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끼가슴
가슴이 너무 처져서 배꼽인지 가슴인지 구분하기 어렵내요.
원래 자세가 조금 구부정했지만 이게 이리 큰 문제를 일으킬줄 몰랐답니다.
거기다가 겨드랑이 옆에 새끼가슴까지 정말 미쵸~랍니다.
큰애 놓고 겨드랑이에서 젗이 나오길래 왜이러나 했는데 이거이 점점 커지는 느낌입니다.
이젠 웬만한 아기 주먹만하답니다.
이쁜건 하나도 없고 남들 없는것 까지 달고 살자니 정말 살맛안납니다.
남들은 모르죠.
하지만 수영장갈 때마다 왕짜증에 스트레스 엄청 받는답니다.
예쁜 수영복도 못입고 먼저 겨드랑이가 가려지는지부터 확인 또 확인~
혹시 가슴성형 하신 분 계시는지요.
처진 가슴은 둘째치고 겨드랑이 새끼가슴 처치하는 방법 없을까요?
이건 어디로 가야하나요? 성형외과??
아시는분 답좀주세요 네~~~
심각하게 고민하고있답니다.
1. 쵸콜릿
'04.10.27 12:42 AM (211.212.xxx.230)새끼가슴이 뭔지...감이 잘 안오는데요.
혹...아닌가요?
유방외과가셔서 검진 받으시는게 급선무이신 듯 합니다.2. 헤르미온느
'04.10.27 12:43 AM (210.92.xxx.88)찾아보니 이런글이 있네요, 읽어보니 성형외과 가셔서 수술하시면 별 문제 없을것 같아요.
남다른 고민 있으셔서 여태껏 힘드셨을텐데, 수술하시고 좋아지셨으면 하네요...
**************
포유류의 특징은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것. 대부분 동물들은 젖이 여러개 있어 여러마리의 새끼에게 동시에 젖을 먹일 수 있다.
동물들은 아무리 여러번 젖을 먹더라도 늘 같은 젖꼭지를 빠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러나 2개의 유방을 가진 사람의 경우는 주로 1명의 자식을 낳게 되며, 1명이 두개의 유방을 번 갈아 빨아가며 자란다.
이는 하나보다는 2개가 충분한 양의 젖을 만들어내 자식에게 먹일 수 있으며, 한쪽이 여러가지 이유로 제 기능을 못할 경우 예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물주가 미리 여유롭게 만든 것 같 다. 남편의 손이 두개라는 것도 여성의 유방이 두개인 중요한 이유가 될 것이다. 그런데 동물처럼 여러개의 가슴이 달린 여성이 있다. 엑스트라 유방을 복유(復乳)라고 하는데 이 는 유전에 의한 것이 많은데 젖꼭지들을 연결한 유선(乳線)을 따라 발생한다.
따라서 복유는 겨드랑이에서 가슴~배꼽외방~사타구니를 연결한 모든 부위서 생길 수 있다. 대개 는 왼쪽 겨드랑이 밑에 생기며 동양인에서 많이 발생하는 특징을 갖고있다.
보통 유방은 젖을 만드는 유선, 젖을 빠는 유두, 유두를 둘러싼 유륜 등으로 구성지만 복유는 유 방의 모든 구성성분을 다 가지는 것에서 부터 일부만 가지는 것 등으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복유중에는 생리전에 커지며 임신 및 출산 때 모유가 분출되는 등 정상유방과 같은 기능을 하는 것도 있다. 국소 마취한 뒤 절제와 지방흡입으로 비정상적인 유방을 제거하면 정상적인 모양을 되찾을 수 있다. 수술뒤 신체엔 이무런 문제가 없다.
이처럼 가슴이 많아서 탈인 사람이 있는 반면 가슴이 하나 뿐이어서 고민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선천성 질환인 폴란드증후군. 폴란드증후군은 태어날 때 부터 가슴을 구성하는 대흉근이 없어 가 슴이 함몰돼 보이며, 그 부위 피부가 얇은 가운데 남자에서는 유두가 높게 위치하며 여자에서는 유방 발육부진이 나타난다.3. 시골아낙
'04.10.27 8:05 AM (59.29.xxx.185)어쩜 헤르미온느님은 모르는게 없이 별의별걸 다아시나요?
대단해요....4. 샤이마미
'04.10.27 3:00 PM (210.123.xxx.2)에구..저두 그거 있는데여.. ^^;; 임신하고 첨 알았답니다 제가 가슴이 2개 더 있는지여..
그런데 제 가슴이 그리 큰 편두 아니고 애 낳고 젖도 많이 안나온 편이라서
임신기간 중에 약간 커졌다가 지금은 역시 표시가 거의 안나요..
그래도 모르고 지낼때는 안보이더니 알고 나니 겨드랑이 부분에 젖꼭지 부분이 약간 표시가 나네여..ㅎㅎ
그런데 그렇게 표시도 나고 젖까지 나온다면 정말 고민이 많으시겟네여..
수술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여~5. morihwa
'04.10.27 9:52 PM (221.146.xxx.206)나도 있어요. 친정엄마는 쥐젖이라고 부릅니다.
외할머니가 있었다고 하는데 손녀중에서 있내요.
출산수유중에 왼쪽 겨드랑이에 나타났는데 부어올라 짜 봤더니 젖이 나와 걱정스러워 산부인과에 문의했지요.산부인과에서는 병으로는 보지않고 보통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표시마저 희미해서 잘 안 보입니다.
그런데 고민맘은 아기 주먹만하다고 하니 병원가서 검진 해 보세요.
만약에 이런것도 치료 받아야 한다면 먼저 다녀오시고 나중에 후기 올려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643 | 바로먹는 양념통조림 3box 준대요 1 | 랑이맘 | 2004/10/27 | 1,050 |
24642 | [re] 무농약 노지귤이 급해요 | bin727.. | 2004/11/01 | 883 |
24641 | [re] 무농약 노지귤이 급해요 | 구미정 | 2004/10/28 | 882 |
24640 | 무농약 노지귤이 급해요 71 | 이미정 | 2004/10/27 | 2,497 |
24639 | 영어 의문문에 답할때요..--;; 6 | 어쩔수없이 | 2004/10/27 | 941 |
24638 | 요리사포탈커뮤니티를 소개할께요. 2 | 요리카페♥세.. | 2004/10/27 | 901 |
24637 | 먼지가 많은 우리집.. 11 | 윽.. | 2004/10/27 | 1,634 |
24636 | 옥션에서.... 2 | 수수맘 | 2004/10/27 | 871 |
24635 | 이번 달 리빙센스 부록-니베아 비사지 크림 옵티말 3 이거 어떻게 쓰면 좋은가요? 3 | 쪽 팔려 익.. | 2004/10/27 | 1,032 |
24634 | 고장인가요? 4 | 금떵이 | 2004/10/27 | 869 |
24633 | 매실농축액을 사고 싶은데요~ 5 | 고란주 | 2004/10/27 | 870 |
24632 | 너무 재밌다. 해리포터 14 | 우주 | 2004/10/27 | 1,011 |
24631 | 동경2박3일 10 | 하늬맘 | 2004/10/27 | 855 |
24630 | 타고난 팔자라는게 있는걸까요? 22 | 힘든날 | 2004/10/27 | 2,212 |
24629 | 이런 남편 두신 분 계세요? -꼭 좀 읽고 조언 부탁 드립니다 16 | 힘든여자 | 2004/10/27 | 2,294 |
24628 | 무엇을 배우면 좋을까요? 12 | 다이아 | 2004/10/27 | 1,044 |
24627 | 목부분택에 그어진 싸인펜 지우는법 아세요? 4 | 블루베리 | 2004/10/27 | 914 |
24626 | 아이 피아노... 2 | 한해주 | 2004/10/27 | 893 |
24625 | 까먹을게따로있지.. 10 | 쵸코파이 | 2004/10/27 | 1,016 |
24624 | 서초동래미안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 이사고민 | 2004/10/27 | 961 |
24623 | 엠씨스퀘어 갖이고 계신분 | 마돈나. | 2004/10/27 | 896 |
24622 | (급질)이민가서 입학할 학교 서류때문에.. 6 | 보들이 | 2004/10/27 | 878 |
24621 | 잘처리했습니다(학교에서 바로 됩니다) | 보들이 | 2004/10/27 | 871 |
24620 | 조개알러지같아요..ㅠㅠ 3 | 눈탱이 | 2004/10/27 | 1,034 |
24619 | 둘째가 안 생겨서 속상해요.. 4 | 속상해요 | 2004/10/27 | 870 |
24618 | 밀라노 벼룩시장의 그릇 구경 8 | 에밀리 | 2004/10/27 | 1,056 |
24617 | 키친토크방의 학교급식 식단을 보고.... 2 | 재미교포 | 2004/10/27 | 1,068 |
24616 | 새끼가슴 5 | 고민맘 | 2004/10/27 | 989 |
24615 | 아기를 낳으면서 포기해야 할 것.. 17 | 배추흰나비 | 2004/10/27 | 1,736 |
24614 | 속 터져서... 2 | 왕 건망증.. | 2004/10/26 | 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