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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많은 우리집..

윽..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04-10-27 13:58:11
아파트에 사는데요..고속도로 입구 대로변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먼지가 정말 많아요.
하루만 청소를 안해도 낮에 빛이 강할때 보면 뽀얗게 앉을 정도로..
게다 게을러 재때재때 청소를 안해주어 집이 늘 집모양새만 보면 갑갑합니다.
무슨 묘책 없을까요? 묘책까진 아니더라도 먼지 많은 집에 사시는 분들 어떡게 사시는지요..
별걸다 질문하네요..
IP : 211.176.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윽..
    '04.10.27 1:59 PM (211.176.xxx.67)

    남들은 인테리어다 리모델링이다 하는데..전 그저 청소나 잘하고 살면 부러울것없겠습니다. 한심하지요..?

  • 2. 해피위니
    '04.10.27 2:48 PM (211.199.xxx.238)

    동감이니다....
    아이가 있어서 매번 먼지 닦고 이불털고 하는게 장난 아니예요.
    쇼파는 왜 패브릭으로 했는지.. 쩝..

    암튼, 공기 청정기를 쓰시면 먼지가 좀 덜합니다.
    그외엔 저두 알구싶네요..

  • 3. 정말
    '04.10.27 3:31 PM (211.196.xxx.253)

    공기청정기 쓰면 먼지가 덜하다고는 하는데 공기청정기 필터가는 일이 또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요.

  • 4. 귀여운 새댁
    '04.10.27 3:36 PM (211.19.xxx.219)

    저두 도로변 아파트에 살아서 걱정 많습니다..
    청소는 자주 안하면서요^^..

    바닥도 그렇지만 전 특히 티비다이나 화장대등에도 어찌나 먼지가 쌓이는지,,
    좋은 청소도구라도 추천해주시면 좋겠는데요..

  • 5. Goosle
    '04.10.27 3:57 PM (147.46.xxx.179)

    저희집도 먼지 많은데, 정말 획기적인 방법을 알고싶네요.

    제가 쓰는 미약한 방법은 정전기 일으켜서 닦아내는 부직포 걸레를 아끼지 않는거예요.
    가벼운 마대에 끼워서 바닥 쓸어내는것 뿐 아니라 손걸레질 할 때 까지 그걸로 슬슬 닦아내면 물걸레보다도 먼지가 훨 잘 닦여요.
    그리고 쓰레기통으로 직행!

    다소 낭비이겠지만, 귀차니스트 주제에 먼지도 싫으니 어쩔수가 없어요. ㅜㅜ

  • 6. 브로콜리
    '04.10.27 4:06 PM (218.39.xxx.54)

    홀어머니 아들이라고 꼭 마마보이라고 단정할 수 없을테고 님 판단으로 남친이 확실히 마마보이가 맞는지,
    자기 판단에 자신이 있으신지요.그렇담 알고도 무덤에 왜 들어가시려는지.

    두시의 데이트 3월 2일자 연애와 국제정치 꼭 들어보세요.
    물론 참고로요.마마보이에 관한 얘기여요.

    결혼 전 콜드핏 일수도 있고 불안한 마음에 남친의 단점이 과장되게 다가올수도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 7. 건이현이
    '04.10.27 4:21 PM (141.223.xxx.154)

    브로콜리님, 부직포 걸레 이마트에 파는데요.
    Goosle님 저는 그거 헹궈서 다시써요. 서너번은 쓸수 있거든요.^^

  • 8. 보들이
    '04.10.27 4:46 PM (221.155.xxx.114)

    공식 명칭???이 부직포 걸레인가요?
    남편한테 하나사오라고 시킬려구요
    근데 엉뚱한거 사올까비 --;;;

    상표는 다똑같은건가요?
    정작 사면 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궁금한거 많다

  • 9. 리미
    '04.10.27 5:27 PM (211.192.xxx.161)

    저희집도 대로변이라 먼지가 많지요.
    하루만 청소 안해도 아가무릎이 새까매요. ㅡㅡ

    공기청정기 필터도 청소기로 자주 청소를 해주라고 하데요.
    할 때마다 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엊그제는 진공청소기 필터를 갈았는데 먼지가 엄청나더군요.

    공기좋고 깨끗한 집에서 살고 싶어라~

  • 10. 말뚝커피
    '04.10.27 5:40 PM (61.73.xxx.69)

    부분부분청소할때는 거뭐시기냐 정전기 일어나는 먼지털이개가 있어요.
    꼭 차닦을때쓰는 깃털봉처럼요. 방에 굴러다니는 머리카락이나, 먼지는 그걸로 쓸어주고
    물에 헹구고 하면 끝이더라구요.

  • 11. 주현마미
    '04.10.28 12:40 AM (211.207.xxx.83)

    저는 청소기를 하루에 한번에서 두번 정도 돌리구요. 싼 물티슈를 준비해서 눈에 보이면 바로 닦아서 버립니다. 그리고 극세사 막대걸레로 바닥을 닦고 일반 극세사 걸레는 걸어다닐때 발밑에 두고 끌고 다녀요. 아이가 있으니까 뭐 먹기만 해도 부스러기가 많아지더라구요. 참
    테이프같이 생긴건데 먼지 붙여내는것 있잖아요. 2000원 주고 구입해서 그 것도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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