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팔아요

[이미정]

작년에 무농약 노지귤 팔았어요, 올해에도 팔고 싶은데, 인증서가 없어서 감히 말하기가 겂나네요.
어르신들이 농약도 비료도 아니 하셨다니, 믿고 팝니다. 그리고 받아보시면 아실 수 있으세요.
저희 귤은 단맛 보다 신맛이 강하며, 껍질도 두껍고, 크기도 다양합니다. 어르신들이 매일 조금씩 따서 바로 부치니까 신선하고 놔둘수록 단맛이 강해집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반응 보고 괜찮아서 올해에도 다시 부탁드립니다.  15kg 에 25,000원 이고, 택배비 포함입니다.
하나은행, 강용원, 346-910022-67307, 받는분이랑 송금하시는 분이 다르면 꼭 알려주시고 제 멜이나 연락처로 메모 남겨주세요. 031-206-1197, 011-9063-8816 , jijelee@yahoo.co.kr

[..]

이젠....무서워....

[....]

이런글 올리기 전에 여기 쥔장님께 허락은 받으셨는지....

그리고.. 점점 여기가 장터화 되어가는것 같아 참 거시기 하네요. --;
장터방이라도 따로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지..
거기서 팔든지 말든지... 쩝.

[강금희]

미정님네 귤은 작년에 먹어봐서 아는데 맛있어요.
진짜 못생겼지만...
그 껍질 죄다 까서 귤차 만들어서 겨우내 잘 먹었어요.

[헤르미온느]

화이부동 .. 상대의 의견에 동의하지는 못해도 상대의 상황을 인정하는 마음가짐이 필요..라는 는 말이 어울릴듯~

[이미정]

김혜경님께 먼저 허락 받는 방법을 몰랐어요, 기분 상하셨으면 풀어주세요, 저도 다른 님들 물건 올리면 샀던 것처럼 의심없이 생각했고, 물건 평이 정확하고 무섭기에, 아니다 싶으면 금방 없어질 거에요. 고희 넘으신 어르신들이 키우시고, 저희는 육지에 사니까, 혹시라도 귀농하면 제대로 홈피만들어 장사할께요, 작년에 다 팔 수 있어서, 올해에도 기대하시는 시부모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고, 내년에도 무농약 귤을 먹고 싶은 마음에 올렸습니다. 작년에도 11월 초까지 판매했습니다.

[음..]

제가 다른 분을 대표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요새 홈피에 교묘한 방식으로 광고하는 글들이 많다보니 이미정님도 오해를 받게 되신 거 같네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좋은 물건으로 보답하시면 되지요...

[조생귤]

조생귤 맞나요 ?
작년엔 이만원이었던거 같은데 마니 올랐네요 ?

[....]

윗글 쓴 사람인데요.
맞아요. 예전 같으면 암 생각없이 주문했을텐데..
보셨죠? 얼마전에...
너무 교묘하게 82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보니 혹 그런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저야말로 기분상하셨으면 풀어주세요. ^^;

아.. 그리고 쥔장님께 허락받고 올린다 하면 아무래도 더 신뢰가 가는것 같더라구요. 제 갠적인 생각엔. ^^
어쨋든.. 맘 상하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귤~]

저는 어제 사과 한박스를 사서 못사지만 많이 팔렸으면 좋겠네요.

[치즈케잌]

저도 올초에 맛나게 먹었었습니다.. 못난이 귤요^^

[himitsu]

지금 막 입금했는데요, 무농약...믿습니다. 맛있다...믿습니다.
작년에는 인터넷뒤지다가 어디서 무농약이라고 청견.. 믿고 먹고, 말려서 올해 아이들 기침하는데 배랑 대추 생강 등등에 함께 넣어서 먹입니다.
올해도 잘 먹고 말려 사용하려고 하는데...
약으로 생각하고 주문드리니... 좋은 놈으로다가^^~ 부탁드립니다.
언제까지 보내주실지. 참 전화번호를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근데 쪽지는 어떻게 보내지요?