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안 생겨서 속상해요..

[속상해요]

여기 불임으로 힘드신 분들도 있을텐데 투정부려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속상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어서... 전 큰애가 6살인데요, 요즘 둘째를 갖으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네요.

전 큰애는 27살에 멋모르고 낳아서, 그동안은 너무 힘들어서
하나만으로 끝내려고 했었는데,
남들도 그렇고 제가 봐도 외동아이는 안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 6개월전부터 피임 안하고, 배란일도 체크하고 했는데
왜 안 생기는 건지..

혹시 30대 초반에 불임이 될 수도 있는건가요?
요즘은 제 몸에 이상이 있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요..

[홍이]

의외로 둘째 불임이 많다하더라구요 둘쨰라 별 신경을 안써서 그러지....제 친구도 그랬는데 어느날인가 임신해서 건강한 아이낳았거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6개월이면 좀 더 노력해보세요
기운내세요 화이팅!

[밍키]

네.. 저도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의외로 손놓고 생기겠지 기다리다 하다간 터울이 많이 생기는거 같아요.
친구말로는 자기가 생각한 배란일과 많이 달랐다고 하더라구요. ^^

[유진종현]

너무 급하게 맘 먹지 마시구 편하게 생각하세요.
곧 생기라고 기도 드립니다^^
주변에 의외로 그런분들이 많아 가슴이 아프네요^^
아자 아자 화이팅~~

[창원댁]

원글님
저도 둘째를 간절히 기다리는 처지라..
우리 같이 둘째를 가져보아요..힘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