋㅋㅋ
갈비탕도 조아라하거든요!! ㅋㅋㅋ
서울이면 가죠 뭐~~~ ㅋㅋㅋ (농담은 아닙니다)24. 키세스
'04.11.10 3:41 PM (211.177.xxx.141)여동생 있으시면 동생친구들을 동원하는 것도... ^^
늦게 결혼해서 친구들이 다 뿔뿔이 흩어져 아이 키우느라 정신없는 회사언니 아이디어였어요.25. 이러다가
'04.11.10 3:46 PM (61.255.xxx.205)82의 파워가 워낙 대단하다보니 이러다가 예식장 미어터지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
26. 돼지맘
'04.11.10 3:55 PM (221.151.xxx.217)동호회사람도 친구는 친구잖아요. 재밌겠네요
82식구들 총출동하면 사진도 서너번 나눠찍는건 아닌지싶네요. ㅎㅎㅎ
메뉴가 안괘찮아도 가겠구만 결혼하실때가 제 출산기 근접하면......배뽈록 내밀고 뒤뚱뒤뚱 절대~~못갑니다.27. stella
'04.11.10 4:06 PM (203.240.xxx.21)저는 여자 친구들이 별로 없어서
(학교나 직장이나 남자들만 우글우글) 그 심정 이해되요.
그래도 어찌어찌 되던데요.
신랑쪽 하객도 여자들인 경우(직장동료 등) 신부 친구들 쪽에 서서 사진찍으라고 해요(사진기사아저씨가)
저도 대학친구, 직장동료, 어릴때 친구, 서클 친구 등등 다 뿔뿔이긴 했는데
다 신경쓸 필요도 없고 결혼식날 긴장되서 신경도 못써요.
친구분들이 다 원글님 배려해줄거예요.
나중에 신혼여행갔다와서 연락해서 고맙다고 하고 그럼 되는 거죠.
어차피 결혼식이 품앗이 아닌가요?ㅋㅋ
그 친구 결혼할때 가서 잘해주면 되죠뭐.
좋은 생각만 하시고 예쁜 신부 되세요^^28. 빨강머리앤
'04.11.10 4:14 PM (211.171.xxx.3)제목과 내용을 보기 시작했을때
'번개하시면 되겠네..'했는데
겨란님..역시..
근데 겨란님은 그간의 정황을 봤을 때
갈비탕을 더 선호하실 듯..흠흠..29. 신짱구
'04.11.10 4:30 PM (211.253.xxx.36)너무 멀어 번개해도 못가지만
축하드려요.^^30. 현지조달
'04.11.10 4:40 PM (211.225.xxx.50)전 지방에서 결혼식을 치렀던지라 ..제가 늦게 가기도 했고..친구는 딱 1명 왔었어요.
그랬어도..사촌언니.올케.남편친구와이프.등등이 섞여서 그냥 찍었거든요?
상관없어요..현지조달해도...31. 봉처~
'04.11.10 4:44 PM (220.94.xxx.194)따로따로 친한 친구분들한테 부탁 좀 해보세요...
그 친구들 친구들 좀 데려와 달라고...
그거 크게 흉 안되요~~~32. 축결혼
'04.11.10 4:46 PM (211.225.xxx.50)친구역할 해드리고 싶지만..나이가 있는지라..남들이 한눈에 알아볼꺼예요. 엉엉 ㅠㅠ
나두 갈비탕 좋아하는데...췟~33. tip 하나
'04.11.10 4:50 PM (218.51.xxx.102)저도 지방에서 하는 남편 친구 결혼식따라 간 적 있는데요,
신랑 신부 두 사람다 서울 사람인데, 시댁식구들이 우겨서 억지로 지방에서 하다보니,
친구들이 별로 안왔나봐요. 남자들은 초등학교 동창이다, 버스 대절해서 왔는데,
여자 쪽은 겨우 4-5명 내려왔어요.
신랑이 저한테 부탁하더라고요. 같이 찍어달라고....전 그런 경우 처음봐서 장난인줄 알고,
웃어 넘겼어요... 사진찍을 때 안나갔는데, 세상에 진짜, 4명 걸어나오고 한명은 임신했다고
안찍는거에요. 결국 저도 나가서 찍고, 다른 신랑 친구분도 찍고
문제는 부케 받을때인데, 급조된 사람들이다보니, 부케 받을 사람을 미처 정하지 못해서
서로 안받겠다고 하고,
(미스 친구들도 모인 사람들 수가 적으니 갑자기 뻘쭘해졌데요)
신부가 부케를 던지는데, 처음에 방향을 잘못잡아서 급조된 사람들 쪽으로 날라오더니
아무도 부케를 안받아서 땅으로 떨어지는 일도.......ㅠㅠ 얼마나 미안했는지.
사람들이 안오더라도, 부케 받을 사람은 확실하게 챙겨놓으시고,
결혼식에 오더라도 사진찍을 사람이 확실히 몇명 정도인지 생각은 해두세요.34. 대두인
'04.11.10 5:14 PM (61.80.xxx.68)결혼식을 대구로 오셔서 하세요...^^*
친구들 퍼다가 날라 드릴께요.... 아참... 나이가 맞을려나...ㅡ,.ㅡ;;
쩝~``` 친구10명이면 어때요?
한명이라도 진정한 축하를 받는게 옳은 일일진데.....행복하세요...^^*35. ㅁ
'04.11.10 5:15 PM (61.32.xxx.33)혹시 위의 대두인님, 대구인을 잘못 쓰신것인지... ㅋㅋ
36. 미씨
'04.11.10 5:40 PM (203.234.xxx.253)일단,,,, 저도 결혼 축하드려요,,,,
저도 겨란님 생각에 한표,,,,꽃단장하고 처녀인척,,,갈수 있는데,,
혹시,,, 괜찮으시면,,다시 글 올려주세요,,
행복하게 예쁘게 사세요,,37. 방긋방긋
'04.11.10 6:36 PM (168.154.xxx.174)결혼한지 3주째인 새댁임당.
제가 칭구들이 거의 다 남자들밖에 없어서리... 제 친구들이 제 뒤에 서도 다 신랑친구처럼 보이는 그런 사진을 찍었답니다. 힝...ㅜㅡ
근데, 저는 그 사진도 그리 나쁘지 않더라는...ㅋㅋㅋ
제가 아직까지는 꽃단장하면 완죤 아가씨 아닙니까..ㅋㄷㅋㄷㅋㄷ
벙개하면 저도 가서 살포시 칭구처럼 서드릴께요^^
저는 국수 갈비탕 기타등등 머든지 다 좋아라 한답니다~~38. 뽀삐
'04.11.10 6:55 PM (211.207.xxx.3)결혼식 후에 친구들도 불러서 집들이하는데
서로 잘모르면더 어색하니까
결혼식전에 미리 친구들 모임한번 하셔도 괜찮을 것같은데요.
그럼 결혼식장에서도 덜 서먹할테고......39. 실리아
'04.11.10 7:33 PM (220.85.xxx.138)저도 내년4월 예정이라서 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벙개치세요~~ 정말 그 마음 아니깐요..
동호회 친구도 친구입니다라고 윗분이 말씀하셨는데요 저도동감입니다40. 유진맘
'04.11.10 8:01 PM (220.70.xxx.25)저두 번개에 한표 ...
우리 모두 이뿌게 하구가요 ..41. 마리안느
'04.11.10 8:22 PM (220.75.xxx.92)청첩장 빨리 올리세요.
스케쥴 확인 들어가게요. ㅎㅎ42. 키세스
'04.11.10 8:29 PM (211.177.xxx.141)맞아요.
여기 비슷한 또래의 결혼 앞둔 아가씨들 많잖아요.
서로 연락해서 결혼식도 꽉꽉 채워서 참석하고 혼수장만 정보도 교환하고 공동구매도 하고 그러면 너무 멋지겠어요. ^^43. 이론의 여왕
'04.11.10 8:44 PM (222.110.xxx.243)미치겠당. 흐흐흐...
꼭 예식장 번개 치세요!!! ^^44. 은비
'04.11.10 8:56 PM (220.118.xxx.166)와---
결혼식장에 신부 친구 선배 사태나겠어요,
선착순 30으로 해요,
저 1번45. 헤스티아
'04.11.10 9:17 PM (221.147.xxx.84)호호호 분위기 넘 좋아요..^^
46. 봄봄
'04.11.10 9:18 PM (211.104.xxx.63)걱정입니다.
예식장 번개하면 82.친구들 너무 많이 와서
친구들 사진 한장에 다 안들어가고 그러면 어쩌죠?
아무래도 너무 많이 올 듯해서~~~
결혼 축하합니다.47. 마타리
'04.11.10 9:38 PM (211.111.xxx.90)서른 다섯 아줌마는 가면 안 되겠죠?
결혼식장 물 흐리면 안 되니까요... ㅠㅠ48. 오키프
'04.11.10 10:09 PM (220.79.xxx.205)애 끌고감 신부 이미지 버릴려나요?.....--;;
49. 모란
'04.11.10 11:02 PM (220.118.xxx.212)전 갈비탕도 좋지만 ...아흑... 나이가....ㅠㅠ..
전 부줏돈도 낼수있는데.....ㅎㅎ50. 짜장
'04.11.10 11:02 PM (61.109.xxx.9)친구 사촌께서 결혼을 하는데 부인 친구들이 업다고해서 (모인친구 6명)일주일 전에 한번만나서 얼굴 익히고 결혼식날 정말 친구처럼 신부대기실에서 애기하고 웃고 떠들고 사진찍고......나중에 고맙다고 집들이해서 맛나게 먹고 았어요,,,,나이가 나보다 한살 많았죠...ㅋㅋ
51. kimi
'04.11.10 11:09 PM (218.51.xxx.250)겨란님,
이거 확실한 만루 홈런이네요!
결혼식에서 번개!52. 아기와 나
'04.11.10 11:23 PM (61.74.xxx.31)기분좋게 읽은 리플입니당.
겨란님,ㅋ ㅋ ㅋ53. 레몬트리
'04.11.11 12:15 AM (211.225.xxx.245)오키프님..
애 끌고 오세욧~ 아기 심하게 이뻐요..아기?이상한가요??
이름을 몰라서..그때 토로로 머그잔에 우유먹던 고 녀석이..아드님 맞지요??
이뻐서 ..콕 눈으로 찍어뒀답니다. ^^;;
결혼식 번개... 생각만해도 슬며시 웃음이....
좋쿠나~ 매화..로다..♬(^0^)~♪ 랄랄라~54. 겨란
'04.11.11 9:28 AM (211.119.xxx.119)이야 익명님 인간관계 진짜 매콤하다고 소문나겠다
이십대부터 육십대까지 친구가 그냥~
근데 피로연 메뉴도 메뉴지만
저 결혼식 끝나고 신랑친구 신부친구 모여서 노는거 그거 한번도 못 해봤는데 어떻게 좀 -.-55. 다이아
'04.11.11 10:46 AM (218.155.xxx.98)열명 정도면 괜찮아요^^]
전 친한 친구들 중에서 제일 먼저 결혼했어두
그리 많지 않았어요..
친한친구는 7명만 왔었구요. 사진 찍을때는
직장동료들 나와서 한 열 두세명쯤 같이 찍은것 같아요.
선배나 후배들은 사진 같이 찍지 않았구요.
업체측사람 쓰시는건 반대에요.
순수한 결혼식 이미지만 흐려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구요.
결혼 축하드려요^^56. 망고
'04.11.11 11:27 AM (218.148.xxx.160)자칭 나, 한미모하는데...
결혼 15년차지만 젊게 커버링할수도 있는데...
추카추카!!
지금은 신경쓰여도 살다보면 아무문제 아니랍니다.57. 퍼플크레용
'04.11.11 1:24 PM (220.73.xxx.110)우리가 82를 사랑하는 이유가 이 한편의 글과 수십개의 댓글에 다 나와있네요.
부끄러워익명님, 이제 부끄럴것두 골치아플것두 없지여?58. 행복이가득한집
'04.11.11 11:23 PM (220.64.xxx.73)82쿡 회원들 그날은 최고로 멋지게 예쁘게....
겨란님 때문에 한참웃어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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