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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 좀 도와주세요

이혼 조회수 : 960
작성일 : 2004-11-06 03:11:46
제가 너무 흥분했었나봐요..사실 저도 반성 많이 하고 있거든요..
지혜로운 사람이 되야하는데 아직 어른이 덜 됐나봐요..
꼭 웃을날 올거란거 믿고 잠깐씩 느껴지는 행복을 즐기며 견뎌낼겁니다..^^


IP : 218.39.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11.6 8:24 AM (211.223.xxx.95)

    냉정하게...정말 그사람을 사랑하거나 해서 잡으려는게 아니라면 그게 아니라 먹고사는문제라면 아이도 없으신거 같은데 님 상황을 똑바로 보세요
    이 세상은 공평하지 않답니다.
    님이 볼때 잘못을 더한 남편은 행복하게 조금이라도 노력하려했던 님은 불행해질수있어요
    세상이란건 원래 그래요
    악인이 더 잘살지 않습니까?
    우선 그렇다는걸 인정하고 (억울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이 상황에서 빨리 적응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님의 사랑은 받을만은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 주세요
    먼저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현실파악을 빨리 하세요
    당장힘들어도 몇년지나면 지금보다 반.드.시.나아집니다
    화이팅!

  • 2. 미스테리
    '04.11.6 8:35 AM (218.145.xxx.137)

    힘내시고, 앞으로는 행복해질 미래를 꿈꾸며 맘을 다스려 보세요..!
    차분히 침착하고, 현명한게 뭘지 82식구들이 답해 주시겠죠...?
    아자아자...홧팅..!!

  • 3. 시냇물
    '04.11.6 3:25 PM (211.178.xxx.96)

    힘내시고요 차분하게 마음 가라앉히고 생각을 가다듬어보세요
    사람이 살다가보면 참 막막하게 즈껴지기도 하지만
    또다른 좋은 일이 꼭 찾아 온답니다
    지금의 위기가 전화위복이 될수도있고
    먼 훗날 돌이켜보면 웃으면서 얘기 할 때가 꼭 옵니다
    너무 안달복달 하지마시고요 잘 먹고 자 자면서 건강 먼저 챙기세요 ^^*

  • 4. 김혜경
    '04.11.6 9:04 PM (211.178.xxx.213)

    어차피 정리하실 거라면..뭐 망신 주실 필요없지 않을까요...그냥 잘 먹고 잘 살아라..하고 쿨하게 돌아서시는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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