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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코너직접 중간관리 운영으로 해보신분이나 일해보신분 (식품 빼고)

갈등중.. 조회수 : 1,144
작성일 : 2004-11-04 17:22:23
결혼한지 1년쯤 지나 이제 아기도 가지고 회사도 그만 두어야할 것 같아 이것저것 둘러 보는 중이랍니다..
우연히 줄이 닿아 백화점의 의류코너를 할수 있게 되었는 데.. (아직 구체적 의논은 하지 않은 상태이구요)

백화점은 수수료 매장이여서 마진이 한 15%정도밖에 안되더라고요..

젤로 중요한건 전 백화점일을 해본적이 없고 아기 가지고 그러면 하루에 몇시간씩만 나가서 매장 일보고

그렇게 하고 싶답니다..(샵매니저나 관리직원 두고)

수입이 대충 얼마 정도 될까요.. 그 분 말로는 샵매니저가 40%정도 가지고 가면 대충 200~300정도 떨어 진다고 하는 데..(고급 여성 브랜드의 경우..전 일반 캐주얼 의류 예상)

일도 많이 힘들 것 같고..

일해보신분도 좋고 직접 운영해보신분도 좋구요..(임대는 거의 없고 중간관리자로 매장 얻을 경우요)

백화점 경험 전혀없는 저가 할수 있을 까요.. 정말.. 그냥 아기나 보면서 살림하자니 신랑 월급으로는 힘들구..
IP : 220.73.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변
    '04.11.4 11:48 PM (218.238.xxx.118)

    답변이 될런지요..
    직장이 캐쥬얼의류회사에 다니는데..
    한달 매출이 얼마정되 되느냐에 따라 틀려요.
    매출이나 백화점 마진에 따라서 중간관리자 마진도 틀려지고요.
    그리고 샵매니저를 두신 상태로 중간관리를 하시기엔 힘드실거에요.
    직접 샵매니저를 해야 수입도 어느정되 되구...
    웬만큼의 수입으로는 샵매니저에 직원들 월급 주시면 아주 조금 이익이 날까요.
    어떤 브랜드를 하시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중간관리 마진이 어느정도 되는지 본사에서 지원해주는 것은 어느정도 되는지 등등..
    많이 알아보셔야 할거에요.
    대부분의 중간관리자들은 백화점에서 브랜드 직영점 샵매니저를 하시던 분이 이어서 중간관리로 전환해서 하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야 관리도 잘 되구 수입도 있구...

  • 2. 아는사람
    '04.11.5 3:08 AM (220.81.xxx.109)

    글쎄 제 경험담은 아니구요
    전직장 상사 부인이 중간관리자 했었는데요
    백화점에서 알바하다가 나이자꾸 먹으니 알바하기 좀 그렇다구
    중간관리 맡게 되어서 미시케주얼 브랜드 맡아 했답니다.
    브랜드 회사 부도나서 뭐 회사에 보증금 깔고 그래야 하나봐요.
    보증금 못받고..월급도 못받고 그랫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님같이 초보들은 좀 하기 힘들것 같아요
    백화점에서도 중간관리자들 판매실적 좋은 관리자들은 브랜드에서 선호해서
    불려다니기도하고 또 중간관리자들이 백화점 담당자들 한테 식사대접이라든지
    하는 영업적인것도 해야한다네요.
    그리고 백화점측에서도 그런사람들은 더 선호하고 영업실적 없는 중간관리자들은
    아무리 브랜드 좋다하더라도 실적 없으면 짜르라고 하던지 아님 자리 좋지않는쪽으로 이동
    하던지 하게 만든다네요.
    그래서 백화점 브랜드 자리가 이동이 많은게 그런거구요.

    아 그래서 그 상사 부인은 나중에 다른브랜드 또 맡아서 하게되었는데요
    조금 이름있는걸 맡게 되었데요 회사 튼튼한걸로
    그런데.. IMF 터져서 실적이 없고 해서..실질적으로 고생고생하는데 월 100정도밖에
    가져가는게 없더래요.
    직원 알바생 2명에다가 전기료 뭐 이런저런거 ?빼니까..남는게 없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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