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타파 그릇이 몬지??

^^ 조회수 : 1,064
작성일 : 2004-11-05 17:45:24
전 20대 후반이거든요.
근데 일하는 직장에 30대 후반 분들이 많이 계세요.
40대 초반도 계시고.. 다들 주부시죠.

어쩌다가 락앤락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 결혼할때 두세트 샀거든요.
요즘은 결혼할때 다들 웨딩세트 한세트씩 사거나 결혼선물로 많이 한다고
이야기 했더니...
이왕이면.. 타파로 사지 그랬냐고 하시더라구요.
(친구들이 실제로 결혼선물이나 집들이 선물로 락앤락 홈세트 만히 하거든요.
결혼할때 본인이 사기도 하구요. )

락앤락은 저렴다는 듯이..TT
전 타파란 이름은 들은것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거든요.
10년을 써도 그대로라고 하시고.
세트로.. 가격이 좀 있다고 하시던데.

그냥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나해서요..
락앤락보다 질이 더 좋나요?
IP : 220.77.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키
    '04.11.5 5:51 PM (211.205.xxx.103)

    타파웨어요...
    www.tupperware.co.kr
    전 락앤락도 쓰고 타파웨어도 쓰고 지퍼락도 쓰고(ziploc면 집락 아닌가?)
    다쓰는데...
    타파웨어는 비싸니까 좀 조심해서 쓰는 경향이 있어 오래쓰는듯...
    프라스틱질은 좀 좋지 않을까..생각합니다..

  • 2. 헤르미온느
    '04.11.5 6:03 PM (61.42.xxx.119)

    재질은 똑같은 폴리프로필렌이구요,
    일반 락앤락은 약간 반투명이라 내용물이 뭔지는 보이는데,
    타파는 아예 안보이는 불투명이라 가끔씩 불편하긴 해요.
    락앤락 프리미엄은 폴리카보네이트에요. 이게 더 열과 냉동에 강하지요. 투명하구요
    폴리 카보네이트가 훨 안정적인 고급 식기재료니 그걸로 만들어진걸로 사세요...

  • 3. 타파
    '04.11.5 6:07 PM (221.140.xxx.170)

    타파도 쓰기 나름이예요...
    저도 작년에 타파를 몇 개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맘에는 들어요...
    카탈로그를 보니 우리 시댁에서 보던 낯 익은 것들이 꽤 되서 놀랐답니다.
    울 시어머니 하도 물건을 험하게 쓰셔서 뚜껑이랑 몸체랑 따로 놀고 가스불에 녹아 눌어붙고...
    이것들이 그 유명한 타파였단 말인가 하고 놀랐지요...

  • 4. ^^
    '04.11.5 6:18 PM (220.77.xxx.18)

    헉. 타파가 저런거 였군요.
    울친정이랑. 시댁에서 자주 보던.
    (음식 얻어올때 담아와서 지금 저희 집에도 몇개 있어요)
    그릇은 그냥 쓰라고 하시던데..

    전 사실 별로 맘에 안들어서.. 그냥 그랬거든요.
    (전 락앤락이 더 좋은거라고 믿었는데.
    언니들 말대로.. 더 비싸네요. 혼수할때 좋은거 하지 락앤락 했냐고
    하실때 은근히 서운하던데.. 파카가 가격이 세네요. 보기보다..)

    김치통은 물 안들어서 저걸 이용하곤 했는데.

    근데 파카의 장점이 몬지요?
    전 락앤락에 담아놓으면 야채가 오랫동안 싱싱해서 좋던데.
    그래드? (이건 백화점에서 사은품으로 한세트 받았어여.)
    에는 냉동음식 담아서 냉동실에 넣고..쓰거든요.

  • 5. 행복이가득한집
    '04.11.5 7:05 PM (220.64.xxx.73)

    나도 스파크에 한표
    디자인도 연비도 다 좋은데....
    추진력도있고
    모닝보다 훨~~ 나음
    서비스도 좋타 뭐

  • 6. 달콤키위
    '04.11.6 1:41 AM (220.76.xxx.129)

    앗,, 락앤락 프리미엄의 재질이 더 고급이었군요. 히히히..(무식을 터는 웃음입니당.^^;)
    프리미엄이 더 비싸길래 - 뭘 색만 더 넣고 디쟌 약간 바꿔 괜히 값만 올렸겠지- 하며 콧웃음을 날렸던..저의 무식함이 너무너무 부끄럽사옵니다.

    헤르미온느님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95 심호흡 좀 도와주세요 4 이혼 2004/11/06 960
25194 남편이 마이너스통장을 만들어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 4 화난여자 2004/11/06 1,985
25193 안녕 하세요~ 3 권희진 2004/11/06 874
25192 wmf 압력솥 4 갈등하는중... 2004/11/06 879
25191 오메.내눈.... 8 콜라 2004/11/06 955
25190 식약청 "네덜란드 등의 초콜릿ㆍ비스킷 주의요망" 7 미소^^* 2004/11/06 1,198
25189 첫임신인데요... 3 000 2004/11/06 887
25188 목동주민들 도움 부탁드려요('그밖의 질문들'에 이미 올린 질문입니다^^) 5 김영민 2004/11/05 885
25187 왕성한 실험정신 17 헬렌 2004/11/05 1,173
25186 82회원님 저의집에 또오셨습니다 7 김선곤 2004/11/05 1,414
25185 은행에서 경매들어올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11 잠시만 익명.. 2004/11/05 986
25184 중학과정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6 예비중학생 2004/11/05 857
25183 인테리어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2 영서맘 2004/11/05 885
25182 반죽기.거품기 2 빵사랑 2004/11/05 884
25181 재미있는 공연 소개해주세요. 1 김현주 2004/11/05 875
25180 개명 하고 싶어요.. 4 이름 2004/11/05 991
25179 [re] 가슴 찡한 일.. (자랑) 지나가다 2004/11/05 1,017
25178 가슴 찡한 일.. (자랑) 18 MIK 2004/11/05 1,730
25177 갈등이 생기네요. 9 익명 2004/11/05 1,358
25176 오프타임이란 인테리어 소품샵 아시는지요? 3 11월 2004/11/05 884
25175 출산 후 찬물 만지는거(& 찬 음식, 찬 물로 양치질) 언제까지 조심해야 하나요? 6 스바하 2004/11/05 1,338
25174 아르바이트생 구하기가 이렇게 힘들줄은... 6 Adella.. 2004/11/05 1,156
25173 [re]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3 . 2004/11/05 887
25172 울아들이 산만하다네요... 6 궁금맘 2004/11/05 915
25171 지금 기분이 좀 안좋아요... 10 근호맘 2004/11/05 1,173
25170 타파 그릇이 몬지?? 6 ^^ 2004/11/05 1,064
25169 일본으로 송금시.. 3 꼬꼬 2004/11/05 970
25168 기력이 없데요 1 울엄마 2004/11/05 884
25167 집소개좀 부탁드려요.. 1 진이엄마 2004/11/05 953
25166 남편이야기 입니다 2 익명이라도 2004/11/05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